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코뮌영상] 노동자대통령 김소연 후보 청년/학생 강연회

[코뮌영상] 노동자대통령 김소연 후보 청년/학생 강연회

일시: 2012년 11월 23일 (금) 오후 7시 장소: 이화여대 학관 207호 코뮌영상네트워크 http://cafe.daum.net/communepictures [한국인권뉴스]

[최형록 에세이] ‘안철수 현상’의 골짜기에서 \”TINA\”의 광야로 (1)

[최형록 에세이] ‘안철수 현상’의 골짜기에서 \”TINA\”의 광야로 (1)

최형록(인문학자) ‘안철수 현상’의 골짜기에서 \”TINA\”의 광야로 나아갑시다 낙화암(落花巖). 꽃들이 떨어졌던 절벽. 부소산 성터를 지나 이 절벽에서 1340년 전 소정방의 당나라군이 백마강으로 들어오며 어떻게 공격했을까, 궁녀들이 어머니를 생각하며 한을 품고 몸을 던졌을 강을 바라봅니다.1) 한 달을 끌고 온 문제, 의대 진학을 끝까지 추진할 것인가 아니면 깨끗이 단념할 것인가 양자택일을 해야 한다. 나는 착잡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징그러운 놈들이 우글거리는 의대 집어치우자!”. “형님 공부 그만큼 했으면 됐지 무슨 공부를 또 합니까? 의대 졸업하면 형님 나이가 40대 촙니다”. 일리 있는 후배의 판단에 대한 답변. “졸업 한 후 한 사람이라도 죽음의 문턱에서 목숨을 구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듣고 그 다음날 내가 이 세상을 떠나도 후회가 없을 것이다”. 이 간절한 꿈을 접게 된 사회적 이유는 2001년 “한의사-양의사 의료분쟁” 사태에서 젊고 젊은 의대생들이 인턴과 레지던트들의 의사파업에 동조한 행태였습니다. 인턴이나 레지던트들은 이 불의스런 사회의 황금만능주의 바이러스에 \’병원감염‘되어 파업한다 하더라도 학부생들은 이 사태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한 지성적 토론회를 열고 선배들의 이익 집단적 행동을 저지하는 자세가 “의사 본연의 사회적 책임”을 제대로

안철수 사퇴와 18대 대선의 남은 과제

안철수 사퇴와 18대 대선의 남은 과제

블랙홀이 제거된 지금 박근혜-문재인 빅2의 양자대결이 ‘보수-중도’ 혹은 ‘보수-진보’의 대립구도로 전개될지, 아니면 노동정치가 양자대결의 틈새를 파고들어갈 수 있을 지가 향후 18대 대선전개의 관건으로 남게 되었다. 블랙홀이 사라진 지금, 이제 의제를 복원하는 일은 모두의 과제로 남겨졌다.

[번역] 건강 파시즘의 역사적 기원 / Dr. Stephen Davies (역자: 최형록)

[번역] 건강 파시즘의 역사적 기원 / Dr. Stephen Davies (역자: 최형록)

스티븐 데이비스(Dr. Stephen Davies) 옮긴이의 소개 최근 강력 시행되고 있는 강제성 금연정책과 주폭과의 전쟁 등 시민 건강 및 안전과 관련된 정책은 사회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이와 관련, 끽연 자유권을 위한 조직(Forest)에서 발간한 스티븐 데이비스 박사의 <<건강 파시즘의 역사적 기원>>에서 제 1장 “건강 파시즘 사상”을 옮겨 그 이해를 돕고자 한다. 어떤 사상이나 개념을 정확히 파악하려면 그 역사를 아는 일이 필수적이다. 오늘날 한국의 민주주의의 성과와 한계를 이해하려면 18세기 “2중혁명”(얼마 전 타계한 마르크스주의 역사가 에릭 홉스봄의 규정) 즉 프랑스 대혁명과 산업혁명 이래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노동자 계급의 투쟁과 성패의 역사를 학습하여 성찰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인 까닭이다. 이 책은 제 1장 건강 파시즘의 사상, 제 2장 예방접종 논쟁 1808-1867, 제 3장 ‘사회적 위생’과 우생학, 제 4장 결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옮긴이: 최형록(인문학자) 출처: www.forces.org/articles/forest/fascism.htm 머리말 서양 대부분의 나라들에서 오늘날 개인의 자유에 가장 음험한 위협은 “건강 파시즘”의 위협이다. 이것은 여론 일반에 크나큰 영향을 끼치며 특히 정치적 엘리트에게 크나큰 영향을 끼치기에 더더욱 의미심장한, 사상과

[코뮌영상] 김소연 노동자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지식인 선언 (명단)

[코뮌영상] 김소연 노동자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지식인 선언 (명단)

[기자회견] 김소연 노동자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지식인 선언 일시: 2012년 11월 22일 (목) 장소: 대한문 쌍용차 분향소 앞 주최: 김소연 노동자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지식인 115인 사회: 배성인 교수(한신대) <선언문> 우리는 김소연 노동자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 이 땅의 노동자-민중이 인간다운 삶과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누리고 살기를 바라는 우리 교수-연구자 일동은 김소연 노동자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이 선언을 발표한다. 다가오는 18대 대선에서 반민주 군부독재 세력과 친재벌 이명박 정권의 계승자인 박근혜 후보를 낙선시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야권 단일후보를 당선시켜 정권교체를 이루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가 높다. 국민의 이런 요구는 존중 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이런 국민적 정서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노동정치에 기반을 둔 진보정치의 활성화야말로 우리 시대의 가장 절실한 과제임을 강조하고자 한다. 지금 인류사회 그리고 한국사회는 중대한 역사적 과제를 안고 있다. 세계자본주의의 장기적인 구조적 불황에 대한 자본의 대응책으로 진척된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극복하는 것이 그것이다. 신자유주의는 초국적 금융자본의 전지구적 지배 및 독점자본에 의한 노동자-민중에 대한 착취와 수탈을 강화하며 인류의 압도적 다수를 절망 상황으로 내몬 뒤 이제는 생태환경위기와 더불어 미증유의

[코뮌영상] 재능교육 등 관련, 안철수에 입장표명 촉구

[코뮌영상] 재능교육 등 관련, 안철수에 입장표명 촉구

대표적인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탄압기업 (주)JEI재능교육에 대한 안철수 후보의 입장표명 촉구 및 노동부문 정책약속 규탄 결의대회 일시: 2012.11.19 (월) 15시 장소: 안철수 캠프 앞 (종로2가) 주최: 재능교육지부 투쟁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정리해고,비정규직, 노조탄압 없는 세상을 향한 공동투쟁단 [면담자: 안철수 후보의 진심캠프 내 노동연대센터 관계자] 이용식 대표(민노총 전 사무총장), 김남호 상임위원(서울대병원노조 전위원장), 송은정 사무국장(노동정치연대포럼 전 사무국장) [현장 스케치] 19일 오후 3시, 종로2가 안철수 후보 진심캠프 앞에서는 <대표적인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탄압기업 (주)JEI재능교육에 대한 안철수 후보의 입장표명 촉구및 노동부문 정책약속 규탄 결의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최근 재능교육 박성훈 회장이 대선후보인 안철수 후보와의 학연(부산고 동문)을 고리로 안철수 후보 지지 의사를 노골적으로 표명하며, 지난 5년 동안 이명박(고려대 동문) 정권하에서 누린 온갖 초법적 보호와 특혜를 계속 누리고자 획책하고 있다고 강력 규탄했다. 또한 지난 11일 밝힌 안철수 후보 측의 대국민 정책약속과 관련, 안 후보가 <특수고용형태종사자에게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 적용>을 특수고용종사자협회와 같은 별도 단체결성을 통해 공동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한데 대해, 이는 노동자 죽이기에 매진했던 이명박 정권과 별반 다르지 않은 입장이며

[최형록 에세이] 건강은 \’계급\’의 산을 우회할 수 없다

[최형록 에세이] 건강은 \’계급\’의 산을 우회할 수 없다

최형록(인문학자) \”황 우석 교수팀이 혹 노벨 생리-의학상을 타게 된다면 그때를 전후해서 남한민중은 ‘유전자 치료’를 받아 무병장수하게 되는 것일까요?.. 황 우석 교수의 배아줄기세포 복제에 대한 ‘애국주의의 허풍’에 휩싸이다 보면 건강과 장수에 필수적인 ‘계급의 차원’이라는 ‘실사’를 ‘구시’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경계해야..\” 8월 하순 오후 4시 30분경일까? 한국전쟁 때 ‘을밀대의 고도(古都)’를 고도(孤都)로 만들어 버린 참극의 주인공들이 그렇게 몰려가지 않았을까 싶은, 잠자리 떼의 은빛들이 어디론가 가버린 텅 빈 마당, 화단 이슬 머금었던 나팔꽃은 더위에 지친 듯하고 연두색에서 황색으로 과육을 변모시키는 요술쟁이 감나무는 한 해의 절정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늦여름의 미풍에 화답하는 은빛 바다만큼은 아니지만 살랑거리는 감잎들 사이로 황금빛 햇살이 정처 없이 나는군요. 기억의 돋보기로 초점을 맞춘 유년의 어느 날, 감나무 뒤 돌담에 초등학생 보다 약간 키 큰 해바라기 가족이 처연히 몸을 흔들고 있습니다. 농구의 박 신자, 탁구의 이 애리사, 축구의 차범근에 어린이들이 열광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근래에는 ‘붉은 악마들’에 열광하는, 유명 인사들의 아첨의 눈꼽이 낀 낙관이 비판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악마들이 ‘빛 좋은 개살구’라는 것입니다. 박찬호의 연봉이

[코뮌영상] 오세철 선생 고희 출판기념회 북토크 – 김진업, 오세철

[코뮌영상] 오세철 선생 고희 출판기념회 북토크 – 김진업, 오세철

『술, 학문, 예술, 혁명의 사중주』 『비판적 교양인을 위한 오세철 강의록』 북토크: 오세철, 김진업 일시 및 장소: 2012. 11. 17(토) 16시 연세대 상경대 상경관 B120호 주최: 연세대 오세철 교수 제자들 『술, 학문, 예술, 혁명의 사중주』 (오세철 지음, 도서출판 빛나는 전망, 2012) 자서전을 언제쯤 쓸까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일흔이면 너무 이르다고 생각했다. 아직 건강에 큰 문제가 없으니 앞으로 십년 더 열심히 학문과 예술과 혁명운동에 헌신하다가, 팔순이 돼서 살아온 과정에 대한 기록을 남기겠다고 작정했다. 그렇다면 그런 글을 쓰기 전에 지금쯤 중간점검을 하는 것이 순서라고 보았다. 「술, 학문, 예술, 혁명의 사중주」를 연주할 만큼 여러 경험과 만남이 있었고, 진솔하게 그런 이야기를 엮어 내보이고 싶었다. 술에 관한 한 주위에서 심각한 충고를 받을 만큼 여전히 술을 마시고 있다. 아직도 이 나이에 다음날 아침까지 마실 때가 종종 있다. 물론 술을 마시기 위해서가 아니다. 공식 회의를 끝내고 동지들과 뒤풀이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연극 공연 후 관람 온 사람들과 새로운 만남과 관계 지속을 위한 흥겨운 자리를 하다

[코뮌영상] 오세철 선생 고희 출판기념회 1부, 2부

[코뮌영상] 오세철 선생 고희 출판기념회 1부, 2부

『술, 학문, 예술, 혁명의 사중주』 『비판적 교양인을 위한 오세철 강의록』 일시 및 장소: 2012. 11. 17(토) 16시 연세대 상경대 상경관 B120호 주최: 연세대 오세철 교수 제자들 『술, 학문, 예술, 혁명의 사중주』 (오세철 지음, 도서출판 빛나는 전망, 2012) 나의 삶, 술, 학문, 예술, 혁명과의 만남 술의 원칙은 이른바 노털카찡때다. 1960대 초반 우리들이 술 마실 때 부르는 불림인데, 다시 내 주위에 퍼뜨리고 우리들 모임에서는 공통의 불림으로 자리 잡았다. 술잔을 잡으면 내려놓지 말고, 털지 말고, 카하지 말고(이 뜻은 그 당시 소주가 30도였기 자연스럽게 카 소리가 나왔다), 다시 말해 티내지 말고, 찡그리지 말고 웃고, 입에 댔으면 때지 말라는 뜻이다. 요즈음 젊은이들은 원샷이라고 하지만 다섯 가지 행동에는 심오한 뜻이 담겨져 있다. 이런 원칙들은 뭇 술의 위험과 그릇된 술 경험을 넘어서 주선(酒仙)으로 나아갈 수 있는 술 원칙이라고 나는 믿고 있다. 원칙이 같을 때 우리는 온전히 하나가 된다. 맑스주의적 원칙 역시 마찬가지다. 칠십 년 동안의 내 삶이 술과 떨어질 수 없었다면, 학문, 예술, 혁명과도 떨어질 수 없고,

[코뮌영상] 현대차 비정규직 투쟁 지지 청년학생 대표자 선언

[코뮌영상] 현대차 비정규직 투쟁 지지 청년학생 대표자 선언

[코뮌영상네트워크] 불법을 저지른 정몽구는 매년 수 조 원을 챙겨가고, 정규직이 되어야 할 노동자는 공중에 매달려있는 사회는 그야말로 비상식이다. 불법 파견 이행 강제금으로 13억 5650만 원을 납부하더라도 정규직화는 하지 못하겠다는 현대차의 떼쓰기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현대차 비정규직 투쟁지지 청년학생 대표자 선언 기자회견 □ 일시: 2012년 11월 15일 (목) 오전 11시 □ 장소: 대한문 쌍용차 분향소 앞 □ 주최: 21C 한국대학생연합, 네가지 없는 대학생 모임, 노동자연대학생그룹(옛 대학생다함께), 대학생나눔문화, 대학생사람연대, 사노위 학생위원회(준), 전국학생행진, 청년유니온 현대차 비정규직 투쟁지지 청년학생 대표자 선언 15만 4천 볼트가 흐르는 송전탑. 새들도 잠깐 쉬어가는 그 높은 곳에 두 명이 올랐다. “정몽구를 구속하라, 비정규직 철폐하라, 모든 사내하청 정규직화”를 요구하는 그들은 현대차 비정규직들이다. 2010년 대법원은 최병승 조합원에 대하여 현대차 사내하청 노동자를 정규직화하라는 판결을 내렸고,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정규직화를 이행하지 않는 현대차에게 모든 사내하청을 정규직화하라는 요구를 걸고 25일간 공장을 멈췄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 현대차는 아직도 대법원의 판결을 이행하지 않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을 외면하고 있다. 그 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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