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시다 털리브, “녹슨 수돗물 쏟아내는 자본주의를 잠그자”

러시다 털리브, “녹슨 수돗물 쏟아내는 자본주의를 잠그자”

이러한 물 위기에 직면해 가장 열심히 뛰고 있는 미국 원내 정치인이 바로 러시다 털리브 의원이다. 그는 지난 1월에도 플린트를 포함해 저소득 가구의 수도 요금을 지원하는 비상시기물인권법을 발의했다. 지난해에는 전국 100개 이상의 사회단체 지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납에 오염된 배수관을 교체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켰다.

‘아랍의 봄’ 이후의 이주

‘아랍의 봄’ 이후의 이주

아랍의 봄 10년, 상당수의 아랍 청년들은 여전히 이주를 생각한다. 저항의 경험과 정치적 불안정이 청년 세대의 이주 욕구를 부추기고 있다. 혁명의 가장 중요한 배경이었던 고용 문제가 나아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주에 대한 열망은 줄어들지 않았을 것이다.

바이든 신정부에 미·중 갈등 완화를 기대할 수 있을까?

바이든 신정부에 미·중 갈등 완화를 기대할 수 있을까?

역사는 같은 똑같은 모습으로 반복되지 않는다. 그러나 동북아에서 미국 헤게모니의 쇠퇴와 중국의 부상, 그리고 자신들의 패권 경쟁에 주변국을 편입시키려는 미‧중의 경쟁은 과거의 역사와 유사하게 겹친다. 그런데도 한국의 주류 정치는 내부 개혁에는 별 관심이 없고 맹목적인 한미동맹 우선론이나 미‧중 협력 시대에나 통하는 실용주의 접근에 빠져 있다.

독일, 탈핵 위해 에너지기업에 3조3천억원 보상 합의

독일, 탈핵 위해 에너지기업에 3조3천억원 보상 합의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여파로 탈핵 선언을 했던 독일 정부가 에너지기업에는 3조 원이 넘는 막대한 선물을 주기로 해 반발을 사고 있다. 독일 환경, 경제, 재정부가 공동으로 지난 10년 동안 에너지기업과 벌이던 손해배상액을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협상 결과에 따라, 에너지 기업들은 모두 24억 유로(약 3조2481억 원)를 받게 된다.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보는 3가지 키워드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보는 3가지 키워드

군부가 선거로 선출된 권력을 무력으로 전복하고, 이에 항의하는 시민을 억압하는 모습을 보며 아웅산 수치가 이끄는 민간 정부가 군부 쿠데타를 이겨내고 다시 미얀마에 민주주의를 가져오기를 성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쿠데타를 단순히 ‘민주 정부 대 나쁜 군부’의 문제로만 볼 수는 없다. 한국 사회가 이번 쿠데타를 보며 생각해야 할 몇 가지 문제를 소개하려 한다.

미 스쿼드, 여성의 날 앞두고 ‘연방일자리보장’ 결의안 발의

미 스쿼드, 여성의 날 앞두고 ‘연방일자리보장’ 결의안 발의

미국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진보 하원의원 여성들이 국가가 일자리를 책임지는 ‘연방 일자리 보장을 위한 결의안’을 발의해 주목된다. 프레슬리 의원은 비용은 관점의 문제라며 “우리가 이 정책을 시행하지 않고 있는 현실이 우리가 치르고 있는 대가”라고 지적했다.

베를린 월세상한제 실패? 지주 파업이 문제…“부동산 사회화만이 투기 종식”

베를린 월세상한제 실패? 지주 파업이 문제…“부동산 사회화만이 투기 종식”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임대료 상한제가 역효과를 내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조선, 한경 등 국내 우익언론들이 일제히 받아썼다. 하지만 이들의 논조는 ‘빌트’와 같은 독일 우익 언론과 동일했을 뿐, 출처의 허점이나 실제 문제는 다루지 않았다. 베를린에선 현재 부동산 대자본 몰수운동이 막바지 고비를 앞두고 더욱 불붙고 있다.

219개 단체 “한국 정부, 미얀마 민주주의 위한 조치 마련하라”

219개 단체 “한국 정부, 미얀마 민주주의 위한 조치 마련하라”

219개 시민사회단체들이 미얀마 군부와 연계된 한국기업 투자 문제 등을 비판하며 정부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들은 “한국기업의 실태를 파악해 해당 기업이 국제 기준에 따라 군부 및 관련 기업과의 사업 관계를 청산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장차 미얀마에 투자·기업 활동을 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이 민주주의와 인권을 저해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국 최초의 반봉건 혁명, 태평천국의 난

중국 최초의 반봉건 혁명, 태평천국의 난

태평천국의 정책은 너무 혁명적이라 일부는 실행 과정에서 변화를 가져왔지만, 대부분의 정책은 당시의 현실과 부합하기 어려워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도 태평천국의 난은 지배계급의 전복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대단히 혁명적이었다. 또한 중국 공산혁명에 사상적·전략적으로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미 아시아계 대상 증오범죄 폭증…1년 간 2,800건 이상

미 아시아계 대상 증오범죄 폭증…1년 간 2,800건 이상

코로나 팬데믹 이후 아시아계 미국인들에 대한 증오 범죄와 차별이 현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인종 차별과 증오범죄에 대응해온 미국 인권단체 STOPAAPKHATE는 9일(현지시각) 지난해 3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아시아계 미국인을 대상으로 2,808건의 혐오 폭력 사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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