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헬’ 방글라데시, 당신들에겐 천국인가요?

‘헬’ 방글라데시, 당신들에겐 천국인가요?

기업주에게 천국인 반면에, 방글라데시 의류노동자들에겐 이러한 환경이 지옥과도 같다. 너무 적은 임금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도 문제지만 풍부한 노동력이란 의미가 노동자의 안전은 무시해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멕시코 에너지 민영화 후 유가인상에 전국적 약탈…1명 사망, 250명 체포

멕시코 에너지 민영화 후 유가인상에 전국적 약탈…1명 사망, 250명 체포

멕시코 정부가 에너지 민영화 후 연초 요금을 인상하자 이에 반발하는 전국적인 소요사태가 발생했다. 사람들은 에너지가 풍부한 산유국에서 이 같은 유가인상의 정당성은 없다며 항의하고 있다.

삼성, 해외서도 현지인 매수와 보복 의혹…”매달 돈받으러 가”

삼성, 해외서도 현지인 매수와 보복 의혹…”매달 돈받으러 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공범 삼성이 해외서도 현지 주민이나 노동자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매수, 보복 등의 조치를 취했다는 민간단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삼성물산과 멕시코 삼성전자가 이 같은 의혹을 받고 있다. 삼성물산은 선주민 공동체 토지에 관한 권리 투쟁을 잠재울 목적으로 사람들을 매수했으며 멕시코에서는 삼성전자가 노조 조직을 이유로 노동자를 해고했다는 증언들이 나왔다.

반기문 UN 총장의 성소수자 권리 지지는 ‘분홍 세탁’?

반기문 UN 총장의 성소수자 권리 지지는 ‘분홍 세탁’?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국내 복귀를 앞두고 임기 중 행보와는 180도로 다르게 동성애 권리 옹호를 부정했다는 발언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됐다.

미국의 입, 반기문 UN 사무총장 한국에 오다

미국의 입, 반기문 UN 사무총장 한국에 오다

유엔의 어린이, 반기문이 유엔에 있던 10년 동안 세계 곳곳에서 갈등이 더욱 첨예해졌음은 부인하기 어렵다. 최근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의 요지 알레포를 함락했지만, 러시아, 이란, 미국,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등 세력 간의 이해다툼 속에서 여전히 밝은 전망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리아 내전의 모습이 바로 유엔의 현재를 보여준다.

피델 카스트로, 억압받는 이들의 혁명가 서거하다

피델 카스트로, 억압받는 이들의 혁명가 서거하다

“서둘러, 서두르라!” 1959년 미국 CIA 서반구 담당관 J.C. 킹. 그는 자신의 부하 앨런 덜레스 팀장에게 쿠바 망명군 설립을 재촉했다. 쿠바 새 정권이 은행과 주요 산업을 국유화할 것이라는 게 그 이유였다. 쿠바 망명군은 미국 마이애미로 도망쳐 온, 풀헨시오 바티스타 독재정권이 부리던 군인과 관료로 구성될 참이었다. 쿠바의 새 정권을 초기에 제압하지 않는다면, 라틴아메리카의 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나타날 것이라고 미국은 전전긍긍했다.

또다시 난민이 된 난민들

또다시 난민이 된 난민들

팔레스타인 가자(Gaza)지구에서 열린 시리아 난민 시위에서 한 팔레스타인 난민은 이런 피켓을 들고 있었다. 야르무크는 시리아의 팔레스타인 난민촌이다. 2011년 시리아 내전 시작 후 국경을 넘어 피난길에 오른 500만여 명의 난민에는 팔레스타인 난민 11만 명이 포함돼 있다. 1948년 이스라엘 건국으로 팔레스타인에서 추방돼 시리아의 난민 캠프에서 살아온 이들과 그 후손들은 다시 난민이 된 것이다.

긴축 반대 5년 투쟁 끝에 들어선 포르투갈 좌파연정

긴축 반대 5년 투쟁 끝에 들어선 포르투갈 좌파연정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우리는 여전히 재정상의 문제가….” 포르투갈 우파연합의 파수스 코엘류 총리가 의회 연단에서 입을 열자마자 2층에서부터 장중한 합창이 울려 퍼졌다. 포르투갈 혁명을 상징하는 노래다. 그해 4월 25일 새벽 0시 20분경, 금지곡이던 이 곡이 라디오를 타고 흘러나왔고 혁명의 신호탄이 됐다. 약 40년이 지난 2011년 2월. 30여 명의 청년이 의회에서 그때의 그 노래를 부르며 시위를 시작했다.

물밀듯 밀려오는 시위대 앞에 무릎 꿇은 아르헨티나 대통령

물밀듯 밀려오는 시위대 앞에 무릎 꿇은 아르헨티나 대통령

헬리콥터 한 대가 대통령궁 위를 날아갔다. 수많은 사람의 입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델라루사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몰려든 군중을 피해 도주한 장면이다. 그는 이틀 뒤 2001년 12월 21일 하야한다.지금으로부터 약 15년 전 아르헨티나에서 일어났던 일이다. 100만 명 이상이 시위에 나섰고 문자 그대로 정부를 전복했다. 결국 대통령은 민중봉기에 무릎을 꿇었다.

선진국 G7의 국격 높은 최근 시위 문화

선진국 G7의 국격 높은 최근 시위 문화

최근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촛불 집회에 대해 우파와 보수언론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줬다며 칭찬일색이다. 여기에 선진국이나, 국격을 운운하면서 비폭력 평화시위로 법과 질서를 잘지켜야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면 우파와 언론이 선망하는 소위 국격 높은 G7 국가의 실제 시위 모습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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