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민주노총, “산별연맹 의견 적극 수렴하겠다”
-3일 민주노총-산별연맹간부모임 열려
2000년 투쟁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위원장 단병호)이 산별연
맹 간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민주노
총 중앙과 산별연맹과의 결합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3기
집행부는 내년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산하조직의 의견을 최대한 수
렴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3일 민주노총은 의료보험연합회관에서 ‘산별조직(연맹) 사무처
전체모임’을 개최해 11-12월 투쟁과 2000년 사업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 이 자리에서 이수호 사무총장은 지난 달 30일 있었던 토론회에서 제출된
‘민주노총 2000년 사업방침’에 대해 설명했다. 또 평소 산별연맹들이 생각
해 왔던 민주노총의 제반운영에 대한 제안도 오고갔다. 이날 모임에는 금속
산업연맹, 공공연맹, 언론노련 등 산하 연맹 사무처 간부들이 두루 참석했
는데, 민주노총을 움직이는 핵심간부들이 보기 드믈게 한자리에 모이게 된
것.
민주노총은 그간 지역본부 사무처간부들과의 만남은 가져왔으나, 산별연
맹 간부들과 직접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저 자] 황보연 기자
[출 처] 센터
[발 행 일] 1999.12.04
[발 행 처] (주)매일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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