제 목 : 삼아약품 파업 23일만에 타결

지난 8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갔던 삼아약품노조(위원장 강상원)가 지난

29일 회사(대표이사 허계성)와 고소고발 철회 등의 쟁점사항에 합의하고

30일 파업을 종료했다.

김시원 화학노련 노사대책국장 등 노조측 교섭위원들은 지난 29일 오전부터

자정까지 13시간에 걸친 마라톤 협상을 가졌다. 여기서 사측은 그동안 조업

정상화의 관건이 됐던 노조간부에 대한 고소고발 철회에 합의했다. 또 문제

가 돼왔던 도급인력 대체근로와 관련 내년 1월4일 계약종료 후 재계약하지

않고 향후 인력필요시 노조와 협의키로 했다. 이로써 지난 5월18일 노조설

립 이후 첫 단체협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노사의 극한대립은 마무

리됐다.

[저 자] 정현민 기자

[출 처] 매일노동뉴스

[발 행 일] 1999.12.01

[발 행 처] 한국노동정책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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