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단위노조, 지역본부 의견 “직접 듣자”

-금속노련 ‘수도권 소토론회’ 개최…연맹과의 연계 강화

금속노련(위원장 유재섭)은 7일 오후 2시 연맹 지하강당에서 수도권지역 산

하 조직 간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천년대 노동조합의 과제’라는 주제

로 소토론회를 열었다.

이병균 연맹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현단계 노동정치

정세와 2천년의 과제(노중기 한신대 교수)’, ‘정세변화와 노동운동(김종각

노총정책2국장)’ 등의 주제발표에 이어 서울, 경기, 인천, 안산 등 수도권

지역본부의 개별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 각 지역본부들은 해당 지역의 현황을 설명하고 당면과제의 해결방안

을 제시하는 한편, 노동운동 활성화에 대한 나름의 의견들을 진솔하게 제시

했다. 특히 이들은 전문인력 및 재정이 부족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연

맹측에 의무금 징수체계 개선, 지역본부 미참여 노조의 가입독려 등을 요청

했다.

이후 노조대표자들과 함께 종합토론을 벌이고, 한국노총의 총력투쟁 일정

에 대해 논의한 뒤 오후 6시경 토론회를 끝냈다.

이 소토론회는 각 지역의 현안문제를 진단하고, 단위노조와 지역본부, 연

맹간의 연계를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는데 지난해 8월의 울산에서 실

시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저 자] 정현민 기자

[출 처] 매일노동뉴스

[발 행 일] 1999.12.08

[발 행 처] (주)매일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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