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 위치한 한국 국적의 봉제공장이 노동자 1,400명을 하루아침에 정리해고 하고 적절한 퇴직금까지 주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보상금을 거절한 노동자 켄 소펀(Khen Sophorn) 씨는 “갑작스런 발표에 일부 노동자들은 보상금을 받았지만 퇴직금이 너무 적어 이를 거절했다”고 말했다. 그런 그는 “문제는 공장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지 못한 것”
칠레 교사 8만 명이 정부의 신자유주의 교육정책에 맞서 6주째 무기한 파업을 지속하고 있다. 교사노조는 조합원 70%의 찬성으로 파업을 시작했으며 매주 계속되는 파업 시위에는 수십만 명의 교사와 학생, 연대 단체들이 참가하고 있다. 6주 전 노조는 조합원 70%의 찬성으로 파업을 시작했으며 매주 계속되는 파업 시위에는 수십만 명의 교사와 학생, 연대 단체들이 참가하고 있다.
독일 안드레아 날레스 사민당(SPD) 대표가 5월 말 유럽의회 선거 패배를 책임지고 사퇴해 차기 지도부 선거를 앞둔 가운데, 케빈 퀴네르트 청년대표가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그는 최근 BMW와 같은 대기업을 집산화해야 한다고 주장해 독일 사회에 뜨거운 논쟁을 일으켰던 인물이다.
보유세를 높이고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임대료를 인하하는 방식으로는 신자유주의 금융화된 부동산 시장을 극복하는 데 한계가 있다. 파리코뮌 당시 두 가지 포고령 중 “하나는 빵, 공장의 야간노동 철폐이고(노동), 또 하나는 임대료 지불정지 명령(도시)”이었듯, 도시를 기반으로 한 계급투쟁이 필요하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한 후 일어난 파업 중 가장 긴 3개월간의 제조업 파업이 승리해 주목된다. 이 투쟁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약한 트럼프 대통령의 거짓말에 대한 노동자들의 대답이라는 평이 나온다. 이 지역은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높았던 러스트벨트이기도 하다. 미국 노동자들의 파업 규모가 지난해 기록적으로 늘어났다는 소식도 보인다.
지난 12월 하루아침에 3배로 뛴 빵 값에 성나 거리로 나왔던 수단 민중들은 아직도 싸우고 있다. 30년 독재자는 물러갔지만 그를 지켜온 군부가 다시 권력을 넘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외로운 투쟁을 지지하며 한국 시민사회단체들이 손잡고 나섰다.
핀란드 정부는 자국 기업에 공급망에까지 인권침해 여부를 확인(Check)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법안 도입을 발표했다. 만약 핀란드에서 이 법안이 통과되면 프랑스에 이어 ‘인권실천점검의무(Human Rights Due Diligence)’를 자국 기업들에 의무화 하는 두 번째 국가가 된다.
일본 경찰이 노조 활동을 이유로 노동조합원을 체포하고 사무실까지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당국은 노조가 하청업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직고용하라고 요구했다는 것을 두고 ‘강요 미수 혐의’ 등을 적용해 이 같은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그리스 총선에서 우파 신민당(ND)이 승리했다. 집권 후 주요 공약과는 다르게 긴축을 고수했던 좌파 시리자는 4년 반 만에 정권을 우파에 내주게 됐다. 시리자의 선거 패배의 원인으로는 긴축정책이 꼽힌다. 시리자 정부가 실시한 긴축의 주된 희생양은 중산층이 됐고 이들 다수가 신민당을 선택했다.
애초 BDS는 이스라엘의 군사점령을 종식시키기 위해 팔레스타인 시민사회가 2005년부터 세계 시민사회에 호소한 비폭력 운동 전략이다. 이스라엘에 대한 보이콧(Boycott), 투자 철회(Divestment), 제재(Sanctions)의 머리글자를 딴 이름이다. 세계 시민사회는 이에 응답해 지난 15년간 이스라엘의 불법 점령에 공모하는 기업에 대한 각종 기금의 투자 철회를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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