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울산] 울산 민가협 창립

울산에서도 8일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가 결성돼 이 순자(45)씨

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고 송철호 윤인섭 심규명 변호 사가 고문변호사로 위

촉됐다.

울산지역 구속 노동자와 학생, 사회단체 인사 가족 등 200여명은 이날 오

후 울산근로청소년복지회관에서 울산민가협 창립총회를 열고 양심수들을 위한

석방운동 및 후원사업을 결의했다.

울산민가협은 이날 “평소 인권을 강조하던 김대중 대통령 정권 아래에서

도 90명의 양심수들이 아직 감옥에 갇혀 있으며 이 가운 데 15명이 울산에서

노동·학생·사회운동을 하다 구속된 인사들 ”이라고 주장했다.

울산민가협은 울산 중구 복산동 천주교 사회선교센터 건물에 사 무실

(052-281-1097)을 두고 있다.

이날 창립총회에 앞서 반공포로로 41년동안 구속됐던 장기수 우 용각씨의

초청강연회도 열렸다.

울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 99년12월08일18시34분 한겨레 http://www.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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