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인들이 서안지구 곳곳에서 이스라엘 군과 충돌하며 팔레스타인 민족의 새로운 민중봉기, 인티파다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관타나모 미 해군기지 수용소 수감자들이 2개월 넘은 단식투쟁을 지속하고 있다. 이들은 관타나모 폐쇄와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한다. 미군은 음식물을 거부하는 이들에게 유동식을 강제 주입하며 또 다른 고문에 나섰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고조되는 한반도 위기 한편에서 사이버공격도 집중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사이버공격의 정확한 공격원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정부는 군사적 대응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북중과 한미일 간의 대립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한미일 정부는 공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인도 대법원이 초국적 제약회사 노바티스가 제기한 특허권 소송을 기각하며 전 세계 환자들의 손을 들어주었다. 국경없는 의사회와 세계 비정부단체들은 역사적인 판결이라고 환호했다. 인도의 모델이 국제적으로 주목되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한미FTA와 소극적 정부 태도를 바꿔야 인도 모델이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브라질 국회가 가사도우미나 경비 등 가사 노동자의 권리를 근본적으로 향상시키는 헌법 수정안을 하원에 이어 상원으로 가결시켰다. 부당 해고 금지나 유급 휴가 취득을 포함해 가사 노동자에게 일반 노동자와 동등의 권리가 전면적으로 인정되는 것은 브라질 역사상 처음이다.
세계사회포럼에 모인 5만여 명의 참여자들이 “아랍의 봄”에 연이어 스페인 “분노한 사람들”과 미국 오큐파이 운동 등 지구적 신자유주의 반대 투쟁에 나섰던 국제 사회운동을 주목하고 새로운 체제를 조직하기 위한 지구적 연대를 강화하자는 목소리를 높였다.
튀니지에서 개최된 세계사회포럼을 계기로 유럽과 북아프리카 좌파들이 세계 신자유주의 재건설 시도에서 부채는 민중에 대한 지배와 억압의 핵심적인 도구로 작용한다며 부채에 맞선 공동전선을 결성해 주목된다.
한중일FTA는 한중미일 간 복잡한 경제, 정치 지형 때문에 순탄치는 않을 전망이다. 아시아에 대한 자본의 전략, 한중일과 한미일을 중심으로 지역 패권을 놓고 겨루는 중미 관계 그리고 북핵과 영유권 문제가 주요한 문제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구 유고슬라비아의 슬로베니아에서, 긴축에 반대하는 사회적 저항이 기존 정부를 몰락시키고 긴축에 반대하는 새 정부를 세웠다. 대중적으로 확산된 사회적 저항 아래 여권 의원들은 차례차례 연정을 이탈했고 급기야 반 긴축을 표방했던 정부 구성으로 이어졌다.
키프로스와 유로존이 합의한 예금 헤어컷 구제안이 가속화되는 유럽 금융 위기 아래 시민 예금으로 부실 은행을 조기 구제하기 위해 고안된 새로운 긴축 조치며 이는 다른 위기국에도 강제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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