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2주년을 맞이해 주권 회복과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8.15 범국민대회가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1만여 명은 쏟아지는 빗줄기에도 자리를 지키며 “전쟁연습 중단하라”“평화협정 체결하라”등의 구호를 외쳤다. 성주와 김천에서도 각각 주민 40여 명이 참가해 사드 배치를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회 마지막에는 주한미국대사관까지 행진해 “미국과 전쟁에 반대한다”며 전쟁 위기를 고조시킨 미국 정부의 책임을 물었다.
최근 남북미의 ‘강 대 강’ 대치 국면으로 한반도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는 가운데 국내 시민사회단체들이 남북미 모두 조건없는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가 지금이라도 전면적이고 과감한 정책 전환으로 당면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카 주민들은 ‘Not for Sale’ (상품이 아니다) 현수막을 걸거나, 대상들이 쉬어가던 ‘칸 알 움단’을 호텔로 만들려는 개발 계획을 소송으로 중단시키는 등 올드 시티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관광 명소로 소개되는 칸 알 움단은 폐쇄된 채 낡아가기만 한다. 이스라엘의 유대 국가 프로젝트를 저지하지 못하는 한 아카의 유대화를 막을 길은 요원하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임명 철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확대되고 있다. FTA대응범국민대책위와 전농 등 농민단체들이 참여하는 농민의길이 1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임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다시 국제사회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미 그의 반인권적 발언과 조치는 악명이 높다. 두테르테는 급기야, 지난 5월 말 계엄령이 선포된 남부 민다나오 섬 일리간을 찾아 반군 소탕에 투입된 장병들을 위문하면서 “여러분이 3명까지 ‘강간’한다면 내가 저지른 짓이라고 해줄 것”이라는 발언까지 했다.
정부가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서 진행해 온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신 일반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한 후 사드 배치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환경영향평가와 별개로 이미 배치된 장비의 임시운용을 위해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절차적 정당성을 지키겠다는 정부 입장과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 녹색당 후보로 나섰던 질 스타인 씨가 26일 사드 배치 지역인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를 방문해 주민과 만났다. 그는 한반도 사드 배치 결정 과정이 한국 정부의 주권적 결정이 아닌, “미국의 군사적 우위가 반영된 결정”이라며 “미국은 한반도의 평화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문재인정권의 한미FTA에 대한 집착은 그 자체 정권의 계급적 성격을 보여주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FTA 재협상을 둘러싼 힘겨루기는 자본 간의 전쟁이자 이데올로기투쟁일 뿐이고, 노동자민중 억압적 자본축적체제라는 점에서 다르지 않다.
여성들은 러시아혁명을 점화했을 뿐만 아니라, 혁명을 전진시킨 원동력이었다. 혁명 기간 동안 여성들의 참여와 기여가 남성들과 동등하거나 특출나게 높았던 것은 아니지만, 여성들은 자신들이 놓인 삶의 조건 안에서 저항했고 혁명 과정을 만들어 갔다.
남북 대화를 통해 북한을 설득하고 그 내용을 가지고 미국, 중국, 일본을 설득해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필요가 있다. 이들 국가의 공동 목표가 북한의 변화와 한반도 비핵화라면 그에 대한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북한과 소통한 결과를 가지고 문재인 정부가 중국, 미국, 일본에게 구체적 상황에 대한 요구를 적극 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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