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하더니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하더니

수구정당과 수구신문 등의 수구세력이 궤변과 감언이설로 국민의식을 마비시키고 있으므로 역사를 공부하되 우리나라 근대와 현대의 역사를 자세하게 공부할 뿐만 아니라 정직한 신문을 읽어야 세상을 똑바로 보고 우리 민족과 국가의 발전의 방향인 역사의 길로 갈 수 있음을 알려주려고 쓴 것이다.

[부지매일기] 장대비 젖은 하늘도 말려버리고,

[부지매일기] 장대비 젖은 하늘도 말려버리고,

노숙농성15일째 농성일기 (2006. 4. 12.) 연대오신 동지들과 투쟁의 역사와 지금의 현실, 앞으로의 방향 등 진지한 토론을 주고받으며 많이 느끼고 배웠다. “각자의 주인의식이 있어야 한다.”고 한 동지께서 말씀하셨다. 정말 우리들의 지금 현실에 꼭 필요한 말이라고 생각한다. 노래 가사속의 한 구절처럼.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누가 시킨다고 지금의 투쟁을 하겠는가. 각자 나름대로의 생각에 지금의 부지매가 존재하리라 생각되어진다. 각자의 입장에서 좀 더 열심히 투쟁해서 우리가 반드시 승리하길… 우리가 과연 다음세대에 무엇을 물려줄 수 있을지… – 박은주 이제 해고되고 7개월이 지났다. 어떻게 보면 이 생활에 완전히 적응이 되었다고도 볼 수 있겠다. 집에 가면 천막, 노숙의 현장에서 고생하는 동지들의 얼굴이 먼저 떠오르고, 열악한 길바닥에서의 잠이 오히려 집에서의 잠보다 마음으로는 더 편하다. 길어지는 노숙투쟁. 허남식 부산시장이 우리들을 계속해서 외면하고 있지만, 나는 안다. ‘질긴 놈이 승리한다’는… 일상적인 구호가 되어버린 말이지만 이것이 정답이란 것을… 우리의 마음가짐만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마지막엔 나와 동지들이 밝게 웃으며 정든 일터에서 일을 하게 될 것이다. 동지들 오늘도 투쟁이다. – 서재관 투쟁을

문pd, kbs 추적 60분 내용 공개

문pd, kbs 추적 60분 내용 공개

청와대, 열린우리당, KBS 및 서울대로 향하게 될 국민들의 분노 결국 문형렬 PD의 ‘추적 60분’ 제1차분(15분)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었다. 동영상을 다운받아 시청한 네티즌들은 ‘황우석 파문’의 새로운 국면을 목격하며 충격과 경악 속에서 분노의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이번 동영상은 그동안 중립지대에 있던 상당수 네티즌들을 ‘親황우석’ 성향으로 돌려놓는데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추적 60분> 방송저지 사태를 몰고온 핵심 당사자가 KBS와 서울대라는데에 대다수 네티즌들은 동의하고 있다. 즉, MBC 에게 들이댄 것과 다른 잣대를 <추적 60분>에 들이댄 것에 대해 대다수 국민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과연 국민들의 ‘알 권리’를 짓밟을 자격이 KBS에게 있느냐에 대해 집중적인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서울대 역시 황우석 박사에 대해 제대로 된 반론의 기회조차 부여하지 않은 채 ‘교수직 박탈’이라는 극형을 매우 신속하게 내린 것에 대해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추적 60분> 사태는 사실상 KBS가 자초한 측면이 크다. 왜냐하면 이미 묻힌 것으로 알고있던 대다수 국민들에게 KBS의 <추적 60분> 방송불가 결정은 오히려 관심을 증폭시키는 효과를 나타냈고, 더욱이, KBS 경영진과의 심리전에서 문형렬

다시금 반신자유주의 대중운동의 전면화를 이야기한다

다시금 반신자유주의 대중운동의 전면화를 이야기한다

법안의 대상이 되는 학생들의 대규모 학생시위가 뒤따랐으며, CPE법안이 노동유연화의 발화점이 될 것을 우려한 노동계가 시위에 참여함으로써 전국적인 규모의 시위로 번졌다. 그리고 결국 프랑스 정부는 CPE를 철회했다.

[성명] 민주노동당 여성위원회 ‘기지촌 창녀’ 논평이 불온하다!

[성명] 민주노동당 여성위원회 ‘기지촌 창녀’ 논평이 불온하다!

민주노동당 여성위원회(여성위)는 4월 6일자 논평 “국민중심당 이원범 상무위원장의 발언에 대해”를 통해 지난 4월 5일 국민중심당의 이원범 전의원이 중앙상무위원장으로 뽑힌 자리에서 행한 “기지촌 창녀” 운운 발언을 문제 삼았다. 그러나 비록 ‘여성위’란 단서를 달긴 했으나 민주노동당의 이름을 업은 이상 이번 문건은 공당의 논평으로 봐도 무방하며, 따라서 논평이 다른 목적으로 사용된 것은 매우 불온하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이 위원장의 주장은 염홍철 대전시장이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대전시장 후보로 나왔다는 소위 “변절론”이다. 그런데 이 위원장이 무지하게 “기지촌 창녀”란 말을 마구잡이로 비유한 것이 화근이 됐다. 흥미로운 것은 ‘민노당 여성위’면 반드시 ‘여성’만 이야기해야 한다는 이들의 강박관념이다. 지나가는 초등학생도 이 위원장의 발언 요지는 금방 이해할 수 있을 것인데, ‘변절론’ 부분은 일체 생략하고 여성부분인 “기지촌 창녀”에만 매달려야 ‘여성위’의 전공을 살린다고 보는 모양이다. ‘여성’만 강조하다 얼결에 민노당과 열우당을 같은 편이 되게한 ‘여성위’ 여성위는 “기지촌 창녀” 부분에 분노하기에 앞서, 염홍철 대전시장이 과연 ‘변절’했는지 여부에 대한 분명한 입장 표명이 있어야 했다. 이 부분이 빠져있기에 민주노동당 논평은 얼결에 열린우리당과 같은 편 비슷하게

2006 인권영화제, 그 서막을 열다

2006 인권영화제, 그 서막을 열다

  인권영화제가 시작된다. 2006년 5월 6일부터 14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와 평택에서 열리는 것. 이 자리를 통해 나는 나와 소통하지 못한 이들이 날기를 바란다. 세상을 다시 비뚤어 보고, 마음역시 다른 곳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 2006년 4월 10일 50번째 인권영화제 뉴스레터 울림 2006년 울림 1호 차례  1. [소식] 제 10회 인권영화제 개막  2. [기획] 아시아 인권 지도  3. [기획] 인권영화제의 10년: 1/2(연재)  4. [영화제] 국내상영작 확정  5. [상영작 리뷰] <경찰청 고용직 노조 1년의 투쟁 ver. 1.0>, <노가다> [소식] 제 10회 인권 영화제 개막! 끝나지 않는 분쟁, 이어지는 가난 속에서 살고 있는 ‘아시아 민중의 인권 현장’을 주제로 하는 제 10회 인권 영화제가 오는 5월 6일 개막합니다. 표현의 자유의 실현, 인권 교육의 실천, 인간을 위한 대안적 영상의 발굴을 기치로 내건 1996년 제 1회 인권 영화제가 열린 지 11년, 인간 권리를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과 도움으로 서울아트시네마(구, 허리우드 극장)에서 5월 6일 개막하여 14일 폐막하는 10회 인권 영화제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훌륭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시아 민중의

어머니도 해냈는데 나도 할 수 있다

어머니도 해냈는데 나도 할 수 있다

하인즈 워드 환영을 너무 비하한 주장이 잘못되었으므로 바로 잡으려고 쓴 것이다.

케이블방송사 이눔들을 가만두지 않겠다~~앙!!

케이블방송사 이눔들을 가만두지 않겠다~~앙!!

“부산지역아파트입주자대표자회의 주민들과 부산지역일반노조가 케이블방송사의 횡포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집니다.” 오늘오후2시, 비가내림에도 불구하고 케이블방송사의 횡포에 분노하는 부산지역 아파트주민들과 중앙케이블에서 부당하게 정리해고되어 길거리로 내몰린 부산지역일반노조 조합원들이 함께하는 집회를 부산역에서 진행합니다. 케이블방송사의 횡포는 근래들어 하루가 멀다하고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습니다. 뚜렷한 근거없이 두배 세배로 치솟는 수신료인상, 1년에도 몇 번씩이나 채널이 오락가락 바뀌는 문제, 넘쳐나는 홈쇼핑광고,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보기 껄끄러운 낯뜨거운 영상물들… 이러한 일방적이고 폭력적인 케이블방송사들의 횡포를 견디다 못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항거가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젠, 주민들의 집회투쟁으로 집단적인 항거는 발전하고 있으며, 오늘집회를 시작으로 이후 매주1회정도의 계속된 투쟁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부산지역일반노조 소속의 중앙케이블tv에서 집단해고된 조합원들 또한 케이블방송사의 불법과 비리행각들을 누구보다도 구체적으로 꿰뚫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투쟁과 결합하여 케이블방송업계의 부도덕성과 불법행위들에 대해 폭로해 가며 수신료문제와 채널편성권, 그리고 프로그램 선정에 이르기까지 방송의 공공성을 확보해 가는데 시민들과 행동을 함께할것이라고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자본금2억으로 출발한 중앙케이블사가 현제 1천억원대의 우량기업으로 발전하였던 것은 가입자들의 피해를 기반으로 하였다는 것이며, 수년동안을 현장에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감전의 위험과 추락의 위협속에서도 가입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사회 양극화에 대한 좌파적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 강금실 – 노무현 정부의 분식회계 장부

“사회 양극화에 대한 좌파적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 강금실 – 노무현 정부의 분식회계 장부

다함께 77 호 http://www.alltogether.or.kr/ “사회 양극화에 대한 좌파적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이 글은 김종철 민주노동당 서울시장 후보가 3월 28일 ‘다함께’ 중부지역사회포럼에서 연설한 ‘노무현 정부와 사회 양극화 논쟁: 좌파적 대안은?’을 옮긴 것이다. 지면 제약상 연설 내용을 축약했다. 김종철 후보는 사회 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본주의와는 다른 운영 원리에 입각한 사회를 건설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오늘은 사회 양극화에 대한 좌파적 대안을 얘기하는 자리입니다. 우리 사회에는 임노동 소득 외에도 사회와 국가가 제공해야 하는 공공서비스들이 있습니다. 달리 표현하자면, 사회적 소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가가 임금이라는 형태로 지급하진 않지만 여러 가지 제도를 통해 노동자들의 임금을 [실질적으로] 올려주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우파는 사회적 소득을 향상시켜 사회적 양극화를 해결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그들은 개인들이 알아서 개인적 소득으로 해결하라고 합니다.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임노동 소득의 증진뿐 아니라 사회적 소득의 증진에 대해서도 말해야 합니다. 왜냐면, 현재 양극화 양상은 [개인적] 소득에서만 드러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교육·보육·의료·주거·여가 등 삶의 모든 면에서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먼저, 교육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최근 서울대 입학생들의 통계를 보면, 부모의

프랑스의 반란이 중대한 승리를 거두다 / 프랑스 반란의 진정한 교훈

프랑스의 반란이 중대한 승리를 거두다 / 프랑스 반란의 진정한 교훈

다함께 77 호 http://www.alltogether.or.kr/ 프랑스의 반란이 중대한 승리를 거두다 프랑스의 학생과 노동자들이 정부를 굴복시켰다. 10일 오전[한국 시간으로 10일 저녁] 프랑스 대통령 시라크는 “최초고용계약(CPE) 조항을 폐기하고 … 다른 조처들로 대체하겠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두 달 동안 지속된 광범하고 단호한 대규모 운동의 결과다. 시라크와 드 빌팽이 이끄는 프랑스 정부는 26세 미만 청년들의 자유로운 해고를 가능케 하는 CPE 법안을 추진해 왔다. 이것은 ‘청년 실업 해결’을 빌미 삼아 불안정 고용을 더욱 확대하려는 시도였다. CPE에 맞선 프랑스의 반란은 수천 명의 지방 대학생들로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정부의 신자유주의 공세에 대한 광범한 불만 덕분에 투쟁이 사회 전반으로 확대됐다. 고등학생들이 시위와 점거에 가세했고, 노동자들은 두 차례 파업을 벌였다. 하루 파업이 벌어진 지난 3월 28일과 4월 4일에는 3백만 명이 참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정부는 교외 빈민가 청년들을 비난함으로써 운동을 분열시키려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프랑스 반란의 승리는 신자유주의에 맞서 싸우는 전 세계 모든 이들에게 영감과 교훈을 준다. 또, 자본주의 중심부에서 저항과 운동이 고양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지금 유럽의 노동자들은 거듭되는 정부와 기업주들의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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