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경제 위기 아래 각국 정부의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에 맞선 대중적 불만을 배경으로 유럽에서는 새로운 정치세력화의 흐름이 뒤따르고 있다. 신생 정치 세력은 대개 신자유주의적 긴축과 이를 강행한 보수-사민주의라는 기존 양당 체제로 대표되는 대의민주주의에 대한 반대를 기반으로 하지만 극우부터 좌파까지 다양한 정치색을 띠고 있다. <참세상>은 이러한 성격을 뚜렷하게 나타내고 있는 유럽 6개국을 대상으로 각국 신생 정당이 부상한 배경과 쟁점을 분석하여 현재 유럽 정치 변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새로운 정치를 위한 참조점을 찾고자 한다.
2001년 9.11 테러를 계기로 아프가니스탄, 잇따른 이라크 침공으로 반미 정권을 갈아엎은 미국은 오히려 더 잔혹한 적을 만나게 된 셈입니다. 짧게는 지난 14년 간, 길게는 수백 년 간 지속된 서구 제국주의 피의 악순환 속에서 잉태된 IS. 서구 제국주의의 도플갱어라고 할 만한 IS에 이제 서구는 다시 대규모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정부는 철도와 같이 중요한 전략 시설을 복구하고자 한다”면서 “지난 2년 반 동안 국가는 민간 보다 더 잘 경영해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인도 동북부 비하르주를 비롯한 전국 15개 주에서 상경한 농민 7천여 명은 약 1천 킬로미터에 달하는 길을 걸어 뉴델리 의회 앞에 도착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를 왕복하고도 남는 거리다. 농민들이 이 먼 길을 마다 않고 온 이유는 기업을 위해 주민 의견을 배제하는 토지법 개정안을 저지하기 위해서다. 이 개정안 뒤에는 한국 포스코와 같은 기업들이 있다고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포르투갈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7일(현지시각) 정부의 긴축 정책에 반대하고 정부 퇴진 및 조기 선거 실시를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를 주최한 포르투갈 노동총동맹(CGTP)은 “우파 정치와의 단절”과 “민주적 좌파에 따른 대안을 창조하자”고 호소했다고 <유로뉴스> 등이 보도했다.
유엔(UN)이 별도의 인권특별보고관을 두고 있을 만큼 인권 상황이 열악한 미얀마에서 한국대사관이 이랜드 등 현지 한국기업 노동자들의 파업에 대해 미얀마 당국에 개입을 요청해 노동자 인권을 침해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2년 전 간호사를 꿈꾸며 대학에 입학했던 메켄지 바스케스. 그러나 지금 그는 학교를 그만두고 식당에서 일한다. 2년 전에는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내 상황은 학교에 다니면서 훨씬 더 나빠졌어요”라고 바스케스는 말했다.
21세기 초엽, 홍콩의 복잡성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오히려 보편 이론의 폭력성 문제를 제기하는 듯하다. 현실의 모순이 심화될수록 우리는 사상과 이론 나아가 운동의 형식 및 방법을 다시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보편주의적 이론에 기대어 대리주의적 문제 해결의 답안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역사를 존중하는 전제 하에 자기 문제의 소재를 파악하고, 그 해결에 충실한 타자 인식의 노력이 절실해지는 때다.
이슬람국가(IS)의 잇따른 인질 참수에 세계가 경악하고 있고 미국은 이러한 IS에 대한 전쟁을 시작했다. 러시아에서는 최근 야권 지도자 보리스 넴초프가 괴한에 피살되면서 세계가 한 목소리로 블라디미르 푸틴 정권을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멕시코에서는 43명의 실종 사건에 이어 민중단체의 한 지도자가 온몸에 심한 고문을 입고 참수당한 채 발견됐지만, 세계는 이에 대해선 침묵하고 있다.
최근 이슬람국가(IS)가 수도로 선언한 시리아 북부 라콰에서 현지 IS 반대 활동가가 IS가 장악한 라콰의 일상을 소개했다. 그는 미국의 공습으로 라콰의 사기가 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아무도 IS를 몰아내지는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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