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민주노총, 국회앞 차량시위, “국회는 각성하라”
-단병호 위원장, “10대 개혁입법투쟁은 2000년 투쟁의 시작”
민주노총(위원장 단병호)은 14일 여의도 국회앞에서 차량시위를 갖고
10대 개혁입법 처리를 촉구했다. 이날 민주노총은 400여명의 조합원이 모인
가운데 약식집회를 가진 뒤, 1백여대의 차량을 동원해 경적을 울리며 노동
시간단축 특별법 제정 등을 외쳤다.
차량시위에는 민주택시연맹 산하 조합원들을 주축으로 해 민주노총 산하
노조의 방송차량과 간부들의 개인차량이 동원됐다. 단병호 하고 있는 10대 개혁입법투쟁은 2000년 투쟁의 시작”이라며 “요구가 수용될
때까지 끝까지 싸워나가자”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차량시위에 이어
16일 제단체가 함께 하는 개혁입법 촉구대회, 17일 전국단위노조대표자회의
, 18일 전국동시다발 집회 등을 예정하고 있다.
이날 차량시위는 국민은행앞에서 출발해 한나라당을 거쳐 KBS앞까지 이어
졌다.
한편 민주노총은 13일 집회부터 경찰과의 충돌은 최대한 피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일부 언론에서 노동자들의 요구를 알리기 보다는 ‘과도한 폭력시
위’로 몰아가면서 쟁점을 흐리고 있다”고 반발했다.
[저 자] 황보연 기자
[출 처] 매일노동뉴스
[발 행 일] 1999.12.15
[발 행 처] (주)매일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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