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한국중노조 국무충리 면담요청
-250명 상경투쟁단 파견
한국중공업노조(위원장 손석형)가 또다시 250여명의 상경투쟁단을 파견했
다. 이들 노조원들은 회사의 업무복귀시한인 6일 오전, 6대의 전세버스에
몸을 싣고 서울로 올라왔다.
12시에 서울에 도착한 상경투쟁단은 곧바로 국회 앞에서 ‘파업 완전승리
를 위한 투쟁 선포식’은 가진데 이어 오후 3시에는 빅딜 주무부서인 산업자
원부를 항의방문, 정부의 빅딜정책이 실적과 성과위주에만 매달려 있다고
비판하는 내용의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노조는 다음날인 7일 오전 서초동 기획예산처와,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
에서 각각 정부의 빅딜, 민영화 정책에 항의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날 노조
는 국무총리 면담요구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28일째 전면파업을 계속하고 있는 한국중공업노조는 6일 28명의 파업불참
자를 제명하는 등 파업사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데, 오는 9일
창원에서 다시 삼성중공업과 빅딜에 반대하는 연대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저 자] 편집부
[출 처] 매일노동뉴스
[발 행 일] 1999.12.08
[발 행 처] (주)매일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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