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다시 국제사회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미 그의 반인권적 발언과 조치는 악명이 높다. 두테르테는 급기야, 지난 5월 말 계엄령이 선포된 남부 민다나오 섬 일리간을 찾아 반군 소탕에 투입된 장병들을 위문하면서 “여러분이 3명까지 ‘강간’한다면 내가 저지른 짓이라고 해줄 것”이라는 발언까지 했다.
정부가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서 진행해 온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신 일반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한 후 사드 배치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환경영향평가와 별개로 이미 배치된 장비의 임시운용을 위해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절차적 정당성을 지키겠다는 정부 입장과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 녹색당 후보로 나섰던 질 스타인 씨가 26일 사드 배치 지역인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를 방문해 주민과 만났다. 그는 한반도 사드 배치 결정 과정이 한국 정부의 주권적 결정이 아닌, “미국의 군사적 우위가 반영된 결정”이라며 “미국은 한반도의 평화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문재인정권의 한미FTA에 대한 집착은 그 자체 정권의 계급적 성격을 보여주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FTA 재협상을 둘러싼 힘겨루기는 자본 간의 전쟁이자 이데올로기투쟁일 뿐이고, 노동자민중 억압적 자본축적체제라는 점에서 다르지 않다.
여성들은 러시아혁명을 점화했을 뿐만 아니라, 혁명을 전진시킨 원동력이었다. 혁명 기간 동안 여성들의 참여와 기여가 남성들과 동등하거나 특출나게 높았던 것은 아니지만, 여성들은 자신들이 놓인 삶의 조건 안에서 저항했고 혁명 과정을 만들어 갔다.
남북 대화를 통해 북한을 설득하고 그 내용을 가지고 미국, 중국, 일본을 설득해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필요가 있다. 이들 국가의 공동 목표가 북한의 변화와 한반도 비핵화라면 그에 대한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북한과 소통한 결과를 가지고 문재인 정부가 중국, 미국, 일본에게 구체적 상황에 대한 요구를 적극 제시해야 한다.
제레미 코빈은 계급적 이슈를 전면에 내걸고 선전하면서 노동당을 포함한 영국 정치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냈다. 영국 국내에서뿐 아니라 미국 트럼프 집권과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고비로 최고점에 달한 세계적 우경화 흐름에도 변곡점을 남겼다. 그러나 보수당 뿐 아니라 당대 블레어주의자들을 비롯해 쇠락하는 영국 경제나 브 렉시트 협상, 테러 등 코빈에 대한 도전은 계속될 것이다.
사드 부지인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 경찰 1,300명이 한 시간가량 배치했다가 철수하는 일이 벌어졌다. 국방부는 이날 사드 부지 인근 군 트럭 1대를 정비대로 견인할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11일 밤 경찰과 소성리 종합상황실에 이 계획을 통보했다.
한국 활동가 A씨가 팔레스타인 현지에서 이스라엘점령군이 쏜 고무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이스라엘점령군이 지난 7일 팔레스타인 서안 북부 쿠프리 깟둠 마을에서 일어난 시위를 폭력적으로 진압해 팔레스타인인 6명과 한국 활동가 1명에 부상을 입혔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이 다시 자본주의 세계화에 반대하는 격렬 시위에 부딪혔다. 독일 국내외 노동조합, 좌파 정당과 환경과 여성 단체들이 함께 조직한 연대 모임 ‘G20에 맞서 모두 함께’는 5일부터 5일 간 반대 시위를 열었고 여기에는 약 10만 명이 모여 자본주의에 반대하는 한 목소리를 냈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