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민주연합노조 군위지부, 마라톤 교섭 끝에 합의

민주연합노조 군위지부, 마라톤 교섭 끝에 합의

군위군의 불법·갑질·차별 행정에 맞서 농성을 시작한 지 49일만에 노조와 군당국이 합의했다. 전국민주연합노조 군위지부(이하 ‘노조’)에 따르면, 노조와 군당국은 지난 27~29일 개최된 마라톤 교섭 끝에 현안 요구안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 이로써 노조는 전면파업 돌입 49일 만에 현장으로 복귀했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월급날: 평생 욕먹을 것인가, 노동자로 당당하게 살 것인가?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월급날: 평생 욕먹을 것인가, 노동자로 당당하게 살 것인가?

“이것도 세 번 받아보니까 무뎌지네요. 임금삭감하면 우리가 포기할 거라는 건 회사의 착각이에요. 노조가 처음 생겼을 때, 오히려 가족들이 먼저 들라고 했어요. 우리가 그동안 얼마나 힘들게 일해 왔는지를 아니까. 회사도 우리도 각자의 입장이 있잖아요. 그걸 서로 인정하고 얘기를 하면 좋은데, 회사는 전혀 안 물러나려고 하고 있어요.

군위군은 당장 불법·갑질·차별 행정에 응답하라

군위군은 당장 불법·갑질·차별 행정에 응답하라

군위군은 이제 결단해야 한다. 그리고 한시라도 빨리 교섭에 나서서 노사가 불법, 갑질, 차별행정을 개선하는 합의서를 신속히 작성하고, 군청 직원들과 군민들 앞에 모두를 위한 군정을 약속해야 한다. 24,000 군위군민 모두에게 박수받고 존중받는 군정을 펼치기는 어렵더라도 더 이상 초래될 군민의 불편을 수수방관하지 말고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과 군청은 결단해야 한다.

한 주소에 수십 개 사업장, 그런데 1인 사업장이라고?

한 주소에 수십 개 사업장, 그런데 1인 사업장이라고?

오경환 씨가 일한 업체는 사업주들이 근로기준법을 피하기 위해 가짜 5인 미만 사업장으로 만든 대표적인 사례이다. 근로기준법은 5인 미만 사업장에 연차휴가나 연장휴일, 야간가산수당, 부당해고 구제신청, 휴업수당 등의 의무를 면제한다. 때문에 이 사각지대를 이용해 가짜 5인 미만 사업장을 만드는 사업주들이 적지 않다.

국가책임 보건의료일자리가 건강할 권리를 보장합니다

국가책임 보건의료일자리가 건강할 권리를 보장합니다

코로나19라는 재난 한복판에서 공공의료는 자신이 왜 있어야 하는지를 증명했다. 지금껏 코로나19 환자의 대부분을 공공의료기관이 담당했다. 세계 최고의 병상 수와 시설을 자랑하는 민간병원들이 하지 못한 일을, 비교조차 힘들 정도로 열악한 자원과 인력을 가진 공공의료기관이 하는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유행 초기부터, 공공의료는 요구되는 역할을 감당하기에는 너무도 열악함이 드러났다.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고려해 최소 6~7% 인상 필요”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고려해 최소 6~7% 인상 필요”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로 실질 인상 효과가 낮아진 점을 고려하면 2022년 최저임금이 최소 6~7% 이상 올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년간 최저임금 인상률 역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이를 상쇄해야 한다는 주장도 이어졌다.

콜센터 상담사 10명 중 9명, 간접고용에 스트레스 심각

콜센터 상담사 10명 중 9명, 간접고용에 스트레스 심각

지난 3월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집단 감염 사건 이후 콜센터 노동자들의 고강도 노동환경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이어졌지만 제대로 된 실태 파악과 예방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고객 응대에서뿐 아니라 조직의 운영 체계 역시 콜센터 노동자들의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벌체제 개혁” 민주노총, 차별철폐 대행진 선포

“재벌체제 개혁” 민주노총, 차별철폐 대행진 선포

재벌이 수천, 수백억 원을 배당금으로 받아 가는 가운데, 노동자는 소득이 줄고 해고되는 사회. 민주노총은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한국 사회의 양극화와 불평등은 대량 양산된 비정규직과 하청노동자, 중소자영업자 등이 고통받는 상황에서도 재벌 일가는 고액 연봉과 배당잔치를 벌이는 모순된 현실을 야기했다”라고 비판했다.

기간산업 노동자에게는 국가책임일자리가 필요하다

기간산업 노동자에게는 국가책임일자리가 필요하다

문제는 ‘새로운 주인’은 불황이 지나고 호황국면이 오거나, 대량해고나 자산매각을 통해 불황국면에서도 이윤을 얻을 수 있는 상황에서만 입찰에 나선다는 것이다. 그들이 입찰에 나서는 이유는 부동산 투기꾼이 법원경매를 기웃거리는 이유와 같다. 대체 언제까지 기간산업이 자본의 이윤을 위해 희생되어야 하는가?

유성기업 노동자 10년 투쟁, “덕분에 이겼습니다”

유성기업 노동자 10년 투쟁, “덕분에 이겼습니다”

10년 전 5월 18일, 유성기업은 아산공장을 직장폐쇄했다. 유성기업이 투입한 용역은 정문 앞에서 헬멧, 방패, 몽둥이 등으로 완전무장하고 노동자들을 가로막았다. 2011년 5월 18일, 유성기업의 노조파괴는 이렇게 시작됐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5월 18일, 유성기업 노동자들은 이 지난한 투쟁에 함께한 이들에게 웃으며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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