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오프와 전방위적인 노동탄압으로 인한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김영훈 위원장의 단식 10일째 인 것에 비하면 초라한 숫자였다. 집회는 민주노총의 상반기 투쟁의 끝을 알린 꼴이 됐다.
경찰이 충남 대산유화단지에서 파업중인 화물연대 충남지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파업 중 사무실 압수수색은 흔치 않은 일이다.
비정규교수 문제는 시혜 차원에서 해결될 일이 아니다. 정당한 노동에 정당한 임금 구조가 정착되어야 한다.
경기도공립유치원임시강사는 20일 오후 8시 30분 경기도교육청 정문 앞에 모여 97일 동안 이어진 천막ㆍ노숙농성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은 임시강사선생님들과 경기교육운동연대 ‘꼼’ 회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서울대병원 청소노동자 노동환경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상당수가 청소도중 주사바늘에 찔리는 부상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자로서 권리를 주장하며 진행하고 있는 농성이지만, 일부 언론에서는 이들의 ‘정당하지 못한’ 농성이 회사를 비롯한 사회에 ‘피해와 손해’를 가져다준다는 여론몰이가 한창이다. 조합원들의 농성이 회사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정당성 없는 농성이라는 것이다.
조합원들은 비정규직노동자 50명을 빼고 라인을 돌리게 되면 작업물량이 늘어나고 노동강도가 강화되기 때문에 이에 항의하며 오늘 자발적으로 잔업거부투쟁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2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아차 타임오프 저지 투쟁에 민주노총이 직접 나서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당장 민주노총이나 금속노조의 전면 총파업이 어렵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전술 변화를 시사한 것이다.
반도체 노동자의 인권과 노동권을 알리는 ‘반달’ 여름공동행동 중 반올림 소속 회원, 유족들이 삼성전자 경비들에게 출근 선전전을 제지당해 고 황유미 씨 부친 황상기 씨가 부상을 입는 사태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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