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김동숙 민중의료연합] 이제는 의약품의 연구개발을 문제 삼을 때!

[김동숙 민중의료연합] 이제는 의약품의 연구개발을 문제 삼을 때!

무엇보다 의약품과 신의료기술은 민중의 필요에 의해 개발될 수 있어야 하며, 연구개발의 성과를 자본이 독식해서는 안 된다. 더불어 개발된 의약품은 각국의 제도와 관련해서 누구에게나 접근가능할 수 있도록, 인프라구축이 더불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더욱 활발한 논의가 이뤄져야 할 때이다.

[다함께] 아시아나 조종사노동자들의 파업은 정당하다

[다함께] 아시아나 조종사노동자들의 파업은 정당하다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 파업 정당하다!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 노동자들의 파업에 대한 보수언론과 정부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파업의 정당성을 훼손하기 위한 사실 날조와 왜곡도 계속되고 있다. 이들은 정작 “안전하게 날고 싶다”는 노동자들의 주된 요구에 대해서는 외면한 채 입을 다물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 노조는 ▲비행시간 연 1000 시간 제한 (현행 1200 시간) ▲휴일 보장 ▲1일 이착륙 횟수제한 등 주로 비행안전을 위한 요구를 걸고 파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1000 시간 운행제한’은 항공법에서도 권고하고 있는 것으로, 대한항공에서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시행중이다. (일본 ANA는 연간 960 시간, 브라질 VARIG는 850 시간, AIR CANADA는 936~946 시간 운행하고 있다.) 비행시간이 길면 길수록, 휴식시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조종사 노동자들뿐 아니라 승객들에게도 커다란 위험이 될 것은 자명하다.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조종사들의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보장돼야 한다. 따라서 이번 파업은 “이기적인 투쟁”이기는커녕, 공공의 안전과 이익을 위한 것이다. 아시아나 조종사 파업은 완전히 정당하다. 이 정당한 투쟁에 ‘긴급조정권 발동’을 운운하는 파렴치한 노무현 정부에 맞서서 조종사 노동자 파업에 강력한 연대와 지지를 보내야

[성노동자 설문조사]탈성매매여성 인터뷰는 여성 권력계 사주?

[성노동자 설문조사]탈성매매여성 인터뷰는 여성 권력계 사주?

– 6.29 ‘성노동자의 날’ 행사는 강제가 아닌 자발적인 집회, 소위 ‘탈 성매매여성’들 언론 인터뷰는 여성권력계의 성노동자 운동 공격용 전국성노동자연대 한여연(전성노련) 출범과 함께 성노동자 운동이 우리 사회에서 뜨거운 쟁점으로 등장하고 있는 요즈음, 최근 언론에는 이른바 ‘탈성매매 여성’들이 등장하여 자신들의 경험담을 토로하며 성노동자들의 ‘노동자성’ 주장이 잘못된 것이라며 항변하고 있다. 7월 13일 방영된 바 있는 KBS 2TV의 ‘시사투나잇’ 과 같은 날 문화일보 기사도 그런 경우다. 여기 등장한 여성들은 한결같이 전성노련 집회를 업주에 의한 강제동원이라고 했으며, 자신들은 노예처럼 살았었다고 지난시기를 회상했다. 그리고 정부의 탈성매매 여성들을 위한 자활정책에 만족하며 감사하다는 마음을 나타냈다. 그럼, 정부로부터 혜택을 받고 있는 이 여성들의 견해에 대해, 홀로 힘겹게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성노동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언론이 여성권력계 프로그램에 들어간 여성들의 일방적인 입장만 전한다면 편파적인 보도에 불과하다. 따라서 한국인권뉴스는 전성노련과 함께 무엇이 진실인지 성노동자들의 견해를 물어 보는 것이 당연한 순서라고 생각했다. 조사는 7월 25일부터 3일간 경기도 모 집창촌에서 성노동자 164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설문조사 결과는 예상대로 그녀들과 상반되게 나왔다. ‘6. 29 집회가

[최인기의 사노라면] 어느 장애인 노점상의 분신

[최인기의 사노라면] 어느 장애인 노점상의 분신

지역자치단체의 장애인에 대한 정책이라는 것이 위와 같은 것이라면 얼마만큼 문제가 심각하고 도대체 인권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 있는지 묻고싶다. 빈곤층들이 피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하는 사회적 의식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이지 않는가

[최인기의 사노라면] 어느 장애인 노점상의 분신

[최인기의 사노라면] 어느 장애인 노점상의 분신

지역자치단체의 장애인에 대한 정책이라는 것이 위와 같은 것이라면 얼마만큼 문제가 심각하고 도대체 인권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 있는지 묻고싶다. 빈곤층들이 피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하는 사회적 의식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이지 않는가

세계화는 강자의 세상

세계화는 강자의 세상

세계화바람에 자유무역으로 가격경쟁이 되지않는 우리의 농민과 농업 농촌이 망해가고, 타락한 문화까지 유입되어 훌륭한 윤리도덕과 건전한 문화가 사라지고 있으므로 세계화가 만병통치약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려고 쓴 것이다.

전쟁과 변혁의 시대 시간표 + 전년도 참가 후기 ^^;

전쟁과 변혁의 시대 시간표 + 전년도 참가 후기 ^^;

ㅁ 주요연사 click! ㅁ 시간표보기 click! ㅁ 참가신청 click! ㅁ 홈페이지 가기 click! ㅁ 또다른 즐거움 click! http://www.alltogether.or.kr —————————————————————————————- 2004 전쟁과 변혁의 시대를 다녀와서 ^^ 이번 전변은 특히 듣고싶은 포럼도 많았고, 그만큼 놓친것도 많아서 그 부분이 두번째로 아쉽네요. ( 제일 아쉬운것은 오셨던 분들이랑 별로 이야기를 못 나눈것… ;; ) 자율주의 논쟁이나 그람시에 대한 부분, 한국경제 위기론 등은 개인적으로 꼭 필요한 부분들이었고 그외에도 찍어놓은 포럼들이 많았는데, 그놈의 회사때문에 다 날려버리고 대신에 강의 내용이 들어있는 CD 들만 손에 남았습니다. 음냐, CD 사러 간거 아닌데… 일이 안풀린다니까요 >_< 참여했던 포럼중 ‘미국의 이라크 점령과 한국군 파병’ 부분은 다함께 운영위원인 김광일씨와 평화활동가 임영신 씨가 발제를 맡으셨습니다. 포럼 내용은 지금 이라크 내부의 분위기들과 정권과 기성 언론들이 독점하고 있는 이라크 관련 소식들에 맞서 우리의 관점에서 뉴스를 생산하는것의 중요성, 그리고 현재 이라크에서 저항의 촛점은 나자프이며 미국은 나자프에 대한 무력진압과 방관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고 있을수 밖에 없다는 내용과, 미 대선에 관련하여 왜 존 케리가 부시행정부의 대안이 될수 없는지에 대해서

아시아나 조종사노동조합 파업 15 일째 – 정부가 개입하라고?

아시아나 조종사노동조합 파업 15 일째 – 정부가 개입하라고?

안전 운항을 위한 노동 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 노동자들의 파업이 15 일째를 맞고있다. 그 동안 사측과 언론은 파업의 정당성을 훼손하기 위해 귀족노조론 부터 시작해서 ‘속리산속의 휴가같은 농성’ 등 온갖 왜곡을 포함한 이데올로기 공세를 퍼부어왔다. ‘자본의 심장을 찌르는 마음’ 으로 X 파일을 공개한다던 이상호 기자의 폭로내용을 보도했던 MBC 역시 논설등을 통해 일방적으로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 노동조합을 공격하는데 뒤쳐지고 싶어하지 않았다. 주류언론들은 80 년대 노동운동을 언급하며 ‘당시 노동자들은 싸우지 않으면 안될만큼 절박한 상황에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 라고 말하며 조종사 노동조합에 대해서 귀족노조의 ‘배부른’ 투정이라는 혐의를 씌우기에 주저하지 않는다. 그러나 화장실, 식당을 만들어 달라는 ’80년대식 요구조건’ 을 내세웠던 건설플랜트 노동자들의 투쟁에 대해서 맹렬히 비난하던것 또한 바로 그 언론들이다. 사측과 언론의 그러한 기만적이고 모순된 악담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은 꿋꿋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체 조합원 5백27명 중 3백14명의 조합원이 모여 시작된 파업은, 열 하루만인 7월 27일에는 드디어 파업참가자수가 4백1명으로 늘어났다. 파업이 일주일을 넘기면서, 사측은 ‘긴급조정권 발동이 필요하다’ 며 정부에 탄압을 주문했고 경총과 일부 언론에서도

Make Love, Not War

Make Love, Not War

알카에다는 지난 19일 인터넷 성명을 통해 “1개월 내 이라크 철군하지 않으면 유럽 국가를 또 공격하겠다”고 발표했다고 한다. 이에 앞서, 2004년 10월1일, 알카에다의 2인자 아이만 알 자와히리는 “미·영은 물론 한국·일본 등에 반격해야 한다.”고 했다. 또 당시 미국 9·11 테러 조사위원회는 “9·11 테러를 주도한 할리드 셰이흐 모하메드는 미국 본토에 대한 공격과 동시에 동남아에서 태평양을 횡단하는 민항기를 납치해 공중 폭파시키거나 일본·싱가포르 또는 한국 내 미국 시설물에 비행기를 충돌시키는 시나리오를 갖고 있었다”고 했다. #1 이제 곧, 자이툰 부대의 이라크 파병 1년인가 보다. 국회에 파병 연장 동의안이 계류 중이라 한다.(물론 서른 여 명이 ‘자이툰 부대 철수 동의안’을 내기도 했지만) 지난 런던 테러 이후, 이탈리아나 한국 등은 “다음은 어느 곳이 공격당할 것인가”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비상한 대책’을 만들어내느라 바쁘다. 한국은 미국, 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의 군대를 이라크에 보냈다. 자이툰 부대가 [실전 참가용인] ‘전쟁 수행 기계’이건, 다른 의미에서든, 미 제국주의 ‘침략전쟁’의 ‘도우미’이자, ‘기계’라는건, 도저히 감출 수 없는 일이다. #2 런던 시장은 지난 20일 기자회견에서, “만약

노동자의 힘 7월호 “성노동자들의 노동자성 부여로부터..”

노동자의 힘 7월호 “성노동자들의 노동자성 부여로부터..”

– 그녀들을 집창촌으로 내몬 것은 이 사회. 힘들지만 당당하게 외치는 성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사회의 편견으로 더 이상 내몰지 말았으면 ‘노동자의 힘’(노힘) 7월호에 ‘전국성노동자연대 한여연(전성노련) 평택지부’ 방문기(박명선 편집국장의 글)가 실려 화제다. 마침 전성노련이 양대노총과 노힘을 상대로 성노동자들의 노동자성에 대한 공개질의를 해놓은 시점인데, 특히 노동계에서 강성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노힘이 자신들의 기관지에 실은 공식적인 문건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 국장은 ‘노동자성의 부여로부터…’ 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지난 6월 29일 전성노련이 출범하면서 ‘성노동자’임을 선포한 것을 두고 “성매매가 우리 사회에서 분명히 일어나고 있지만 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왠지 저급한 것처럼 치부되는 현실에서 그들은 당당히 ‘세상 밖’으로 나왔다.”고 긍정적으로 인정했다. 그는 신한일 어업협정 여파로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일자리를 잃은 아버지와 가족들을 돌보기 위해 삶의 전선(온갖 아르바이트에서 성노동까지)에 뛰어든 전성노련 평택지부 이희영 성노동자 대표의 민중적 삶을 소개한 뒤, 일반적으로 알려진 집창촌의 모습과 현지의 모습은 판이하게 다르다고 그곳 표정을 그렸다. 즉, 영화나 언론에서는 ‘집창촌’을 “한 여성이 인신매매를 당하거나,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렸다가 산더미같이 불어나는 이자에 신체 포기각서를 쓰고 어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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