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새정치국민회의는 권오기 부총리가 22일 열린 통일외무위에서 황

장엽리스트가 있는 것처럼 발언한데 대해 근거를 밝힐 것을 촉구했다.

국민회의는 “황장엽 씨 귀국이후 벌어지고 있는 권력핵심부와 통일부

총리의 미묘한 ‘연기피우기’에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있다”며 “현정권

이 만에 하나 황장엽 사건을 국내정치에 악용하거나 공안정국 조성에

이용하려 한다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논평했다.

1997년 4월 24일(목) 인권하루소식 제 870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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