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전해투 후원의 밤 성대히 열려!!

12월 11일(토) 공덕동 로타리 의료보험회관에서는 `99 전해투 후원의 밤 행사

가 열렸다. 전해투는 해마다 12월이 되면 1년 동안 투쟁하면서 도움을 주었던

많은 동지들과 함께 투쟁했던 동지들을 한자리에 모아 한해의 투쟁을 마무리하

고, 이듬해의 투쟁을 결의하는 행사를 마련해왔다.

그런데 올해는 11월에 장성환 위원장과 총무국장이 구속되고, 12월 6일부터

국회앞 민주노총 천막농성에 결합하면서 후원의 밤 준비를 많이 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전국의 동지들이 전해투에 대한 애정과 깊은 관심속에서 많이 참석한

덕분에 성대하게 치룰 수 있었다.

학생풍물패의 사물놀이 공연과 박준씨의 노래 공연은 자리를 더욱 흥겹게 만

들어 주었다. 또, 지원대책위에서 감사패를 증정하는 자리에서는 부양해투, 한

국타이어 해복투, 민의련 등 5개 단체가 감사패를 받았다. 또, 홍근수 목사, 백

기완 선생,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 주

었다. 특히 그 동안 투쟁에서 복직했던 동지들이 참석해서 투쟁하고 있는 해고

노동자들을 격려해 주었다. 또, 많은 학생들이 바쁜 일정속에서도 자원봉사를

해줘서 행사가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전해투 후원의 밤 행사는 이제 전체 노동운동진영에서 투쟁하는 노동자들, 자

본가들의 억압과 착취를 거부하는 노동자들의 커다란 행사중의 하나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99 전해투 후원의 밤에 협조해주신 동지들, 참석해주신 동지들, 그리고 전해

투의 투쟁을 그 동안 함께 해오고, 지지, 지원해 주었던 모든 동지들에게 감사

드린다. 전해투는 앞으로도 원칙을 버리지 않으며 투쟁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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