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스티글리츠 世銀부총재, 한국 재벌정책 비판

조세프 스티글리츠 세계은행 수석부총재가 3일 정부 주도의 재벌개혁 정

책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스티글리츠 부총재는 이날 IMF체제 2년을 맞아

열린 ‘한국의 경제위기와 구조개혁 평가를 위한 국제포럼’에 참석, “기업의

사활은 경영주가 결정할 문제이지 정부 가 개입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지적

했다.

스티글리츠 부총재는 미리 배포한 기조연설문과는 달리 이같이 말하고

“정책결정 과정에는 민간의 의견이 반영돼야 하며 지금처럼 정부가 일방적

으로 정책을 결정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스티글리츠 부총재는 그러나 현재의 저금리 기조는 좀 더 유지돼야 한다

면서 금리정책에 대해서는 지지입장을 표명했다.

[저 자] 주정국 기자

[출 처] 연합

[발 행 일] 1999.12.03

[발 행 처] (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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