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선전문]왜, 단체교섭을 요구하는가

[선전문]왜, 단체교섭을 요구하는가

인간답게 살고싶다!이 보다 더 명확한 요구가 있을까………..마음 같아서는 레드카드를 내밀고 싶었으나 그렇게 하면 토목건축협의회의 없는 살림에 인쇄비가 좀 더 들어갈 것 같아 연맹 로고색으로 하였습니다. 이 그림은 선전물 앞면에 들어간 일부임. 현장 선전물의 앞면입니다. B4로 편집하고 접지해야 합니다. 현장 선전물의 뒷면입니다 아래 있는 내용이 선전물의 뒷면 텍스트입니다. 우리가 전문건설업체와 단체교섭을 하려는 이유에 대해 6가지를 열거했습니다. 초안은 토건협 조직국장 동지가 작성하였고….별도의 표시가 없는한 ‘토목건축협의회가 생산한 저작물은’은 ‘정보공유라이선스:영리불허.개작허용 Ver1.0’에 따라 사무국에서 칼질과 개작을 시도하였습니다. ^—^ 건설현장을 바꾸는 투쟁! 이런 내용입니다 :투쟁하는 노동자가 현장을 바꾼다. 노동조합과 함께 노동자의 권리를 되찾자! 아래 내용은 주요 핵심사항 : ▶ 건설노동자는 노동3권이 없는겁니까   현장의 건설노동자들은 하루11-12시간의 장시간노동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주5일제 또는 주40시간 노동을 이야기하는 시대에 노동시간 단축이라는 말은 달나라 이야기 같기도 합니다. 최소한 주월차수당, 초과근로수당만이라도 제대로 찾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오랜 기간 건설현장에서 일을 할 수록 우리의 생활은 나아지기는 커녕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팀장과 오야지가 일감을 잘 받아 한 달 꾸준히 일하면

반세기만에 분열된 AFL-CIO, 갈 길은 멀다

반세기만에 분열된 AFL-CIO, 갈 길은 멀다

역사적으로 미국의 노동운동이 세계노동운동에서 중요한 요소임에도 긍정적 역할을 한 적이 거의 없다는 역설에 덧붙여, 이번 분열이 새로운 노동운동의 장을 열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2005 전쟁과 변혁의 시대

2005 전쟁과 변혁의 시대

하이에나새끼님의 [만남과 토론의 자리 – 2005 전쟁과 변혁의 시대] 에 관련된 글. http://marxism.or.kr/ → 하이에나새끼 님의 블로그 가기

[포스터]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포스터]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민주노총 충남본부 회의실에서 우리 건설노조 회의를 하다가 한쪽 모서리에서 스티커 한장을 발견했다. 앗……. 첫 기분이 그랬다. 너무나 하도급의 병폐를 잘 표현한 그림에다가 문구들. 너무나 부러웠고……….한동안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나를 한동안 움직이지 못하게 했던 그 스티커를 찾아 금속산업연맹 홈페이지 자료실에 들어가보았다. 스티커는 없었지만 포스터가 있더군…. 이게 금속산업연맹의 포스터 아래는 금속산업연맹의 포스터를 본따서 만들어 본 우리 건설노조의 포스터 현장에서 어떻게 생각할지 무척 궁금해진다. 사실 표현이 좀 그렇다. 건설노동자 피빨아먹는 다단계하도급 철폐하라! 무척 하고 싶었던 말이긴 하지만 인쇄물에 이런 말을 써도 괜찮을지 망설여졌다. ………아주 많은 고민 끝에 토목건축협의회 선전팀에 보고를 하고 수차례의 논의 끝에………인쇄를 하기로 결정했다. 일단 외상으로……. 인쇄를 마쳤고 전국의 건설노조에 배포도 마쳤다. 이제 남은 문제는 포스터에 대한 평가보다 외상값을 어떻게 마련할까의 문제가 더 커졌다. 혹, 이 글을 보는 동지가 있다면 아래에 쓴 포스트………. [웹자보]건설일용노동자 조직 및 투쟁기금 마련을 위한 하루주점을 봐주셨음……. 아주 간절하게 소망한다. 아무리 copyleft정신이라지만…포스터의 원본을 만든 금속동지들에게도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달하고 싶다. 이 그림 그린 동지가 주점에 온다면 원하는 만큼

목두기비디오 – 디지털삼인삼색

목두기비디오 – 디지털삼인삼색

집회나 토론회등 특별한 일이 없는이상, 일요일은 보통 집에서 짐승 몸통의 회전력 테스트 및 지면과의 밀착도 테스트 ( 연구자료는 지구평화와 인류의 행복을 위해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ㅅ-; )를 해보는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요번주만은 과감하게 집구석을 박차고 나왔습니다. #@%~/&^ 님 ( http://www.mediamob.co.kr/flyingpink/ ) 이 말씀해주신 ‘목두기비디오’ 를 보기 위해서요 ^^;; 목두기비디오는 예전에 인터넷에서 우연히 사이트 ( http://www.mokdugi.com/ ) 를 발견한 이후 볼까말까 망설이다가 기억속에서 잊혀져 버렸던 작품입니다. 재미있을거 같기는 했는데, 유료결재를 하느냐 마느냐 하는 단계에서 확신이 안섰던거죠. 좌우지당간, 지금 목두기비디오를 상영하고 있는곳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안의 ‘하이퍼텍 나다’ 극장입니다. 내릴까 말까 망설이고 있는것 같던데 보실분들 빨리 가보세요 ^^ 목두기비디오의 줄거리는 위에서 말씀드린 #@%~/&^ 님 의 블로그에도 나와 있고 ( http://www.mediamob.co.kr/MediaMob/Article/ArticleView.aspx?PKId=11305 ), 목두기비디오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정보가 나오니까 굳이 더 타이핑 하지는 않겠습니다. 정말이지, 보고 있노라면 ‘그것이 알고싶다’ 를 보는듯한 느낌이 납니다. 영화제작단계부터 그런 컨셉으로 잡은거 같아요. 페이크다큐 ( 다큐물의 형식을 빌려온 극영화, 가짜다큐 ) 라는 개념인 이상,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TV 다큐멘터리들의 형식을 차용한것은 좋은

[논평] 이 순간에도 생성 중인 x-파일

[논평] 이 순간에도 생성 중인 x-파일

8년 전 지배구조의 재생산이 쉬쉬하며 조심스럽고 비밀리에 작동되었다면, 오늘날 지배구조의 재생산은 보다 공공연하고 노골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삼성공화국-신자유주의정권-중앙일보-검찰로 이어지는 한국 사회 지배라인의 반동성...

평화재향군인회의 깃발아래 모이자

평화재향군인회의 깃발아래 모이자

현재의 재향군인회는 개혁과 남북화해교류협력에 반대하는 수구냉전세력이므로 민족과 국가의 발전을 위하여 훌륭한 인격과 지혜를 가진 표명렬장군이 새 재향군인회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제대군인들이 많이 참여하도록 알려주기 위하여 쓴 글이다.

8년을 끈 대법원 복직 판결

8년을 끈 대법원 복직 판결

<[프레시안 김경락/기자] “질긴 놈이 승리한다”는 말은 투쟁 현장에서 자주 들을 수 있다. 오죽하면 운동가요 중에도 같은 제목의 노래가 있을까. 현대 미포조선 해고노동자 김석진씨는 이 말을 몸소 실천한 사람이다. 지난 1997년 사측 관리자에게 대들었다는 이유로 해고된 뒤 8년 째 복직 투쟁을 벌여 온 김씨가 22일 드디어 대법원에서 복직확정 판결을 받았기 때문이다. 김씨가 걸어온 길은 수차례 언론보도에 등장했다. 43일간의 단식, 180일간의 철야노숙투쟁은 그가 복직투쟁 과정에서 겪은 고통의 단면을 보여준다. 힘들고 외로울 때일수록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다짐했다는 김씨에게 가장 두려움을 준 것은 한 원로 변호사의 말이었다. “최병모 변호사(민변 전 회장)가 그러더군요. 언론도 도와주고 여론도 호의적이지만, 대법원이란 곳이 하도 보수적인 곳이라 정작 판결이 어떻게 날지 모른다고요. 법조계 오래 몸담고 있으신 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간담이 서늘해지더라고요.” ….> 사람이 말려죽지 않은게 다행. → 무 님의 블로그 가기

[전성노련 성명]사회당, 성노동 비난말고 신자유주의 공격하라

[전성노련 성명]사회당, 성노동 비난말고 신자유주의 공격하라

7월 19일자 ‘성매매 합법화 운동을 우려한다’ 제하의 사회당 논평(대변인 이영기)을 반박한다. [성명서] 전성노련 먼저, 사회당의 논평이 사실에서 많이 벗어나 있음을 지적한다. 사회당은 논평의 전제를 ‘합법화’로 기정사실화 하고 있는데 이는 전성노련의 생각과 큰 차이가 있다. 전성노련의 최근 입장은 지난 7월 3일 대학로에서 열린 세계여성행진의 한국행사인 ‘빈곤과 폭력에 저항하는 여성행진’ 에서 전성노련 부대표 정희주씨가 발표한 연설문에 잘 나타나 있다. 그 중 관련 부분을 인용한다. “현행 성매매 금지주의 하에서는 대한민국의 성인들은 누구나 예비성범죄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폐단을 없애고 신체의 자유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성노동과 관련하여 성인남녀 모두에게 비범죄주의를 적용해야 합니다. 그럴 때만이 성노동자들의 노동권 또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전성노련 연설문 중에서) 즉, 전성노련은 ‘비범죄주의’를 지향하고 있다. 물론 회원들 중에는 합법적 규제주의를 원하는 사람들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비범죄주의’는 성노동자를 포함한 성인 남녀의 성적 자기결정권에 대해서는 국가가 공권력으로 개입해선 안되며, 성노동자 간 계급 격차가 벌어지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그래서 유럽의 다수 국가들이 채택하고 있는 ‘성매매’를 인정도 부인도 하지않는 ‘비범죄주의’를 모델로 상정한 것이다. 그럼에도

[사회당 논평] 성매매 합법화 운동을 우려한다

[사회당 논평] 성매매 합법화 운동을 우려한다

[논평] 성매매 합법화 운동을 우려한다 사회당 07-19 – 최근 ‘성노동 합법화’ 움직임에 대해 최근 성(性)노동 합법화 움직임이 거세다. 성노동 합법화를 주장하는 이들은 성매매 여성들에게 노동자성을 인정하고 노동권을 적용하라고 말한다. 세계적 빈곤의 최대 피해자가 여성이며 이로 인한 자발적성노동 종사 여성들을 피해자의 측면으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당당한 노동자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들은 지난 9월 시행된 성매매방지특별법이 그 성과도 극히 미미한데다 빈곤 여성을 더욱 더 힘든 생존의 고통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여기에 성매매 여성들도 직접 나섰다. 성매매방지특별법에 반대해 수십 차례의 시위를 벌이고 국회 앞 천막농성을 벌였던 성매매 여성들이 ‘성노동 합법화와 노동권 확보’를 걸고 ‘전국성노동자연대 한여연’을 출범시켰다. 이들은 성매매 여성의 노동자성 인정 및 노동권 쟁취 외에 ‘정직한 성산업인’과 성노동자의 관계를 법적으로 인정하고 국민의 의지에 반하는 성매매방지특별법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와 같은 성노동 합법화 움직임의 근거는 몇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성노동이 엄연한 산업으로 우리 사회에 깊숙이 뿌리 내리고 있다는 것이다. 한 연구 자료에 의하면 총 400백만 이상이 성노동 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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