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시아나항공노조 파업 찬반투표
아시아나항공노조(위원장 임송표) 소속 조합원 150여명은 11일 낮 김포공
항 화물청사앞에서 ’99 임단협 승리 결의대회’를 갖고 노사협상 최종 결렬
및 파업찬반 투표 돌입을 선언했다.
노조는 이에 따라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파업찬반 투표를 거치는 한편,
사측이 전향적인 안을 갖고 교섭을 요청하기 전까지는 먼저 교섭을 제안하
지 않기로 결정했다.
아시아나항공 노사는 지난 9월20일부터 있었던 11차례의 교섭 막판에 사
측이 한때 ‘단협 일괄타결’에 동의해 협상이 마무리 되는 듯 했다. 하지만
사측이 지난 8일 “100여개가 넘는 단협안 조항 하나하나를 다시 검토해야
타결이 가능하다”고 주장하자, 노조는 “이는 단협지연 기도”라며 협상결렬
을 선언했다.
[저 자] 김기현 기자
[출 처] 매일노동뉴스
[발 행 일] 1999.12.13
[발 행 처] (주)매일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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