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있을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김석진씨에 대한 복직판결을 촉구하는 성명서가 이어지고 있다. 8년의 기다림, "재판을 받기도 전에 극형을 산 김석진씨에게 최소한 이제라도 대법원이 건강한 상식에 기초한 판결을 내길 바란다"는 각계의 목소리에 대법원이 어떤 답을 보여줄 지, 22일 대법원의 정의 역시 판결대에 서게될 것이다.
"사회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라"
민주노총 "8년 동안의 악몽이 아직도 김씨를 힘들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대법원은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아직 사회의 정의가 살아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한국노총 "사회정의가 살아 있음을 알리고 사측의 부당해고 조치에 경종을 울릴 수 있는 대법원의 판결을 기대한다"
전국민중연대 "7월22일 이 땅의 노동자와 정의로운 한국 국민들은 대법원의 판결을 주시할 것이다. 정의와 양심의 법정신이 살아 있음을 대법원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리고 김석진씨와 가족들에게 8년의 고통을 씻어낼 수 있는 환한 웃음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그동안 김석진씨가 당했던 고통과 서러움, 그리고 가족들이 겪은 아픔을 생각한다면 대법원은 7월22일의 상고심 선고에서 당연히 정의로운 판결을 내려야 할 것으로 믿는다"
전국교수노조 "김석진씨의 그 어떤 흠결도 이 사회의 구조적 폭력에 의해 그와 그의 가족이 받은 고통에 비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본다. 그는 재판을 받기도 전에 이미 극형을 살았던 것이다. 우리 교수들은 건강한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 같이 살아가고, 같이 아파하는 그런 공동체를 다시 느끼고 싶다. 우리사회에는 그런 가능성이 있음을 다시금 같이 확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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