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한미은행노조 보궐선거 3차까지 접전
-2차투표에서 김인도 후보 46.8%, 최영조 후보 48.2%로 박빙
한미은행노조 보궐선거가 2주에 걸쳐 3차까지 가는 접전을 벌이고 있다.
한미은행노조는 지난 2∼3일 1차 투표결과 배기홍, 김인도, 최영조 3명의
후보 중 기호 2번 김인도, 기호3번 최영조 후보가 각각 1014표(42.2%),
677표(28.8%)를 얻어 597표(24.8%)를 얻은 기호1번 배기홍 후보를 제외한
두 후보가 재투표를 가지기로 한 바 있다.
그러나 노조는 두 후보 중 과반수를 넘으면 최종 당선되는 2차투표를 지
난 7∼8일 가진 결과, 두 후보 모두 또다시 과반수를 넘지 못하면서 3차 투
표까지 가게 된 것. 2차투표에서 전체 2,557명 중 2,435명(95.2%) 참석한
가운데 기호2번 김인도 후보가 1,139표(46.8%), 기호3번 최영조 후보가
1,174표(48.2%)를 얻어, 1차투표에서 떨어진 1번후보의 표가 대부분 3번후
보로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노조는 내주 13∼14일 이틀간 다득표한 기호3번 최영조 후보에 대한
신임투표(3차)를 갖게 되며, 최 후보가 과반수 이상 득표하게 될 경우 최종
당선자로 확정된다.
한편 한미은행노조는 정길택 전 위원장이 상집간부들에 의해 조합비 유용
혐의로 고발되는 등의 진통으로 사퇴하면서 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
[저 자] 연윤정 기자
[출 처] 매일노동뉴스
[발 행 일] 1999.12.11
[발 행 처] (주)매일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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