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 창구단일화 폐지 요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최영도, 민변)은 1일 성명을 통해
정부의 민간 북 쌀지원 허용방침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단순히
민간차원의 지원을 허용하는데 그치지 말고 정부 스스로 북한돕기에
직접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변은 “북한주민이 1년동안 필요로하는 식량 부족분은 4천억원이면
충분한데 시간을 끌면 북한주민들 중 상당수가 굶어죽을 수 있는 상황
에서 정부의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지원만이 북한 주민을 도울 수 있다
“고 강조했다.
또 정부는 민간단체의 북한돕기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과감하게
대한적십자사의 창구단일화를 포기하고 민간단체의 자유로운 북한
지원을 허용해야 함을 지적했다.
1997년 4월 2일(수요일) 인권하루소식 제855호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