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권영길, 심상정, 노회찬의 매력은 얼마?

권영길, 심상정, 노회찬의 매력은 얼마?

권영길, 심상정, 노회찬의 매력은 얼마? :매력(soft power)과 웰빙정치 채진원 1. 매력 이번 추석 때 고향에 내려가서, 풍성한 유기농 진수성찬을 놓고 가족들과 둘러앉아 18대 대선을 포함하여 민주노동당과 관련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들었다. 권영길 대선후보에 대한 평, 심상정 의원에 대한 평, 노회찬 의원에 대한 평. 민주노동당이 성공하기 위해 변하고 버려야 할 것들… 여러 이야기를 종합해 보고, 들었던 생각은 민주노동당과 후보들을 포함하여 모든 조직과 사람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소프트 파워’(soft power)의 개념에 충실할 필요가 있겠다는 것이었다. ‘소프트 파워’의 중요성은 ‘하드파워’(hard power)로 무장한 부시행정부와 네오콘의 강경하고 일방적인 외교노선의 실패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많은 전문가들은 오늘날 미국의 실패를 ‘하드파워의 남용’과 ‘소프트파워의 부재’에서 찾는다. 소프트는 파워는 1989년 미국의 정치학자 조지프 나이(Joseph Nye)에 의해 만들어진 용어인데, 군사력이나 경제력 등 물리적으로 표현되는 힘인 하드파워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우리말로 번역한다면, 마음을 사로잡아 끄는 힘인 ‘매력’으로 옮길 수 있다. 즉, 중요한 것은 마음이다. ‘魅’자는 ‘도깨비 매’ 자이다. 도깨비처럼 홀리는 힘, 도깨비처럼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 끄는 것이 매력이다. 하드파워가 강제력, 금전에 기초하여 상대를 압박해

“우리는 산업폐기물이 아니다!”

“우리는 산업폐기물이 아니다!”

진폐환자들이 요양을 받느냐, 받지 못하느냐에 따라 그들의 남은 삶은 운명적으로 달라진다. 요양을 받으면 휴업급여로 생활비가 해결된다. 하지만 요양을 받지 못한 재가진폐환자들은 생활비가 없어 이중의 고통을 당하고 있다. 현재 이들의 평균 생활비는 최저생활비에도 미치지 못한다. 진폐증에 걸렸으나, 합병증이 없어 요양을 받지 못하는 재가진폐환자 9백 여명이 지난 9월 19일 태백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 모였다. 이들은 피맺힌 목소리로 울부짖었다. “우리는 산업폐기물이 아니다!” “오늘날 경제발전은 우리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졌다!” “약속한 생활비를 지원하라!” “죽으면 받는 유족보상비를 살아있을 때 달라!” “우리는 못 배워서 두더지처럼 막장에서 탄을 캤다. 우리는 이미 늙었으니 많이 배운 젊은 사람들이 우리들의 고통을 해결하라!”

[논설] \’국가\’주의와 \’자본\’주의를 넘는 통일의 꿈

[논설] \’국가\’주의와 \’자본\’주의를 넘는 통일의 꿈

노무현 대통령이 인민문화궁전 방명록에 ‘인민’이라는 단어를 두 번 사용했다는 것을 두고 약간의 논란이 있다. 인민이 사회주의적인 단어라면 국민이라는 글자는 황국신민의 약자로서 일제 식민주의의 아픈 기억이 담겨 있는 단어다.

빌 게이츠, 14년째 포브스 선정 美 최고부자 |

빌 게이츠, 14년째 포브스 선정 美 최고부자 |

– 게이츠·버핏·아델슨·엘리슨·브린과 페이지 順– 커크 커코리안, 재산 증식율 1위..올해의 승자 – 400대 부자 재산 최소 13억弗 [이데일리 하정민기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미국 경제주간지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 400대 부자` 순위에서 14년연속 1위를 지켰다. 글로벌 신용 위기에도 불구하고 미국 400대 부자들의 최소 재산이 13억달러, 400명의 재산 총액도 지난해보다 2900억달러 증가하는 등 부자들의 재산 증식 속도는 여전히 위력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게이츠, 14년째 1위..구글 창업자 순위 대폭 상승 미국 경제주간지 포브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400대 부자 순위를 발표하고, 게이츠가 590억달러의 재산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게이츠는 지난 여름 멕시코의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에게 오랫동안 지켜 온 세계 1위 부호 지위를 내준 바 있다. 2위는 `가치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으로 재산은 520억달러다. 3위는 `카지노 재벌` 셸던 아델슨 라스베거스 샌즈 회장(280억달러), 4위는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260억달러)다. 1~4위의 순위는 지난해와 변동이 없었다. 공동 5위는 세계 최대 인터넷 업체 구글의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185억달러)가 차지했다. 지난해 브린과 페이지의 순위는 각각 12위와 13위였으나 올해 순위가 대폭

드러내는 문화

드러내는 문화

내가 미국에 오든 1966년 만 해도 흑백 TV가 있긴 했어도 라디오의 드라마가 훨씬 인기 있고 상상력을 키워주든 매 주 마다 기다려 지는 프로그램이었다. 명작 색채 영화 장면 들도 때에 따라 호기심을 갖게 약간 배꼽을 비추이는 옷을 입은 것이 고작 이었다. 지금은 어떻게 되었나 이젠 보란 듯이 여기 저기 모두 까발렸고 중간의 그것을 딱 붙는 옷으로 감아 흔들어 대기 위하여 높은 구두 굽을 사용하기 까지 한다. 이것이 누구를 위한 것일까? 어느 한군데도 호기심을 갖게 하기 보다는 전시적 연출처럼 눈을 일단 빼앗아 가려고 한다. 그리고 이 짧은 쑈를 바라보다가는 교통사고나 앞 뒤 사람을 치기 일 수다. 육체의 과시도 중요하지만 조금 잔인한 짓이 아닌가 한다. 우선 이러한 짓은 본인의 허리를 다치게 하며 둘째로는 발의 엄지 발 고락의 관절에 무리한 힘이 전달 되어 후에 뼈가 밖으로 튀어 나오게 한다. 이러면 넓적한 병신 발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왜 이렇게 되어 버렸나? 나는 우리가 생각할 것이나 자랑스러울 만한 내용 들이 없어져 버린 것이라고 말 한다. 우선

하악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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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서울의 미래 성장을 주도할 전략산업의 거점 될 것”

“마곡지구, 서울의 미래 성장을 주도할 전략산업의 거점 될 것”

– 2일(화)「바람직한 마곡지구의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세미나」참석 – ■ 오세훈 시장은 2일(화) 14시, 중구 소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바람직한 마곡지구의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한다. 서울특별시와 강서구 주관, (사)한국도시설계학회 주재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마곡지구를 명품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관계전문가 및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개발계획 수립 시 참고하고자 마련됐다. 오세훈 서울시장, 김도현 강서구청장, 이인근 서울시 도시계획국장 및 SH공사 관계자가 참석하며, 대한주택공사, 한국토지공사 등 외부기관에서도 관련자들이 참석한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의 마지막 남은 대규모 미개발지, 마곡지구는 첨단산업단지, 국제업무 조성을 위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첨단산업단지 및 동북아 국제비즈니스타운 조성 뿐 아니라 서남부지역 활성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도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마곡지구가 서울의 미래 성장을 주도할 전략산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강조한다. ■ 세미나는 김영욱 세종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의준 서울대 교수(서울의 서부 거점으로서 마곡지구의 역할과 미래상) 등 3인의 주제발표와 손세관 중앙대 교수를 진행자로 한 6인의 토론(1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 한편, 서울시가

\”37세 여성이 아동이라고? 기가막혀…\”

\”37세 여성이 아동이라고? 기가막혀…\”

“37세 여성이 아동이라고? 기가막혀…” 한 포털 \’미아찾기캠페인\’, 중년 지체장애 여성을 \’어린이\’로…   김오달 기자   다음이나 파란닷컴 등 포털사이트가 \’사회공헌\’ 차원에서 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로 \’미아찾기 캠페인\’이 있다. 칭찬할만한 일이고, 포털의 \’공익성\’을 담보하는 측면으로 보아도 권장할 일임에 틀림 없다. 하지만 기자는 배달돼 온 메일에 광고로 첨부된 \’미아찾기 광고\’를 보고 황당함을 금할 수 없었다. 기자는 며칠 전 한 포털사의 웹메일을 하나 받았다. 언제나 그렇듯이 메시지만 대충 확인하고 닫아뒀다. 며칠 뒤 내용이 생각 안나 다시 열어보고 희한한 광고를 확인했다. 미아찾기캠페인인데 37살의 여성 실종자 정보가 담겨있는 것이었다. 전체기사보기 – http://www.injournal.net/sub_read.html?uid=3059&section=section10 → Luna ごつき 님의 블로그 가기

[논평] 두 정상의 입

[논평] 두 정상의 입

이처럼 남북경협이 본격화되는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남북 무역에 있어 민중적 방식의 방안과 계획이 검토되지 않은 것은 유감이다. 북과의 본격적인 경협이 지금까지 남에서 경험해온 신자유주의적 방식의 재편으로 획일화될 경우 이는 또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포토] \’프리 버마\’ 향한 분노와 열망

[포토] \’프리 버마\’ 향한 분노와 열망

[포토] \’프리 버마\’ 향한 분노와 열망 [현장스케치] 한남동 미얀마 대사관 앞 군부독재 규탄 집회현장 김오달 기자 30일 오전 11시 버마민족민주동맹이 주최한 \’프리버마\’ 집회를 취재하기 위해 한남동 미얀마대사관 앞을 찾은 기자는 군부독재 세력에 가족과 친구들의 생명이 위태로운 이들의 눈을 마주보며 착찹한 심정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목이 터져라 \’군부독재 타도!\’를 외치는, \’버마에 자유를!\’이라는 구호를 외치는 버마 민족민주동맹 회원들을 바라보며, 그들의 눈에서 버마의 현 상황에 대한 가눌 수 없는 슬픔과 버마 민주화를 염원하는 간절한 바람이 담긴 희망의 눈동자를 동시에 읽어낼 수 있었습니다. 여기엔 기자로서 할 수 있는 어떠한 서사나 서술도 사치로 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미 경험한 바 있는 \’군부독재의 망령\’에 대한 대다수 민중들의 거대한 분노와 민주화를 위해 온몸을 바치며 사그라든 열사들의 염원이 어떤 것인지를 부족하지만 함께 호흡하려 했는지를 볼 수 있는 사진이 여기 있습니다. 아래는 30일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진행된 버마민족민주동맹의 \’프리버마\’ 집회의 현장스케치입니다. ▲     ⓒ 김오달 기자 ▲ ⓒ 김오달 기자 ▲     ⓒ 김오달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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