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막판, 지금 진행되는 협상은 빌트인 도입을 전제로, 'D-day' 내 타결이라는 극적 드라마를 만들기 위한, 논의 가능성을 담아두는 문구를 어떻게 정리할 것이냐를 놓고 벌이는 명분 쌓기의 과정으로 보인다.
구여권 내 개혁세력 일부가 한미FTA 반대 목소리를 내는가 싶더니 이제는 구여권 정치지형 자체를 흔들 조짐이다. 한미FTA에 대한 입장을 두고 열린우리당을 비롯한 구여권 내 제 세력들은 저마다의 손익계산서를 짜는 데 분주한 모습이다.
2000여명의 발기인들이 모인 가운데, 24일 우고 차베스 대통령은 그를 지지하는 정당이 새로운 당으로 통합할 것을 다시 촉구하며 정당 통합을 위한 출범을 선언했다. 여기에 모인 2000여명의 발기인들은 올해 말까지 베네수엘라 통합사회당 형성을 위한 첫 번째 단계를 수행할 예정이다.
시국선언자들은 "국민을 기만하는 밀실합의가 진행된다면 이에 관여한 자들은 그 누구를 막론하고, 결코 벗을 수 없는 역사적 오명과 심판의 대상이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히며 협상 중단을 촉구했다.
시청각미디어공대위는 정부에게 '말레이시아에서 한 수 배우라'고 주문하며, 이제는 "당당히 포기하라"고 주장했다.
지난 중간선거에서 미군 철수를 핵심공약으로 내고 승리한 민주당은 그 동안 미군 철수와 관련된 이렇다 할 계획을 내 놓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그러나 펠로시 법안의 하원 통과로 민주당은 “면피”를 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반전운동 및 시민운동진영에서도 민주당과의 긴장관계 속에서 이를 둘러싸고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한미FTA협상장 기습시위
국론은 더 분열되어야 하며, 반대는 찬성을 압도해야 한다. 한미FTA 저지 싸움은 노무현정권의 신자유주의정치의 종언을 고하는 싸움으로 발전해야 하고, 누가 하더라도 신자유주의정치를 하겠다는 주체들에게 근저에서부터 위협을 가하는 민중운동의 성과로 수렴해야 한다.
범국본 소속 활동가들이 협상을 마치고 나온 협상단을 향해 '한미FTA 반대'의 손플랑을 펼쳐 들고, 구호를 외치며 기습 시위를 전개했다. 이날 연행된 활동가들은 시민단체 활동가를 포함한 학생들로 전원 8명이다.
구여권 인사들의 ‘反FTA 단식’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 단식에 돌입한 민생정치모임의 천정배 의원에 이어 임종인 의원과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등이 한미FTA 협상 중단을 촉구하며 27일 단식에 돌입했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