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학살, 강간, 강제이주 등을 문제로 징역 80년 형을 받은 과테말라 독재자 리오스 몬트에 대한 재판이 재개될 전망이다. 20일 과테말라 헌법재판소는 역사적인 판결로 평가된 독재자에 대한 원심 판결을 뒤집었다. 내전과 군사독재 희생자 유가족들은 경악해 분노를 떠트렸다.
시카고, 필라델피아 등 잇따른 공립학교 폐쇄 조치 아래 신음하는 미국에서, 시애틀 교사, 학생, 학부모가 교육을 획일화하고 사유화하는 일명 신자유주의 교육 지표 평가, 학업수행평가(MAP) 일제고사에 브레이크를 걸어 주목된다.
17일을 기점으로 관타나모 수감자들의 단식 투쟁이 100일을 넘어섰다. 지난 2월 6일 전체 수감자 166명 중 소수가 시작한 단식 투쟁에 현재 102명이 동참하고 있다. 이중 3분의 1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30명에게 강제 유동식이 주입됐고 3명이 입원 중이다.
이들은 “친하게 지내요”, “사이좋게 살자”, “차별을 그만하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혐한 시위에 대한 인종주의 반대 시위를 벌였다.
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의 방북 일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18일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유도탄 3발을 동해 북동쪽으로 발사해, 그 배경이 주목되고 있다. 도발 국면을 털고 가면서도 한미일 동맹 균열을 내며 대화를 주도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
5.18 민중항쟁을 앞두고 같은 시기 민중학살을 자행한 과테말라 전 독재자에게 최근 80년 형이 선고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경제위기는 (사람을) 다치게 한다. 그러나 긴축은 살해한다.” 최근 경제위기와 긴축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옥스퍼드대 정치경제학자 데이비드 스터클러가 15일 <가디언>에 전한 견해다.
방글라데시 참사를 계기로 세계 주요 의류 기업이 방글라데시 현지 공장의 안전기준을 개선한다는 방침이지만 한국 기업은 오리무중이다. 한국은 방글라데시 의류·섬유 부문 최대투자국이라는 점에서 책임 있는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스승의 날인 15일, 그리스와 독일 교사들이 대학입학시험을 앞두고 파업에 나서 주목된다. 학생에 대한 악영향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업에 나서야 할 만큼 교육 위기가 심각하다는 견해다.
“분노에서 반란으로”라는 구호 아래 수백만 명이 12-13일 20여 개 도시에서 양일 시위에 나섰다.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발렌시아 등 각 도시에서 일어난 시위는 지역 마다 수십만 명 규모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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