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정책 보호를 위해 그토록 몸서리치며 울부짖은 이유?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이천봉.. 볼수록 아름답고 신기하구나~” 현대아산이 요즘 라디오방송을 통해 방송하는 CM의 일부분인 동요 금강산이다. 지난 해 북핵 여파로 현대아산의 금강산 관광 사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정부가 끈질기게 금강산 관광을 고집한 이유로 짐작될만한 사건 하나가 얼마 전 한 주간지 보도를 통해서 드러났다. 지난 15일자 주간조선에 따르면, (주)엔터프라이즈국(www.studiokook.com)은 1997년 8월 12일 설립돼 11년째 운영 중인 포토샵 전문기업으로 인천 국제공항 면세점과 금강산 온정각 포토샵 및 유람선 내 포토샵 운영(금강산 관광구역 독점 촬영)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서울 반포4동 서래마을에 위치하며, 입구엔 큰 글씨로 ‘스튜디오국’, 그 밑에 작은 글씨로 ‘㈜엔터프라이즈국’이라고 쓰인 간판이 걸려 있다. 내부엔 노무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한명숙 국무총리,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등 유명 정치인의 사진이 전시돼 있다. 회사의 이사로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현 열린우리당 의원, 서울 관악을), 임채정 국회의장(서울 노원병, 2006년 11월 이사 사임),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서울 도봉갑), 장영달 열린우리당 의원(전주 완산갑) 등이 등재돼 있으며, 14~15대 국회의원(민주당·국민회의·광주 북을)을 역임한 이길재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감사에는 2005년 6월~2006년 7월까지 법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