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文, 평화 말하지만 이주노동자에겐 전쟁”…이주노동자의 생명도 소중

“文, 평화 말하지만 이주노동자에겐 전쟁”…이주노동자의 생명도 소중

한국의 경찰은 다시 이 죽음의 책임을 이주노동자에게만 전가하고 있다. 이주노동자도 한국 경제에 기여한다. 이주노동자의 생명도 소중하다. 그러나 차별받고 죽어가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의 생명에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 우리는 이 죽음의 진상을 규명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모든 이주노동자를 합법화하라. 강제 추방 중단하라.

서구 자본의 골드러시와 동구 노동자의 디아스포라

서구 자본의 골드러시와 동구 노동자의 디아스포라

“독일은 똥이야.” 8년 전 10월 3일, 한 청년이 독일 브레멘에서 열린 통일 20주년 기념식 한 편에서 욕을 내뱉었다. 그는 성대한 통일 기념식을 조롱하며 시위하던 2천여 군중 속에 있었다. 일부 참가자들은 “민족을 위한 날은 없다” “국가와 자본에 반대한다”라는 구호도 외쳤다. 우리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노래하며 자라났건만, 왜 독일 ‘극좌’들은 통일 기념일이 기념할 만한 날이 아니라고 외치는 것일까?

한반도기 흔들었는데 아이엠에프가 웃더라

한반도기 흔들었는데 아이엠에프가 웃더라

지난 9월 평양정상회담을 위해 떠난 문재인 대통령 방북길에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한반도기가 열심히 펄럭였다. 북한 주민도 한반도기와 인공기를 함께 흔들며 환호했다. 그러나 이 비핵화와 평화프로세스 끝에 과연 누가 웃게 될까?

브라질 노동자당은 왜 패배했는가

브라질 노동자당은 왜 패배했는가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브라질 선거 결과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는 놀랄 만한 일은 아니다. 그 원인을 찾아본다. 브라질에서는 자이르 보우소나루라는 파시스트가 대통령직을 맡게 됐다. 새 의회에선 ‘황소(Boi)’와 ‘성경(Biblia)’, ‘총알(Bala)’ 이 세 종류의 ‘B’가 전권을 쥐게 됐다.

브라질 극우 보우소나루와 룰라의 아다지 사이, 민중의 미래는

브라질 극우 보우소나루와 룰라의 아다지 사이, 민중의 미래는

극우적이고 반인권적인 보우소나루가 약속하는 철권정치의 모습은 브라질 민중의 미래에 흑운을 드리울 뿐이다. 보우소나루가 당선된다면 노동자당과 브라질 민중은 더욱 어두운 현실에 봉착할 것이며, 보우소나루가 당선되지 않는다할지라도 반동세력이 건재하게 집결한 상황에서 노동자당과 브라질 민중은 더욱 거센 투쟁을 이어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는 난민을 환대한다”…난민환영문화제 활활

“우리는 난민을 환대한다”…난민환영문화제 활활

난민들을 환대하고 연대하기 위한 난민환영문화제가 참여자들의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1020난민환영문화제준비위원회가 20일 오후 서울 세종로공원에서 연 이 문화제에는 다양한 인권단체가 참여해 난민과 난민신청자들을 환영하고 연대의 메시지를 나눴다.

국제관함식, 제주를 해군기지로 못 박은 것

국제관함식, 제주를 해군기지로 못 박은 것

“관광미항도 완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관함식 개최는 관광미항이 아닌 해군기지로 못을 박고, 전 세계에 해군기지의 위상을 말하는 것”이며 “북한에는 핵 폐기를 종용하면서 미국의 핵 항공모함까지 들어오게 하는 것은 문 대통령의 평화기조와 맞지 않는다”

제주 강정마을 주민회, “문재인 대통령, 강정에 100년 갈등 만들어”

제주 강정마을 주민회, “문재인 대통령, 강정에 100년 갈등 만들어”

제주 국제관함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운동을 했던 주민들에 대한 사면복권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해군기지에 10년 이상 멍들어온 주민들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을까? 강정 주민회는 오히려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국제관함식으로 10년의 갈등을 100년의 고통으로 키웠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스라엘 드론이 앗아간 팔레스타인의 어린 생명들

이스라엘 드론이 앗아간 팔레스타인의 어린 생명들

“점심이 막 됐을 무렵 우린 너무 놀러 나가고 싶었다. 동네에서 좀 놀았더니 어른들이 시끄럽다고 해서 아무도 화내지 않을 해변으로 갔다. 처음엔 축구를 했다. 그 때 엄청 큰 폭발 소리가 들렸고, 둘이 서 있던 자리에 연기가 피어오르는 걸 봤다. 이스마일과 무타셈이 뛰기 시작했고 다시 두 번째, 세 번째 폭발 소리를 들었다. 내 몸이 붕 떴다가 떨어졌던 것 같다.

아르헨티나, 페미니즘과 반신자유주의 운동이 만나다

아르헨티나, 페미니즘과 반신자유주의 운동이 만나다

2017년 9월 수천 명의 여성이 녹색 스카프를 목에 두르고 부에노스아이레스 도심을 행진했다. 40년 전 여성들이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하얀색 스카프를 둘렀다면, 녹색 스카프를 두른 여성들은 어머니라는 이름을 선택할 권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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