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주도하는 쿠데타와 군사 위협의 위기 속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미국 국민에게 공개서한을 전달했다. 8일 트위터에 게시한 이 서한에서 그는 베네수엘라가 또 다른 베트남과 이라크가 될 위기에 처했다며 아메리카 민중 모두가 전쟁에 맞서자고 호소한다. 참세상은 그가 “평화로울 권리는 양도할 수 없다”고 호소한 이 서한 전문을 게재한다.
시민사회단체가 국회에 한미정부의 방위비분담금협정안 비준 반대를 촉구하는 한편, 군축을 위한 국민운동을 벌이겠다고 선언했다.
미국이 연일 베네수엘라를 흔들고 있다. 그들은 ‘민주주의와 인권’의 이름으로 쿠데타 세력을 지원한다. 그러나 문제는 ‘석유’와 베네수엘라의 풍부한 천연자원이라는 것이 공공연한 사실이다. 또 그 동안 미국과 베네수엘라 야권은 경제위기를 문제로 마두로 정부를 비난했지만 이의 주된 책임은 미국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 주요 노총과 노란조끼 참가자들이 신자유주의 마크롱 정부에 맞서 총파업으로 어깨를 걸었다. 외신은 총파업의 여파가 예상보다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면서도 노란조끼와 노조, 좌파정당들이 처음으로 공동행보를 보였다는 점에 주목했다.
베네수엘라 극우 야권이 니콜라스 마두로 정부에 대한 전면적인 쿠데타 공세에 나섰습니다. 미국은 국제무대에서 이 야권을 지지하는 한편, 경제제재 등으로 마두로 정권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데요, 이번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부에 대한 쿠데타 시도는 우파와 극우 일색으로 쓰러져 가고 있는 라틴아메리카의 핑크타이드 정부에 분기점이 될 전망입니다.
한국 노동운동과 국제연대 단체들이 최근 논란이 된 중국 당국의 노동운동과 마르크스주의 학생운동 탄압을 규탄하며 항의행동을 벌였다. 민주노총, 국제민주연대대 등 33개 단체와 개인 13명이 31일 오전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 정부가 노동자, 학생활동가들을 체포, 탄압하고 있다며 이들의 석방을 촉구했다.
최근 브렉시트 이슈로 영국뿐 아니라 세계가 술렁인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이 지역에는 소위 ‘교육 수준이 낮은’ 백인 저임금 노동자들이 많다. 여기서도 역시 브렉시트 찬성표가 쏟아졌다. 하지만 브렉시트 찬성 유권자들을 먼저 잊은 건 영국 정부였다. 이들까지 챙기기엔 테레사 메이 정부가 사실 너무 바빴다. 그의 아픈 손가락은 무엇보다 금융자본의 허브 시티오브런던이기 때문이다.
세계 기업인(자본가)들의 이번 다보스포럼 주제는 ‘세계화 4.0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글로벌 구조 형성’이라고 하는데요, 세계 유통산업 노동자들은 오히려 기술 혁신으로 산업 구조조정을 주도해온 ‘아마존’이 19세기 식으로 21세기 산업을 독점하고 있다며 아마존을 깨자고 합니다. 그런데 아마존을 사회화해 모두를 위한 서비스와 유통체계를 고안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2007-8년 경제위기 이후로 부상한 세력들의 모습이 서서히 확인되고 있다. 포퓰리즘의 이름으로 노동과 계급에 눈을 감는 이러한 정치세력이 ‘포퓰러’할 수 있는 유통기한은 언제까지일까? 그리고 포퓰리즘을 내세운 좌파들의 이론은 그들과 얼마나 다를 수 있을까? 혹시 포퓰리즘의 이름으로 우향우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봐야 할 때다.
프랑스 노란조끼 시위가 9주차에도 격렬하게 일어났습니다. 노란조끼 시위 참가자들은 이제 프랑스 각 노총에 총파업을 함께 조직하자고 제안하고 있는데요, 이의 여파는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100년 전 무참히 살해된 로자 룩셈부르크의 죽음을 추모한 이들은, 지금 그를 기억하는 것은 현재 노란조끼와 함께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집트에서는 노란조끼 판매가 제한됐다고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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