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불매 운동으로 이스라엘 지원 기업에 타격

미국 콜롬비아대학교 학생들의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반대 시위가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기업에 대한 타격을 소비자 불매 운동으로 이어가자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

국제 다자주의와 평화 외교의 날

4월 24일은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전통인 국제다자주의 및 평화 외교의 날로,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학살이 자행되는 이 순간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다자주의가 평화 증진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알아본다.

빅뱅: 이스라엘 자멸의 길

2023년 10월 6일 하마스의 기습으로 시작된 전쟁은 이스라엘의 종족 말살 전쟁으로 보인다.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영사관에 대한 공격은 가자지구에 대한 대량학살 공격으로부터 세계 언론의 주의를 돌리기 위한 것이었다. 이제 이스라엘은 세계의 비난에 직면했다.

가자 전쟁 기근, 유엔 구호기구(UNRWA) 기금 고갈로 악화

이스라엘은 유엔 구호기구(UNRWA) 직원 상당수가 무장단체에 소속되었다고 주장했지만, 증거는 없었다. 이스라엘의 주장으로 기금 지원을 중단했던 세계 국가들이 가자 지구의 심각한 기근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나서주길 기대하고 있다.

1968년과 2024년: 역사는 반복될 것인가?

1968년 당시 미국 내에서 베트남 전쟁에 반대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정치인에 대한 국민들 평가는 냉정했다. 2024년 가자 전쟁에 대한 정치인들의 판단은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그 역사를 반복하지 않길 바라고 있다.

이스라엘식 바그너 그룹, 초정통주의 부대 '네짜 예후다' 대대

미국이 처음으로 이스라엘 군부대에 제재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짜 예후다 대대는 처음에는 이스라엘의 초정통주의 유대인들을 수용하기 위해 설립되었지만 급진 우파 정착민들에게 인기 있는 부대로 빠르게 확장되었으며, 수년 동안 서안 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일련의 인권 침해 혐의로 비...

나세르 병원 집단 무덤에서 '생매장' 시신 발견

가자지구 민방위부 관계자는 4월 25일 칸 유니스 시의 나세르 의료단지에서 발견된 3개의 집단 무덤에서 이스라엘군이 매장한 392구의 팔레스타인인 시신이 발굴되었으며, 일부는 생매장된 흔적이 보인다고 발표했다.

흔들리는 사우디 '사막의 도시' 프로젝트

빈 살만의 주도로 대규모 첨단기술 신도시 개발 계획인 네옴(NEOM)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사우디가 가자지구 전쟁 상황에서 재정적, 물류적, 지정학적 문제에 직면했다. 야심찬 프로젝트인 '더 라인' 재검토와 이스라엘과의 '경제 정상화'에 대한 비판적 재평가가 필요하다.

샌더스, 캠퍼스 시위가 반유대주의라는 네타냐후 비난

미국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 대학 캠퍼스에서 급증하는 시위를 '반유대주의'로 규정한 것과 관련해 25일 발표한 성명에서 "당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묻는 것은 반유대주의가 아니"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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