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카하타>는 후생노동성이 4일 발표한 국민 생활 기초 조사를 인용, 연간 소득 200만엔(약 2천200만원) 미만의 가구 비율이 1992년 13.6%에서 2011년 19.9%로 1.46배나 증가했다고 9일 보도했다.
고요한 여름밤, 1천여 명의 사람들이 공원 원형극장 돌바닥에 고요히 앉아 있다. 많은 이들은 한 명 한 명 돌아가며 마음을 얘기하기 위해 선 사람들의 얘기에 열심히 귀 기울인다.
무슬림형제단에 대한 이집트 군부의 발포로 정국이 혼란한 가운데 과도 대통령이 대선, 총선 일정 등 칙령을 발표했다. 무슬림형제단은 “살육의 월요일”이라며 군부에 맞선 민중 봉기를 선동, 계속된 대치를 예고하고 있다. 살라피스트 알누르당도 군부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견제에 나섰다.
6일(현지시간) 발생한 아시아나기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착륙사고 당시, 이 공항의 자동 착륙 유도 장치가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며 결국 공항에 대한 예산을 삭감한 오바마 정부의 시퀘스터가 참사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3월 1일, 미국 연방정부는 시퀘스터를 발동해 공항 직원에 대한 무급 휴가 조치와 함께 항공 예산 지원비를 대폭 삭감한 바 있다.
무르시를 축출한 이집트 군부는 새 정부 구성에 나섰지만 애초 이들을 지지한 살라피스트에 발목 잡채 사회적 혼란은 가속화되고 있다. 북부 시나이에서 이집트 당국은 통제력을 완전히 잃었다. 유혈 충돌로 전국에서 37명이 사망했다. 수십만 명은 다시 거리에 나와 군부의 무르시 축출을 지지했다.
이 때문에 현재 문제는 이번 쿠데타의 정당성에 있다. 정권의 폭력에 맞선 이집트 민중의 저항권에 군이 과연 복무할 것인가에 따라 이 쿠데타의 정당성 여부가 갈릴 것이기 때문이다.
경찰폭력이나 총리의 자질이나 종교 갈등 같이 그 나라의 지극히 지역적이고 특수한 측면에서 비롯된 게 아니라 전 지구적으로 도미노처럼 이어지는 하나의 거대한 흐름과 관련이 있는 거라면, 지금 우리가 새삼 지난 6월 터키에서 벌어졌던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다시 한 번 복기해볼 까닭은 충분하다. 오늘 ‘그들’에게 일어난 일이 내일 ‘우리’에게 얼마든지 반복될 수 있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한중 FTA 1단계 6차 협상 기간 전국 농어민들이 집단 삭발을 동반한 대규모 반대 투쟁에 나서 주목되고 있다. 이들은 한중 FTA가 강행될 경우 농어민 생존권 위협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포르투갈, 불가리아 등 경제위기 아래 유럽 국가들의 정치적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집트 군부가 48시간의 최후통첩 후 무르시 대통령을 축출, 과도 정부를 구성한다고 선언했다. 군은 범야권과의 합의 아래 이번 계획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발표 후 정치세력 간 충돌로 최소 14명이 사망했으며 충돌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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