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랑스 대선, 극우에 돌아선 러스트 벨트

프랑스 대선, 극우에 돌아선 러스트 벨트

프랑스 북부 칼레 해협에 인접한 작은 마을 메리쿠르. 불황의 그늘이 짙게 드리워진 산업도시다. 이곳에서 태어나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대대로 공산당원이었던 중년 남성 로랑 다쏭빌 씨는 2년 전 국민전선으로 당적을 옮겼다. 현재는 이 지역 국민전선 대표로 대선 준비에 여념이 없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6년, 후타바마치를 찍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6년, 후타바마치를 찍다

오누마 유지는 귀환곤란지역인 후쿠시마의 ‘후타바마치’에 살았다. 어린 시절 ‘원자력 밝은 미래의 에너지’라는 유명한 원전 캐치프레이즈를 만들기도 한 사람이다. 작업은 지난 해 12월 12일과 올 2월 27일 후타바마치를 기록한 것이다.

후쿠시마, 그 이후

후쿠시마, 그 이후

일본사회는 후쿠시마 피난주민들에 대한 몰이해, 방사능오염에 대한 차별적인 오해 같은 비뚤어진 시각으로 후쿠시마 주민들, 피난민들을 보고 그들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를 직시하지 않는다. 그리고 정치는 서둘러 일본 원자력산업의 장애물인 후쿠시마 문제를 이미 해결된 것으로 만들려고 한다.

한미FTA, 차도살인계

한미FTA, 차도살인계

한미FTA는 이처럼 미국과 한국 대자본의 이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자본 규제를 완화하고 노동유연화를 확대하는 방편으로, 국내법과 자국내 반발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한미FTA가 존재한다. 이는 미국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프랑스, 초국적기업 횡포 견제 시작한다

프랑스, 초국적기업 횡포 견제 시작한다

“저희 회사는 프랑스 회사고, 점장도 프랑스인인데, 왜 노조를 거부하는 겁니까?” “여기서는 그래도 되니깐.” 드라마 ‘송곳’ 중 인상적인 장면이었다. ‘송곳’은 프랑스계 유통업체 까르푸 노동자들이 노조를 결성하는 과정을 다룬다. 극중 장면처럼 까르푸가 프랑스에서는 하지 못해도 한국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노동탄압이다.

[러시아혁명 100주년 | 자코뱅 온라인시리즈] 2월혁명의 진행

[러시아혁명 100주년 | 자코뱅 온라인시리즈] 2월혁명의 진행

1917년 세계여성의 날, 세계사에서 가장 의미있는 파업이 페트로그라드 여성 섬유 노동자들 사이에서 시작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여성들은 남편과 아들이 전선에 나가있는 동안, 홀로 가족의 생존을 감당해야 했기에 하루 13시간 이상 노동하며 빵을 구하기 위해 영하의 날씨에 몇 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리곤 했다. “이 여성들이 행동하게끔 만드는 데는 어떤 선동도 필요 없었다.”

전국 5,000여명 성주 평화나들이···“사드가고, 평화오라”

전국 5,000여명 성주 평화나들이···“사드가고, 평화오라”

“나무가 이제 봄이 왔다고 새파랗게 나온다. 저 아래는 꽃도 폈어요. 매화꽃이 폈어” 박민애(가명, 73) 씨는 5km 이상을 걸으며 봄을 봤다. 다리가 아프다면서도 꿋꿋하게 걷기를 멈추지 않았다. “다른 이들도 오는데 내가 넋 놓고 앉아 있으면 뭐하노” 그렇게 민애 씨는 경북 성주군 초전면 농협 앞에서부터 약 8km를 걸어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에 이르렀다.

[러시아혁명 100주년 | 자코뱅 온라인시리즈] 2월 이전

[러시아혁명 100주년 | 자코뱅 온라인시리즈] 2월 이전

“우리 구세대는 어쩌면 다가올 혁명의 결정적 전투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 1905년 12주년 기념일에 스위스 청년 단체를 대상으로 한 연설 중 레닌이 한 말이다. 이 말을 한 6주 뒤 차르 니콜라이 2세 왕조가 무너졌다. 이를 두고 마르크스주의 운동에서 유명한 농담이 생겼다. “집회 늦지마, 벌써 혁명이 시작됐을 수도 있어!”

한반도 전쟁 위기 부르는 키리졸브-독수리연습 중단하라

한반도 전쟁 위기 부르는 키리졸브-독수리연습 중단하라

한미연합 독수리 연습에 이어 키리졸브 연습이 예정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한반도에서의 전쟁 연습 중단을 촉구했다.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민주노총 등 41개 단체는 13일 오전 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 전쟁위기 고조시키는 키리졸브-독수리연습과 사드 운용 훈련 중단 및 사드 배치 철회”를 요구했다.

“불법 사드 전개” 한민구 장관 직권남용·직무유기 고발

“불법 사드 전개” 한민구 장관 직권남용·직무유기 고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반대단체들이 한민구 국방부장관과 국방부 간부들을 직권남용·직무유기 혐의로 8일 검찰에 고발했다. 국회 동의를 거치지 않고 사드 배치를 지시한 한민구 장관의 행위는 위헌이자 무효이므로 직권남용이라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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