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코로나19, 군부 쿠데타, 노조탄압까지…필리핀과 미얀마의 한국기업 노동자들

코로나19, 군부 쿠데타, 노조탄압까지…필리핀과 미얀마의 한국기업 노동자들

이번 조사에서는 예상대로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며 해외 한국기업 노동자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팬데믹이 끝나면 더욱 많은 증언과 실태가 드러날 것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두드러지는 한국기업의 노조 탄압 문제에 시민사회가 어떻게 대응할지는 여전히 남은 과제다.

러시아 사회주의자들 ”푸틴 정부의 범죄적 전쟁에 반대”

러시아 사회주의자들 ”푸틴 정부의 범죄적 전쟁에 반대”

러시아 내 사회주의자들이 푸틴 정부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하며 “우리의 적은 키예프와 오데사가 아닌 모스크바에 있다. 이제 그들을 쫓아낼 시간”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연방 내 사회주의자와 공산주의 활동가 그룹인 ‘전쟁에 반대하는 사회주의자 연합’은 3일 미국 사회주의 저널 《자코뱅》에 ‘전쟁에 반대하는 러시아인의 메시지’라는 기고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러대사관 앞에서 우크라이나 침공 중단 촉구 기자회견 열려

러대사관 앞에서 우크라이나 침공 중단 촉구 기자회견 열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닷새째인 28일 오전 한국의 시민사회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단과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주한러시아 대사관 앞에 모였다. 400여 개 시민사회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전쟁은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반인륜적인 범죄’라고 강조하며, 러시아의 침공은 유엔 헌장과 국제법을 위반한 선제공격이라고 지적했다.

엠마 왓슨의 ‘살아남은’ 포스팅이 건네는 말

엠마 왓슨의 ‘살아남은’ 포스팅이 건네는 말

문화와 예술이 가진 힘은 한 국가의 이미지를 바꿀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이스라엘에 대한 BDS운동, 그중에서도 문화보이콧 운동은 ‘나의 이름’을 팔레스타인 점령 현실을 가리고 정당화하는 것에 이용당하게 두지 않겠다는 선언이며, 이스라엘이 국제법을 준수하고, 팔레스타인인의 권리를 인정하며, 군사점령을 중단할 때까지 이스라엘의 만행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서약이다.

2011년부터 2021년, 칠레의 좌파 정권 탄생기

2011년부터 2021년, 칠레의 좌파 정권 탄생기

2021년 12월 19일, 2차 선거에서 가브리엘 보리치(Gabriel Boric)가 칠레의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로써 콘세르타시온(Concertación)에서 누에바 마요리아(Nueva Mayoría)까지 약 30년간 칠레 정치의 양대 축 가운데 하나였던 중도 좌파 연합이 퇴장하고 좌파 정권이 들어섰다.

칠레 대선, 부러움과 찬양을 넘어서

칠레 대선, 부러움과 찬양을 넘어서

칠레 좌파진영이 겪었던 우여곡절은 지금 한국 진보정당 운동이 겪었거나 겪고 있는 문제와 멀지 않다. 대중의 분노를 어떻게 진보적으로 소화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보다는 그에 대한 평론만 난무하거나, 대중의 절박한 생존권 요구에 복무하기보다는 지금 당장 자신들의 도그마에 휩싸여 있다는 것은 진보진영 내부에서도 나오는 비판이다.

낯설지 않은 아랍 청년의 현실

낯설지 않은 아랍 청년의 현실

신자유주의, 정보화, 세계화의 맷돌이 아랍 청년들을 세계 어느 청년과 다르지 않게 만들고 있다. 이들이 보여주는 생경한 모습도 오랜 전통의 잔존이라기보다 전 지구적인 맷돌이 새로이 빚어내고 있는 생경한 결과인 측면이 크다. 새로운 비참함이 지구 저편의 청년과 우리의 청년을 운명공동체로 만들고 있다.

또다시 중동 비핵화 위협하는 이스라엘

또다시 중동 비핵화 위협하는 이스라엘

2021년을 한 달여 앞둔 11월 말부터 이스라엘 군 장성과 정치가들은 연일 이란 핵시설 폭격을 예고하는 발언을 쏟아냈다. 이스라엘은 2021년 4월 이란 핵합의(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 재개 후 이란에 대한 위협 수위를 높여왔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 1주년, 무엇을 할 것인가

미얀마 군부 쿠데타 1주년, 무엇을 할 것인가

지난 12월 7일에는 사가잉 주에서 마을을 지키던 11명의 주민을 체포해 끈으로 묶은 뒤 불을 질러 살해하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살해당한 주민 중에는 14세 소년 한 명과 17세 소년 네 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이 컸다.

신자유주의 시작과 끝, 그곳에서 다시 만난 사회주의

신자유주의 시작과 끝, 그곳에서 다시 만난 사회주의

지난 12월 20일 한국은 칠레의 대선 결과로 들썩였다. ‘최연소 밀레니얼 세대 좌파 대통령’이라는 화려한 수식이 붙은 가브리엘 보리치(36)의 당선은 그야말로 화제의 뉴스였다. 그는 ‘확대전선(Frente Amplio)’과 공산당(PCCH)이 결성한 좌파선거연합 ‘존엄을 인준하라(Apruebo Dignidad)’ 소속 대선 후보로 출마해 공화당 소속 우파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55)를 결선에서 꺾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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