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전쟁과 변혁의 시대 후기 3 – 20 일

전쟁과 변혁의 시대 후기 3 – 20 일

2005 전쟁과 변혁의 시대 참가후기가 이제 절반을 지났습니다. ( 라고 말하니까 뭔가 거창하다는 -_- ) 오늘은 세번째로, 20 일 참여분에 대해서 끄적여 보려고 합니다 . -,-;; 20 일 (토요일) 은 강연내용도 강연내용이지만, 무엇보담도 여기저기서 오신 분들과 함께 강연들을 들을수 있어서 더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해서 ‘무료 짐승새끼 관람’ 이벤트가 효과가 있었던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만, 아무리 통박을 굴려봐도 그렇다는 증거가 나오질 않더군요. 그래서 그냥 주말이니까 그렇겠지… 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주 5 일제 만세! –; 20일 오전, 전날 쬐금 움직였답시고 되게 꼼지락 거리게 되더군요. 눈은 떠지는데, 일어나서 씻고 나가기가 어마어마하게 귀찮게 느껴졌습니다. (–;) 담배하나 입에물고 방바닥에 멍~ 하니 엎드려서 ‘나갈까 말까’ 를 고민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미디어몹의 crylow 님 ( http://www.mediamob.co.kr/crylow/ ) 이 시더군요. 사람 오라 그래놓고 어디 쳐박혀 있느냐고 야단을 치시길래 ( 물론 실제로 저러지는 않으셨슴다 ^^; ), 12시 까지 가겠노라고 싹싹빌고는 없는 기운을 짜내서 힘겹게… 다시 엎드렸습니다. ㅡㅅㅡ 우여곡절끝에 도착해보니 첫 강연이 막 끝난 시간이더군요. 2 층 도서판매대에 계시다는 말씀을

[정욜의 Rainbow +action!] 위기에 놓인 청소년 성소수자들에게 희망은 있는가?

[정욜의 Rainbow +action!] 위기에 놓인 청소년 성소수자들에게 희망은 있는가?

미국의 경우 청소년의 자살 요인 중 30% 정도가 동성애적인 성정체성 때문이라는 보고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이는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매 45분마다 자살을 시도하고, 매 6시간마다 자살에 성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욜의 Rainbow +action!] 위기에 놓인 청소년 성소수자들에게 희망은 있는가?

[정욜의 Rainbow +action!] 위기에 놓인 청소년 성소수자들에게 희망은 있는가?

미국의 경우 청소년의 자살 요인 중 30% 정도가 동성애적인 성정체성 때문이라는 보고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이는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매 45분마다 자살을 시도하고, 매 6시간마다 자살에 성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채만수 유감]관련지식 쌓고 성노동자운동과 만나라

[채만수 유감]관련지식 쌓고 성노동자운동과 만나라

[칼럼]채만수 사고유감. 관련지식 쌓고 성노동자운동과 만나라 최 덕 효 (한국인권뉴스 대표, 논설주간) – 채만수 필화는 전성노련 ‘성노동자의 노동자성’ 관련 공개질의가 발단 성(性)노동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지난해 9.23 성매매 특별법 시행 직후부터 성노동자들의 외로운 생존권 투쟁에서 출발한 성노동운동은 이제 다양한 시민사회단체들(사회진보연대, 노동자의 힘, 반세계화여성연대,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성노동운동민중연대, 다함께 등)이 지지 혹은 연대투쟁을 선언하고 나서면서 성(性)노동권과 건강권 쟁취를 향한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 채만수의 “좌파활동가 포주찬양론”은 비논리적 글쓰기의 전형 최근 채만수씨(노동사회과학연구소 소장)가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개인자격으로 올린 글 “[현장]‘성노동자운동’이라는 현실주의”가 논란이다. 이 글은 성노동운동을 지지하는 사회단체와 학계인사를 대상으로 실명 비판하면서, “좌파 활동가들이여, 매매춘의 자유권을 획득하고, 포주를 찬양하자!” 라고 극렬하게 감정적인 비난을 퍼붓고 있다. 그러나 노동이론가인 채씨가 이렇게 비논리적인 행태를 보이는 건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여기에는 ‘전국성노동자연대 한여연’(전성노련)이 그간 국제규모의 다양한 여성행사(서울여성영화제, 세계여성학대회, 세계여성행진 등)에 참여하여 자신들의 존재이유를 부단히 알려, 국내외 여론의 주목을 크게 받고 있는 것과 깊은 관련이 있다. 특히 전성노련이 인터넷을 통해 노동계(노동자의힘, 민주노총, 한국노총, 서울여성노조)를 상대로 ‘성노동자의 노동자성’에 관한

전쟁과 변혁의 시대 참가후기 2 – 19 일

전쟁과 변혁의 시대 참가후기 2 – 19 일

요 앞에 말씀드린대로, 2005 전쟁과 변혁의 시대 참가후기를 계속 올려볼까 합니다. 저번에는 18 일분 이었으니까, 오늘은 19 일 참여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요. ^^;; 미리 말씀드리지 않았지만 사실은 19 일 하루동안 제가 스탭을 해서리… 강연 내용을 노트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올해는 내부진행을 맡게 되어서, 일부나마 강연을 들을수 있었기에 결코 좋지않은 기억력을 되살려 보도록 하려고 합니다. 사실 강연내용을 정리하는 이유중에 가장 큰 목적중 하나는 미쳐 기록하지 못한 이날의 강연을 기억을 되살려 남겨보려고 하는 것이라지요. ㅡ,ㅡ;; 19 일 금요일은 진행팀 (도우미) 가 예정되어 있어서, 보통때보다는 조금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나갔… 습니다만 ( 항상 이런식의 반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_-; ) 어쩐일인지 시간을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다른 분들보다 한시간이나 지각해 버렸는데,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지요. 걍 죄송할뿐…;; 세계화와 건강 우석균(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국장) 어쨌든 이날의 첫 토론시간은 접수를 도와드리느라 듣지 못했고, 두번째 시간부터 부분적으로 참여할수 있었습니다. 오전 12 시 부터 진행된 ‘세계화와 건강’ 이었고요, 연사발제는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국장이시고 의료연대회의 운영위원을 맡고 계신 우석균씨가 수고해 주셨습니다. 저는 발제 중간부터

[박석준의 의학철학이야기] “민중의료는 독자체계 구축 못하고 소멸”

[박석준의 의학철학이야기] “민중의료는 독자체계 구축 못하고 소멸”

소위 민중 의료의 역사적 경과에 관한 부분이다. 소위 민중 의료는 부분적으로 뛰어난 기술을 보여주기도 하고 이론적으로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결국 자신의 독자적인 체계를 구축하지 못하고...

민중연대 상설연합체 논의와 통일전선정부구성안에 대하여

민중연대 상설연합체 논의와 통일전선정부구성안에 대하여

들어가는 글 최근 ‘민중진영의 상설연합체’ 혹은 ‘대규모연합전선체’ 건설논의가 ‘민중연대’ 조직발전전망이라는 이름으로 민중연대 운영위 등에 제출되고 있다. 그런데 민중연대의 주도세력이 민족주의 계열의 ‘전국연합’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는 곧 ‘전국연합’의 계획이라고 해도 결코 과언은 아니다. 한편 연합전선체 논의는 소위 ‘연립정부구성’ 혹은 ‘통일전선정부’ 논의와도 일정하게 교집합을 형성하고 있다. 이하에서는 이들의 주장에 대해서 검토하고자 한다. ○ 전국연합의 대규모연합전선체 건설안 전국연합이 내세우는 대규모연합전선체의 근거는 무엇인가? 우선, ‘9월방침’과 대대결정이다. 이들은 ‘자주적 민주정부 수립을 전망목표로 내세우고 이를 실현할 민중의 조직적 무기로 대규모연합전선과 진보정당을 건설하자는 ‘9월 방침’에 근거하여, 3년간 각 부문과 지역에서 헌신적으로 투쟁했다고 자평하면서, 14기 정기대의원대회의 결정을 강조하고 있다. 그 내용은 2005년 민중연대와 통일연대가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반미반전투쟁 등 공동투쟁을 활발히 전개하여, 2006년에서 대규모 연합전선체를 건설한다는 것이다. 이는 상설연합체 건설이 수미일관된 전략과 전술속에서 시기와 속도까지 맞추어가면서 진행해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점에서 전략적 부위 즉 계급정당의 부재, 혁명전략의 부재속에서 허덕이는 좌파진영의 현실에 비교한다면 무척 대조적이기까지 하다. 다음, 연합체 건설의 조건이 성숙되었다는 것이다. 이들이 근거로 제시하는 것은 매우 자의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경북 칠곡군 해고 환경미화원 12명의 투쟁

경북 칠곡군 해고 환경미화원 12명의 투쟁

경북 칠곡군의 환경미화원 노동자들의 복직투쟁이 얼마 있으면 100일에 이르게 됩니다. 한국에서 가장 보수적인 동네로 알려져있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수십년간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일해온 환경미화원 노동자들이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칠곡군은 대구 바로 위에 있는 곳으로, ‘왜관읍’이 있는 곳입니다) 노조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사업장이 폐쇄되고 해고되었기 때문입니다. 칠곡군의 환경미화원노동자들은 올해 초 대구경북공공서비스노조에 가입했습니다. 조합원들이 노동조합에 가입한 것은 보통 사람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가혹한 노동착취 때문이었습니다. 그것도 지방자치단체가 묵인 방조 사주한 착취죠. 칠곡군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미화원 업무를 직접 군청이 하는 것이 아니라 민간위탁을 통해서 외주용역화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위탁을 받은 업체는 제조업으로 따지자면 하청업체인데, 제조업과 마찬가지로 중간착취가 극심하여 노조탄압은 기본입니다. 조합원들은 1년 365일, 말 그대로 하루도 쉬지 못하고 일을 했습니다. 주5일 근무로 주말에 할 일 없어서 심심한 사람들이 사회문제가 되는 요즈음, 일요일이나 공휴일 뿐 아니라 추석이나 설 같은 명절에도 하루도 쉬어 본적이 없습니다. 일이 끝나도 군청 행사가 끝나면 달려가서 뒤 치닥거리를 했습니다. 추석에 차례를 지내고 곧바로 쓰레기를 치워야했고, 부모님 상을 당하고도 발인이 끝난 후 현장에

성노동 문제 관련 자칭 좌파 채만수 소장의 잘못된 주장

성노동 문제 관련 자칭 좌파 채만수 소장의 잘못된 주장

자칭 좌파 채만수 소장의 잘못된 주장 1. 노동사회과학연구소 채만수 소장의 잘못된 주장 채만수 소장 “20세기에 들어와서 각국의 법률이 성매매를 금지했다면, 그것은 인권의식이 성장한 노동자;민중의 획득물이지 그 반대가 아니다.” 이 주장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다. 성매매 금지주의에 대한 명명백백한 무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채만수 소장이 제대로 토론을 펼칠 수 있는 기본적 지식조차 갖추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잘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하는 것이 타당함에도, 채만수 소장은 무지를 장광설로 채우며 자신의 지적 게으름과 난잡함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다. 2. 성매매죄란 무엇인가? – 실정법적 해석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항을 보면, “성매매”라 함은 불특정인을 상대로 금품 그 밖의 재산상의 이익을 수수·약속하고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거나 그 상대방이 되는 것을 말한다. 가. 성교행위 나. 구강·항문 등 신체의 일부 또는 도구를 이용한 유사성교행위” 라고 되어 있다. 그리고 이러한 성매매 행위는 법 제4조에 의해 ‘금지’되고 있으며, 법 제21조에 의해 행위자와 상대방 모두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받게 되어 있다. 이는

전쟁과 변혁의 시대 참가후기 1 – 18 일

전쟁과 변혁의 시대 참가후기 1 – 18 일

다함께에 가입하기 전에 참여했던 ‘변혁인가 야만인가’ 를 포함해서, 이번처럼 알차게 참가하기는 처음이었던거 같습니다. ‘변혁인가 야만인가’ 의 경우에는 겨우 한 두 강연 정도만 들었을 뿐이었고, 심지어 그때 제가 뭘 들었는지 기억도 안 납니다 -_-. 작년의 ‘전쟁과 변혁의 시대’ 는 휴가기간을 맞추는데 실패한데다가 그나마 하루는 진행팀을 자원하느라 듣지도 못했다지요. 그에 비하면 올해는 비교적 충실하게 참석했던거 같습니다. 여전히 늦잠으로 인한 첫 강연 건너뛰기의 문제는 남아 있었지만요 ^^;; 무엇보담도 올해는 참여해 주신 분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눌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전,변 기간동안 내내 참석해서 잘 듣고 있노라고 문자로, 전화로 연락 주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여기저기 전화번호 뿌리고 다닌 효과가 빛을 발했던거 같습니다 (ㅡㅡv) 덕분에 더욱 알찬 전.변이 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_(__)_ 참가했던 토론을 간략하게 정리해 두는편이 저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되어 부족하나마 대충~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혹시 같은 토론에 참여했던 분이 계시다면, 부족한 정리에 대해서 ‘그게 아니었자나’ 하며 보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래는 한번에 정리해서 후기를 올려볼 생각이었는데, 정리라고 하다보니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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