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가 선거로 선출된 권력을 무력으로 전복하고, 이에 항의하는 시민을 억압하는 모습을 보며 아웅산 수치가 이끄는 민간 정부가 군부 쿠데타를 이겨내고 다시 미얀마에 민주주의를 가져오기를 성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쿠데타를 단순히 ‘민주 정부 대 나쁜 군부’의 문제로만 볼 수는 없다. 한국 사회가 이번 쿠데타를 보며 생각해야 할 몇 가지 문제를 소개하려 한다.
미국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진보 하원의원 여성들이 국가가 일자리를 책임지는 ‘연방 일자리 보장을 위한 결의안’을 발의해 주목된다. 프레슬리 의원은 비용은 관점의 문제라며 “우리가 이 정책을 시행하지 않고 있는 현실이 우리가 치르고 있는 대가”라고 지적했다.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임대료 상한제가 역효과를 내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조선, 한경 등 국내 우익언론들이 일제히 받아썼다. 하지만 이들의 논조는 ‘빌트’와 같은 독일 우익 언론과 동일했을 뿐, 출처의 허점이나 실제 문제는 다루지 않았다. 베를린에선 현재 부동산 대자본 몰수운동이 막바지 고비를 앞두고 더욱 불붙고 있다.
219개 시민사회단체들이 미얀마 군부와 연계된 한국기업 투자 문제 등을 비판하며 정부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들은 “한국기업의 실태를 파악해 해당 기업이 국제 기준에 따라 군부 및 관련 기업과의 사업 관계를 청산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장차 미얀마에 투자·기업 활동을 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이 민주주의와 인권을 저해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태평천국의 정책은 너무 혁명적이라 일부는 실행 과정에서 변화를 가져왔지만, 대부분의 정책은 당시의 현실과 부합하기 어려워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도 태평천국의 난은 지배계급의 전복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대단히 혁명적이었다. 또한 중국 공산혁명에 사상적·전략적으로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아시아계 미국인들에 대한 증오 범죄와 차별이 현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인종 차별과 증오범죄에 대응해온 미국 인권단체 STOPAAPKHATE는 9일(현지시각) 지난해 3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아시아계 미국인을 대상으로 2,808건의 혐오 폭력 사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유엔(UN)이 베네수엘라에 가해진 경제 제재가 현지에 ‘재앙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각국이 이를 해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국이 주도하는 베네수엘라 제재가 “국제법을 위반”하며 “경제, 인도주의, 그리고 개발 위기를 촉발했고, 특히 극빈층, 여성, 의료 종사자,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을 가진 사람과 토착민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한국 운송업 노동자들이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맞서 싸우고 있는 민중들을 지지하며 미얀마 군부가 직접선거 결과를 인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The people united will never be defeated!(단결한 민중은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 “Victory to the myanmar people!(미얀마 민중들에게 승리를)”이라고 외쳤다.
대우조선에서 일하는 미얀마 이주노동자 수백여 명이 고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군사쿠데타를 규탄하며 집회를 진행했다. 미얀마 이주노동자, 이주민들은 전국적인 투쟁모임을 조직하고 공동투쟁을 벌이고 있다.
미얀마 노동자들은 군부가 쿠데타를 감행한 지 며칠 만에 군부가 통제하는 석유 및 가스 기업, 국제항공, 철도, 광산, 정부부처, 건설 현장, 의류 공장과 학교 등 작업장을 폐쇄하고 시위에 가세했다. 이어 8일에는 쿠데타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3일째 진행된 가운데 전국적인 총파업이 일어났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