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하나도 얻지 못하고 다 빼앗길 것

하나도 얻지 못하고 다 빼앗길 것

WTO는 결코 죽지 않는 그의 캐릭터-드라큘라와 같다. 당신이 그를 죽였다고 생각할 때마다 그는 부활한다.

교사체벌-대를 잇는 폭력의 고리

교사체벌-대를 잇는 폭력의 고리

송형호선생님께 교사체벌에 대한 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선생님 성함은 ‘참교육’교사의 대명사가 되어가고 있는듯합니다. 선생님의 학습과 학생에 대한 애정, 교육에 대한 진정성등 많은 사람이 자기를 돌아보거나 용기를 얻거나 현실적 고민을 하게 할 것입니다. 이번 학기를 마무리하는 선생님 글을 읽으면서, 교사에 대해 , 체벌문제에 대해 몇 가지가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제 결론은 교사체벌은 무슨 명목으로 자행되든 학생의 정신을 황폐화시키며이는 세대를 통해 이어지는 폭력의 고리중 하나라는 것입니다. 우연인지 동료에게 폭력을 당한 학생의 기사가 인터넷에 떠있군요. 제 학창시절, 1963년 입학한 초등학교는 꿈같이 보냈습니다. 좋은 선생님, 다양한 취미활동-글짓기 대회, 전국 초등학교 합주부 경연대회에 참가한다고 연습하고 우승 하고 전국아동극대회도 나가고…그때 상대 남자 주인공은 송승환….그때 문학, 음악등 예술의 기초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공립중, 사립고 6년은 3년을 체벌을 일삼는 담임 교사들 때문에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습니다. 전 졸업이후 한번도 그 두 학교를 찾은 적도 없고, 그 교사들을 만나본적도 없습니다. 우연히 그렇게 되었지만 기회가 있었더라도 절대 만나지 않았을것입니다. 그당시 만약 제가 조금이나마 제 의지대로 할 수 만 있다면 진작에 자퇴했을

이라크파병 재연장에 반대하는 행동에 함께합시다

이라크파병 재연장에 반대하는 행동에 함께합시다

부시는 지난 30 일 해군사관학교에서의 연설에서 ‘미국은 이라크에서 안정적인 민주정부를 수립하고 있으며 이라크 경제를 복구하는 포괄적인 전략을 수립’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날 ‘LA 타임스’ 는 미군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기사를 내보내기 위해 이라크 신문사에 비밀리에 돈을 지급해 왔으며 ‘미군 정보작전 전담 부대’ 가 쓴 이 기사들은 독립적인 언론인이 쓴 공정한 기사로 포장돼 신문에 실려 왔음을 폭로했습니다. 오는 15 일에 총선이 예정되어 있지만, 미군 점령 하에 치른 모든 선거들에서 매번 야간 통행금지가 실시됐고, 고속도로와 주요 도로가 봉쇄되고, 도시 간 이동이 금지되어 왔으며 지난 10월 15일 헌법초안 찬반투표 당시 압도적으로 반대표를 던진 후세이바와 카라빌라, 우바이디 등의 지역에 대해서는 대대적인 군사적 보복공격을 가했습니다. 미국의 꼭두각시 정부 출신들을 요직에 앉히고 부정선거, 반대의견에 대한 군사공격, 언론매수및 조작 등이 부시가 말하는 이라크 민주주의의 실체입니다. 효과적인 경제복구 정책을 수행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민주주의에 대한 건 만큼이나 거짓입니다. 전기는 하루의 절반도 공급되지 않고 식수소비량도 줄었으며 5세 미만 유아 사망률은 전쟁전보다 2% 증가했습니다. 전기·수도·보건 체계의 회복 전망은 거의

[이호동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맞서기 위해 홍콩으로

[이호동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맞서기 위해 홍콩으로

자본에 국경이 없듯이 노동자의 투쟁에도 국경이 없다.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라는 선배들의 외침이 새삼스러워지는 상황이다.

[APEC 특집]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맞서기 위해 홍콩으로

[APEC 특집]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맞서기 위해 홍콩으로

자본에 국경이 없듯이 노동자의 투쟁에도 국경이 없다.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라는 선배들의 외침이 새삼스러워지는 상황이다.

황우석 신드롬, 노무현 세계제일주의, 그리고 “진달래 꽃길”과 난자 정신대

황우석 신드롬, 노무현 세계제일주의, 그리고 “진달래 꽃길”과 난자 정신대

* 간절한 소망, “진달래 꽃길”은 일제 강점기 일본 군국주의자들에게 강제로 납치당해 전쟁터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정신대 여성들의 절망의 “가시밭 황토길”과 다릅니다. 강제 납치와 자발성은 전혀 다르겠지요. 그러나 “진달래 꽃길”이 국익과 애국을 빌미로, 세계 제일주의 완성을 위해 (간접) 동원당하는 경우라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여기에 대한 정답은 자발적 난자 기증 희망자도, PD수첩도, 황우석도 줄 수 없습니다.

트래픽이 초과되어 열리지 않는 우상호 의원 홈페이지

트래픽이 초과되어 열리지 않는 우상호 의원 홈페이지

http://www.woosangho.or.kr 우상호 의원 홈페이지가 접속이 되지 않습니다. 저작권법 때문에 항의글을 올리는 네티즌들 때문에 전에는 홈페이지가 다운이 되더니, 이제는 트래픽이 초과되면 아예 접속이 되지 않도록 해 놓았더군요. 일부러 그렇게 해 놓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트래픽은 추가하면 되는 문제인데… 네티즌들의 항의가 빗발치는 것을 예상하고, 트래픽을 고정시켜 놓은 것인지… 우상호 의원의 홈페이지에는 자신이 발표한 반론 관련 보도자료도 올리고 있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홈페이지는 아예 자동으로 차단되도록 되어 있구요. 우상호 의원은 네티즌들과 좀더 열린 태도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이런 문제가 많은 저작권법 당장 철회하기를 다시한번 촉구합니다. → PatchA 님의 블로그 가기

성매매집결지 문제해결 세미나에 ‘마녀사냥’ ‘개발독재’ 망령 등장하다

성매매집결지 문제해결 세미나에 ‘마녀사냥’ ‘개발독재’ 망령 등장하다

성매매집결지 문제해결 세미나에 마녀사냥과 개발독재 망령 등장 2005·12·10 11:43 조 일 범 (기자) 민성노련 이희영 위원장 “성거래에 나설 수밖에 없는 여성들의 근본 원인인 ‘빈곤’과 ‘사회적 양극화’에 대해 단 한마디도 하지 않고, 오직 우리가 ‘세계속의 일류 평택’으로 나가는데 방해가 되는 존재로 낙인찍는 것은 도시재개발이라는 미명하에 무조건 ‘개발독재’로 우리들의 삶의 공간에 불도저로 쳐들어오겠다는 것과 같다”.. [현장취재] ‘성매매집결지 문제해결 위한 평택지역세미나’에는 ‘세계속의 일류 평택’만 존재, ‘일류 평택’위해 집창촌 사라져야 한다? 9일 평택(동양부페웨딩홀)에서 열린 ‘성매매 집결지문제 해결을 위한 평택지역 세미나’(주최:경기도, 주관:평택성폭력상담소, 후원:평택시)는 오늘 한국의 여성권력계가 성거래와 집창촌을 어떤 시각에서 바라보며 접근하고 있는지 중요한 계기가 된 자리였다. 평택시 지역 한가운데에 위치한 성매매집결지로 인해 대내외적인 도시이미지에 대한 재점검을 통해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공론화의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했다는 이번 세미나에서, 김환철 교수(경민대)는 평택시의 도시정책으로 ‘세계속의 일류 평택’이 되기 위해서는 △풍요롭고 △아름답고 △편리한 살기좋은 도시건설이 되어야 하며 이는 ‘하나된 시민의 힘을 바탕으로’ 이뤄질 수 있다면서 이러한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평택시의 성매매집결지는 당연히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평택시의 경우 아직까지 집결지의 방향성에

우리의 젊은 과학도들… 자랑스럽다!!!

우리의 젊은 과학도들… 자랑스럽다!!!

[나의 추천 글] 온 나라 사람들이 벌떼같이 일어나 한 마디씩 했다!!! 아니 두 마디 세 마디… 하도 해대니까 나 같은 사람은 그저 바라볼 뿐이었다. 그러면서 “신탁통치를 둘러싼 미국과 당시 우리나라 극우세력들의 여론조작“을 떠올렸다. 아직도 우리네 역사는 되풀이되고, 우리의 의식은 이 정도밖에 안 되는가 하는 ‘절망감’에 우울하게 바라 보아왔다. 그런데…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갑자기 외국에서도 그러더니, 서울대에서도 검증 얘기가 나오고… 결국 그 뒤를 알아보니, 소장파 교수들과 젊은 과학도들의 식지 않는 “진리에 대한 열정“이 있었다. ([주] “진리에 대한 열정”에 클릭된 곳은 “브릭”이라고 하는 과학기술재단 지정 “생물학연구정보센터”입니다!!! 이 곳에 “아릉”님이라고 하는 분이 줄곧 논의해 오던 자료를 정리하여 올렸습니다. 전문가의 앎이 필요한 자료입니다. 전문검증 및 문제제기자료입니다!!!) 나 역시 자연과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이번 “황우석 사건”을 보며 씁쓸함을 감출 수가 없다. 우선 후지기가 이루 말할 수 없는 “과학기술정책” 하며, 쓰러져 가는 이공계의 분위기와 실제 모습들, 미국과 똑같은 도제식 관계, 늘 국가권력과 자본의 힘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어쩔 수 없는 “생활의 논리”에 “진리”마저 버려야 하는 때에 수도 없이

사학법이 개정되던 날

사학법이 개정되던 날

오늘 오후, 사학법이 개정되었습니다. 국회의장 직권상정안에 아쉬움도 많지만 오랫동안 교육주체들의 숙원중 하나였던 사학법이 통과된것은 다행한 일입니다. 나머지 관련법도 지체없이 개정되어야겠지요 다음은 관련 논평입니다 —————————————————————- 사학법 개정을 환영하며, 관련 법도 지체없이 개정할 것을 촉구한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사립학교법개정을 염원하던 국민들의 열망을 미흡하나마 수렴한 것이다. 오늘 통과된 개정안에는 그동안 교육운동단체들이 주장하던 학생회, 교사회, 학부모회법제화 부분 등 여러 가지 주요쟁점이 여야협상과정에서 누락되어 아쉬움이 없지 않지만 개방형이사제가 도입되고 부패사학에 대한 견제장치가 강화된 것은 다행한 일로 생각한다. 이번 사학법 개정안 통과를 바탕으로 정치권은 사학이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남은 관련 법 개정도 지체시키지 말고 통과시켜야한다. 열린 우리당의 김원기 국회의장은 그동안 교육운동진영의 직권상정 요구를 지연시키며 정기국회 마지막 날까지 여야협상안을 끌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사학재단은 학교폐쇄 불사라는 비상식적이고 비교육적인 극약처방으로 이에 맞섰다. 이는 사학법 개정을 촉구하는 국민들의 기대를 정면으로 무시하는 것이다. 사학법 개정은 온 국민의 여망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80%가 사학법 개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 국민들의 여망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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