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가상적 감상

가상적 감상

우리가 눈을 뜨든 감든 어떤 그림을 허공에 그려보는 것을 가상이다 또는 상상하여 영상을 만들다 라고 하거나 구상 한다고 도 한다. 거의 모든 작가들이나 화가들 그밖에 수 없는 다른 예술과 발명과 창작 언론 등이 이것을 거치지 않는 것이 없다. 그저 그대로 무엇을 옮겨 다른 미디아에 옮기는 것도 작가의 그 무엇에 대한 해석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니 결국 가상 없는 실상이란 카메라나 녹음기도 다잡지 못한다. 동서남북 위 아래의 전체적 분위기를 표현 할 수 있는 미디아는 아직 없기 때문이다. 즉 말과 미디아가 표현하려는 그 무엇은 전체 진리의 지극히 일부로 만 표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실상적 가상 또는 허상적 부분실상 이라고 해보자. 그리고 전달되는 창의 크기에 따라 다르게 보이고 미디아의 기록방법과 그것을 열어보는 창 이 있는 기계와 이의 프로그램은 각각 다르다. 여기에 독자와 관람자의 정서와 나이 교육정도 등의 다양성, 관람장소, 시각, 환경 등등 말 할 수 없이 많은 조건들에 의하여 허상이 생겨날 수 있다고 할 수 있게 된다. 그럼 어떻게 모자라는 허상적

인간중심적 휴머니즘에서 벗어나라!

인간중심적 휴머니즘에서 벗어나라!

인간중심적 휴머니즘에서 벗어나라! 생명운동, 생명의 순환계 착취하는 자본에 대한 투쟁! 생명특허, FTA에 대한 투쟁에 나서야… 지난 7일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제21기 불교귀농학교에서는 연구공간 수유+너머의 이진경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생명의 권리, 자본의 권리\’ 주제로, 권리란 관념이 무엇인지? 인간과 생명의 권리는 어떻게 규정되고 있는지? 인간중심주의(휴머니즘)가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공생과 공존의 생명 순환계와 공동체가 무엇인지? 순환계와 공동체를 파괴하는 자본이 무엇인지? 자본에 의한 생명복제와 생명산업의 실상은 어떤지? 생명특허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인간들이 간과하고 무시하고 체념하고 살아가는 자본주의적 인간중심적 삶과 생명의 문제들에 대해서 각성할 수 있었던 참말로 좋은 기회였습니다. 진정한 생명운동이 무엇을 위해 나아가야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알려주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머리속에 엉켜있던 여러가지 문제들과 고민들이 단숨에 풀어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생명을 살리고 지키는 일, 사람이 자본과 투쟁하지 않으면 안되고, 생명체의 능력을 복제하고 변형하며 착취하는 생명복제의 시대에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 생명특허에 대한 투쟁과 한미FTA 저지활동이 무엇보다 필요함을. * 관련 글 : – 자본이 불러온 재앙 \’지구온난화\’와 환경운동의 멸종위기 – 귀농, 지금과 다른

\”축구팬 여러분, 홈에버에 가지마세요\”

\”축구팬 여러분, 홈에버에 가지마세요\”

“축구팬 여러분, 홈에버에 가지마세요” 이랜드 울산·순천 조합원들, 청소년월드컵 경기장 밖 거리홍보 김오달 기자 9일 오후 2시, 이랜드 홈에버 월드컵점에 파란 \’스머프\’티를 입은 이랜드일반노조 조합원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모이기 시작했다. 추석을 앞두고 울산과 순천 등에서 상경한 홈에버 조합원들이 주말 매출제로투쟁을 위해 모인 것이다. ▲주말매출제로투쟁을 벌이기 위해 삼삼오오 홈에버 월드컵점으로 모여든 이랜드일반노조 조합원들.     © 김오달 기자 ▲주말매출제로투쟁을 벌이기 위해 삼삼오오 홈에버 월드컵점으로 모여든 이랜드일반노조 조합원들. © 김오달 기자 ▲ 월드컵경기장역 앞에서 이랜드불매운동 전단지를 돌리는 순천 홈에버 조합원.     © 김오달 기자 ▲ 월드컵경기장역 앞에서 이랜드불매운동 전단지를 돌리는 순천 홈에버 조합원. © 김오달 기자 이렇게 모인 조합원들은 홈에버 매장으로 통하는 월드컵경기장역 앞에서 시민들에게 이랜드불매 전단지를 돌리며 “고객님~! 악덕기업 홈에버 이용하지 말아주세요!”라고 외치며 불매운동을 시작했다. 이날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세계청소년월드컵\’ 결승전 관람을 위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조합원들이 나눠주는 불매전단지를 받아들며 “힘내세요~!”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매장봉쇄투쟁은 쉽지 않았다. 국제대회를 앞두고 경찰력은 최대한 마찰은 피하는 모습이었지만, 홈에버 매장쪽으로 몰려드는 조합원들의 접근을 철저히 차단하는 모습이었다. ▲주말매출제로투쟁을

기아차비정규직지회에 가다

기아차비정규직지회에 가다

8월31일 사측을 포함한 구사대 테러 뒤 화성공장에 가봤습니다. 정규직 지회사무실에 가니 먹구름에 드리워져 있고 번개천둥이 치고 있더군요. 자신들이 어떤 판단을 내리고 행동을 해야하는지 잘모르는것 같았습니다. 피아식별은 물론 외부인에 대한 감시와 경계의 눈초리들. 사진 찍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비정규직지회 사무실에도 가보았습니다. 사무실 바로 앞까지 냉방이 되고 있었습니다. 사무실 안쪽은 아직은 좀 더웠습니다. 확대간부 회의를 한다고 한 두 사람씩 모여듭니다. 다들 현장에 뿌려진 유인물을 보고 얘기하느라 씨끌벅적합니다. 패색은 없었습니다. 파업농성장에서 \’작전상 후퇴했다\’는 지회의 유인물 내용이 피부로 느껴집니다. 투쟁중인 노동자들이 풍겨내는, 특유의 팽팽한 긴장감 속의 여유가 느껴집니다. → 사진좋아 님의 블로그 가기

종합병원·외국업체들 마곡지구 노린다

종합병원·외국업체들 마곡지구 노린다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 입주경쟁 치열 2009년 첫삽… 호수·연구개발단지 들어서 9일 서울 강서구 발산역 사거리. 지하철역 9번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부천, 김포공항으로 이어진 공항로가 한눈에 들어왔다. 차도 오른쪽에는 폭 15m 잔디가 500m 이상 뻗어있고, 그 너머엔 추수를 앞둔 논이 드넓게 펼쳐져 있다. 멀리 10여 채의 아파트와 크레인이 한가롭게 서있는 풍경이 마치 교외로 나온 것 같다. 주민 이점술씨는 “본격 개발을 앞두고 평일에도 고급 승용차를 타고 땅 보러 오는 사람들이 있다”며 “커다란 호수도 생기고 병원도 들어선다는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병원·쇼핑몰 등 투자유지 치열 마곡지구는 인공호수와 공원, 연구개발단지가 어우러진 수변(水邊) 도시로 탈바꿈할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로 꼽힌다. 100만평이 넘는 개발부지(336만4000㎡·101만7600평)에는 벌써부터 병원과 쇼핑몰 등을 세우고 싶어하는 국내외 투자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투자자들이 가장 ‘눈독’을 들이는 곳은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인근 1만여 평의 병원부지다. 김포방향 공항로의 왼쪽편 가곡초교 부근으로, 지하철역과도 지하로 연결될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강서구에는 종합병원이 하나도 없는데다, 인근 김포와 부천의 의료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된다. 주민 김진성씨는 “지금까지 종합병원 가려면 양천구

\”피눈물 나는 한가위 되지 않기를…\”

\”피눈물 나는 한가위 되지 않기를…\”

“피눈물 나는 한가위 되지 않기를…” 이랜드 월드컵지대위, 서부 50개 시민사회단체와 공동실천 다짐 김오달 기자 \’이랜드 상암 월드컵 지역대책위원회(이하 월드컵지대위)\’와 서부지역 5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7일 오전 11시 홈에버 월드컵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추석 전 이랜드 사태 해결을 위해 불매캠패인 및 다양한 실천활동을 전개할 것임을 밝혔다. ▲ 추석 전 지역적 차원의 불매캠페인 등을 벌여 홈에버 상암점을 상대로 매출제로투쟁을 선포한 월드컵지대위의 기자회견 모습.     © 김오달 기자 ▲ 추석 전 지역적 차원의 불매캠페인 등을 벌여 홈에버 상암점을 상대로 매출제로투쟁을 선포한 월드컵지대위의 기자회견 모습. © 김오달 기자 ▲     © 김오달 기자 ▲ © 김오달 기자 기자회견 사회를 맡은 월드컵지대위 윤성일 위원장은 “이랜드 자본은 두달이 넘도록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투쟁을 벌이고 있어도 본채만채 외면만 하고, 부당해고에 맞선 노동자들의 투쟁에 또다시 부당해고로 대응하며 기만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 추석 전 지역적 차원의 불매캠페인 등을 벌여 홈에버 상암점을 상대로 매출제로투쟁을 선포한 월드컵지대위의 기자회견 모습.     © 김오달 기자 ▲ 추석 전 지역적 차원의 불매캠페인

장추련 행자부 면담, \”이해는 하지만 약속은 못해\”

장추련 행자부 면담, \”이해는 하지만 약속은 못해\”

장추련 행자부 면담, “이해는 하지만 약속은 못해” 행자부, 제고 여지 있으나 행정인력 축소 의지 바꿀 수 없다고 밝혀 2007년 09월 08일 (토) 김오달 객원기자 (인터넷 저널 기자) webmaster@cowalknews.co.kr 2007년 09월 08일 (토) 김오달 객원기자 (인터넷 저널 기자) webmaster@cowalknews.co.kr ▲ 7일 오후 1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릉 찾은 장추련은 행자부 차관과의 면담을 앞두고 결의대회를 열었다. ⓒ김오달 기자 \’장애인차별금지실천연대(이하 장추련)\’ 대표단이 장애인차별시정기구의 행정인력 65명 확충을 요구하기 위해 기획예산처에 이어 행정자치부를 방문해 행자부 차관을 면담했다. 7일 오후 1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면담에 앞서 기자회견을 연 장추련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7년이라는 지독히도 긴 시간동안 진행된 장애인들의 땀과 눈물의 결과로 만들어진 \’장애인차별금지법(이하 장차법)\’이 그 제정 의미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인권위가 요구한 65명의 최소 행정인력은 배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7일 오후 1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릉 찾은 장추련은 행자부 차관과의 면담을 앞두고 결의대회를 열었다. ⓒ김오달 기자 전체기사보기 – http://www.cowalk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46 → Luna ごつき 님의 블로그 가기

눈과 늘림 수

눈과 늘림 수

본다는 것은 그저 멍하니 그저 보다 와 좀더 시선을 만들어 의지적으로 어떠한 거리를 두고 바라보다 와 좀더 가까이 들여다보다 라고 구별 할 수 있다. 이 셋 중에 그저 보다 와 바라보다 사이는 눈 깜짝하는 사이에 서로 교차하면서 오가지만 보통 멍하게 눈을 뜨고 있는 시간이 더 많다. 지금 어떤 무엇을 바라보는 것은 그것을 무의식적으로 읽고 있다는 말도 된다. 본다는 것은 눈을 감고 있든 뜨고 있든 두뇌에 그려지는 영상이 있음을 실감 하는 것 이라고 도 할 수 있다. 그러니까 꿈에서 보이든 것을 깨어 없앤다 또는 눈 감고 본다는 말이 있다. 여기에 또 다른 눈이 더 있다. 이것은 활동적 눈이라고 도 할 수 있는 눈이다. 우리는 잠이 깨거나 눈을 뜨면 곧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엄격히 말하면 눈을 굴려 생각을 시작한다. 그 다음에 그 생각이 주체적인 나의 몸을 움직이면서 어떤 다른 동작으로 이어간다. 그리고 온종일 이러한 동작들 속에서 또는 동작들을 하면서 주변과 세계를 보며 동물적이거나 사회의 일원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연출적 살핌 즉 자아

경제위기의 대안은 노동자의 경제다. 비정규직 정규직화하라!

경제위기의 대안은 노동자의 경제다. 비정규직 정규직화하라!

경제위기의 대안은 노동자의 경제다. 비정규직 정규직화하라! 2007년 9월 8일 김승현 이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일터로 돌아가기 위한 투쟁을 하고 있다. 비정규직의 차별에 대하여 분노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한편으로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 있다. 경제가 좋지 않다, 경제가 위기다는 식의 주장들이다. 현재 미국발 서브프라임모기지위기에 의한 국내 경제 위기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사실 이 경제 위기론은 올 초부터 심심치 않게 나돌았던 것이다. 올해 중반 쯤에 엔케리 자금 위기설과 함께 한 번 나왔다 들어간 적이 있었다. 신문, 뉴스 잘 본 사람은 무슨 말인지는 대충이야 알겠지만 그렇다고 그래서 우리 경제가 정말 어떻다는 것인지 내 살림과 어떻게 될 거라는 것인지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듯 하다. 나는 경제학에 대해서 잘 모른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가 그 두꺼운 “경제학원론”을 배우는 이유에 대해서 누군가는 말하길 “경제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경제문제에 대해 완벽한 해답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경제학자에게 속지 않기 위해서이다.”라고 하듯이, 내가 이 경제학을 모르는 것이 결코 부끄럽거나 나아가 거짓말쟁이 경제학자들의 얼토당토 않는 경제학을 굳이 알아야

대학생 여러분! 당신의 학교식당 가격과 음식에 만족하십니까?

대학생 여러분! 당신의 학교식당 가격과 음식에 만족하십니까?

대학생 여러분! 당신의 학교식당 가격과 음식에 만족하십니까? 지난 금요일 오랜만에 학생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저녁에 서울 양재역(불교귀농학교)에 가야해서 하루 한 끼의 식사를 미리 해둬야 했기 때문이다. * 관련 글 : – 여름날 멋진 비행하던 잠자리여! 안녕! – 귀농, 지금과 다른 삶과 생명살림을 찾는 사람들 그래서 금요일 점심식단이 무엇인지 일터로 배달된 학교신문을 뒤적거려 보았다. 학교신문에는 매주 학교식당의 주간식단표가 게재되기 때문이다. 7일 금요일, 2000원 일품은 치킨카레볶음밥/데리야끼소스/팽이장국/수박, 1800원 백반은 어묵무국/연두부,양념장/연근조림/김치떡볶음이었다. 주간식단표 그런데 학교신문에 전면에 학교식당의 가격인상 문제에 대한 기획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학생식당에 입점한 업체가 2학기 개강과 동시에 식단가격을 인상하려 했지만, 학교와 학생회, 업체 간의 논의가 원활치 못해 동결되었고, 가격인상이 되더라도 음식과 서비스의 향상이 없는 식단가격 인상에 학생회와 학생들은 반대한다는 내용이었다. 관련해 인근의 다른 학교식당은 가격인상 문제를 학교측과 업체가 어떻게 풀어나갔는지에 대한 내용도 있었다. 학교와 업체 관계자, 학생들을 인터뷰한 기사도 있었는데, 학생식당 식단가격 문제는 이후에도 뜨거운 논쟁거리가 될 듯 보였다. 특히 학생식당에 불만이 많은 학생들은, \’현재 업체가 사용하는 식당의 시설이용비를 학교측에서 부담하고 있는데 이는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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