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산하 부산항운노조 조합원들이 대거 탈퇴해 민주노총 산하 전국운송하역노조에 가입했다.
전국운송하역노조는 10일 부산항 신선대 컨테이너터미널 노동자 700여명 가운데 400여명과 우암 컨테이너터미널 노동자 130여명이 노조원으로 가입해 각각 지부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운송하역노조쪽은 “항운노조 소속 노동자들이 계속 탈퇴한 뒤 옮기고 있어 가입자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와 관련해 앞으로 항운노조에 가입해 있거나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부두 노동자를 상대로 조직 확대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최익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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