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산지하철노조 쟁의발생 결의
-부산교통공단(지하철)노조가 단체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7일 부산지하철노조(위원장 이민헌)는 “공단(이사장 최인섭)이 올해 단체
교섭에서 임금 2.25% 삭감, 61세에서 58세로 정년단축, 퇴직금 누진제 폐지
, 학자금 무이자대출 폐지, 전임자 축소(7→4명) 등을 정부지침을 앞세워
강요하고 있는데다, 해고자 복직불가, 손해배상청구소송 철회 불가 입장 고
수하고 있다”며 6일 4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쟁의발생을 결
의했다. 노조는 지금까지 ▲5% 임금인상 ▲인사·징계위 동수 구성 ▲미복
직자 원직복직 등을 요구해왔다.
노조는 7일 단체교섭에서도 공단측이 계속 개악안을 고수할 경우 8일부터
조정신청에 들어가고, 파업 찬반투표 등 구체적인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 자] 연윤정 기자
[출 처] 매일노동뉴스
[발 행 일] 1999.12.08
[발 행 처] (주)매일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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