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미FTA 협상 내용 잘 알고 열성적이었던 사람”

“한미FTA 협상 내용 잘 알고 열성적이었던 사람”

한미FTA 협상 중단을 촉구하며 1일 분신한 택시노동자 허세욱 씨는 휴일마다 한미FTA 반대 집회에 참가하는 등 평소 한미FTA 저지 투쟁에 적극적으로 나서 동료들 사이에서 ‘달리는 한미FTA 저지 전도사’로 통했다. 택시운전을 하며 승객들에게 평소 모아뒀던 신문기사나 범국본 선전물을 보여주며 한미FTA 반대 투쟁에 동참할 것을 설득했고, 타결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접한 29일에는 교대시간을 쪼개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기도 했다. 허세욱 씨는 민주노동당 창당 시기인 2000년부터 당원으로 가입해, 소속인 관악구위원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는 것이 주변인들의 전언이다. 문성현 민주노동당 대표의 한미FTA 반대 단식이 시작된 이후부터 휴일마다 농성장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봉화 관악구위원회 위원장은 “허세욱 씨가 당원활동 뿐만 아니라 택시노동자로서 노조 활동에도 열심이었고 참여연대,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왔었다”며 “평택 미군기지 이전이나 한미FTA 등 정치적 사안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투쟁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봉화 위원장은 “허세욱 씨는 지난달 9일 관악구위원회에서 1인 시위를 했을 때도 아침 일찍부터 시위 장소에 나오는 등 성실했고, 평소 공부를 열심히 했다”며 “유서 내용에도 나와 있지만 한미FTA와 관련해 투자자-국가 제소제 등 협상 내용에 대해

[한미FTA를 저지하라] 노무현, 2일 대국민 담화 발표 예정

[한미FTA를 저지하라] 노무현, 2일 대국민 담화 발표 예정

담화문에는 한미FTA 협상이 타결될 경우 협상 추진 배경과 농업 분야 등 피해 산업 대책 등을 밝히고, 협상이 결렬될 경우 그 과정에 대해 설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10시 광화문에 또 모인다

오전 10시 광화문에 또 모인다

촛불문화제에서 이어진 발언은 노무현 정권에 최후경고를 날리는 것이었다. “노무현 정권 퇴진 투쟁에 나서겠다”, “현 정부와의 전면 승부”라는 것이다.

[한미FTA를 저지하라] 범국본 긴급성명, “허세욱 조합원 분신 책임 노무현 정부”

[한미FTA를 저지하라] 범국본 긴급성명, “허세욱 조합원 분신 책임 노무현 정부”

허세욱 조합원의 분신이 있은 1일,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는 긴급성명을 발표했다. 범국본은 ‘허세욱 님의 분신은 국민의 의사를 배반한 노무현 정부의 책임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한미FTA 협상시기 동안 완전히 실종되었고, 참여정부라는 노무현정부의 ‘참여‘는 오직 한미FTA 협상의 나팔수들에게만 주어졌다”며 “허세욱 님의 분신의 모든 책임은 졸속타결을 반대하는 80%가 넘는 압도적 다수의 국민의 의사를 배반하고, 국민들의 눈과 귀를 틀어막은 채 오직 확인되지 않는 ‘미래성장동력‘ 운운하며 장밋빛 미래만을 국민들에게 세뇌(?)하려 했던 노무현 정부에게 있다”고 비판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이다. 오늘 3시 50분 경 한미FTA 협상이 진행중인 하얏트 호텔 앞에서 민주노총 민주택시노조 한독운수분회 허세욱 조합원이 ‘한미 FTA 즉각 중단하라!’, ‘노무현정권 퇴진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고 한다. 온몸에 불이 붙은 상황에서도 허세욱 님은 한미FTA 즉각 중단을 계속 외쳤다고 한다. 오늘 허세욱 님의 분신의 모든 책임은 졸속타결을 반대하는 80%가 넘는 압도적 다수의 국민의 의사를 배반하고, 국민들의 눈과 귀를 틀어막은 채 오직 확인되지 않는 ‘미래성장동력‘ 운운하며 장밋빛 미래만을 국민들에게 세뇌(?)하려 했던 노무현 정부에게 있다. 심지어 한미FTA에 ‘F’ 만 들어가도

[한미FTA를 저지하라] “방송공익성 이념으로 노무현 정권을 탄핵한다”

[한미FTA를 저지하라] “방송공익성 이념으로 노무현 정권을 탄핵한다”

“죽음의 그림자인 한미FTA에 대해 경고해왔지만 노무현 정권은 이 목소리를 듣지 않았고 이 지경까지(노동자 분신) 끌고 왔다”, “방송 만이 아니라 민중생존권까지 짓밟은 노무현 정권은 전범으로 기억될 것” 한미FTA 중단을 촉구하며 분신한 택시노동자 허세욱 조합원의 상태가 위급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 앞 광장 분위기는 매우 무겁다. 택시노동자 분신 소식이 알려진 지금, 시청 앞에는 7시 한미FTA 중단 촉구를 위한 범국민촛불문화제에 참여하기 위한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 활동가 및 시민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 촛불문화제에 앞서 한미FTA저지시청각미디어공동대책위는 예정대로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FTA 무효, 협상 불복종 선언”을 외쳤으며, 촛불문화제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50여 명의 활동가 및 시민들도 이 기자회견에 함께 참여했다. 전규찬 시청각미디어공대위 공동집행위원장은 “이틀 전 촛불집회에 함께 참여했던 택시노동자 한 명이 2일 만에 분신했다”며 “공대위의 이 부끄러운 기자회견을 할까 말까 주저했으나 지난한 싸움에도 불구하고 이 지경까지 온 지금의 상황을 기록해야 한다는 의지로 이 자리에 섰다”고 분위기를 전하는 것으로 운을 뗐다. 전규찬 공동집행위원장은 “1년 전 공대위는 방송개방 위험하다고 했다. 이때 협상단은 미국은 관심 없다고 했다. 7,8차에서 방송개방 요구했을 때, 협상단은 또

분신 노동자, 한미FTA 중단 등 유서 세 통 남겨

분신 노동자, 한미FTA 중단 등 유서 세 통 남겨

허세욱 조합원이 분신하기 약 세 시간 전에 한독운수에서 같이 일하는 이성원 전 조합원과 전화 통화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민주노총의 보고에 따르면, 허세욱 조합원은 오늘(4/1) 12시 50분 경 “한미FTA 협상에 분노한다. 나는 목숨을 끊겠다”고 이성원 전 조합원과 전화 통화를 했다. 이성원 전 조합원은 심상치 않다는 것을 감지하고 허세욱 조합원이 어디 있는지를 확인하자 허세욱 조합원은 “집으로 와라”고 전했다고 한다. 이성원 전 조합원은 2시 50분 경 혼자 살고 있는 허세욱 조합원의 집을 찾아갔으나 허세욱 조합원을 만나지 못했고, 장롱 안에서 유서 세 통을 발견했다. 이성원 전 조합원은 즉시 민주노총 간부에게 전화를 걸어 유서를 발견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3시 50분 경 민주노총 사무실로 와서 이 유서를 전달했다고 한다. 민주노총 간부는 3시 30분 경 허세욱 조합원과 직접 통화를 했고, 통화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설득하며 기자회견장에서 만나기로 했으며, 경찰에게 전화해 허세욱 조합원의 위치 추적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범국본은 6시 기자회견에서 유서 한 통은 한미FTA와 관련한 내용이고, 다른 한 통은 조합원에게 보내는 내용이라고 밝히고, 조합원에게 보내는 내용은 개인적이라는 이유로 공개하지

[한미FTA를 저지하라] 하얏트호텔 앞 하루종일 줄잇는 기자회견

[한미FTA를 저지하라] 하얏트호텔 앞 하루종일 줄잇는 기자회견

지적재산권 공대위는 "한미FTA에서의 지재권 협상은 미국식 제도의 이식"이라고 비판했고, 보건의료단체들은 정부의 5가지 거짓말을 반박했다.

[한미FTA를 저지하라] 한미FTA 자동차 쟁점.. 도대체 왜?

[한미FTA를 저지하라] 한미FTA 자동차 쟁점.. 도대체 왜?

한미FTA가 '상호호혜'라는 것은 한국 정부만의 착각이다. 자동차, 의약, 쇠고기 등 모든 영역에서 미국은 자국 자본의 이해를 관철 시키기 위해 강수를 두고 있다. 이는 자동차 협상에서도 마찬가지다.

노동자의힘 총회 유예, 대선방침 5월로

노동자의힘 총회 유예, 대선방침 5월로

노힘은 07년 대선방침을 결정하는 총회는 유예됐지만, 진보(좌파)대연합의 현실가능성을 타진하고, 정치전선의 내용을 구체화 만드는 작업을 차기 총회 전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한미FTA를 저지하라] “노무현은 미국에 걸린 미친 붕어”

[한미FTA를 저지하라] “노무현은 미국에 걸린 미친 붕어”

범국본은 31일, 협상 중단을 촉구하며 다시 촛불을 들었다. 이날 문화제 컨셉은 ‘짧고, 굵게’ 그리고 ‘힘차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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