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자정인 최저임금 교섭시한을 앞두고, 최저임금 위원들은 28일 오후 2시 7차 전원회의에 돌입했다. 7차 전원회의까지 경영계가 인상 수정안으로 내세운 것은 고작 35원. 경영계는 오랜 동결안 고수 끝에 더딘 인상액을 꾸준히 제시하며 시간 끌기에 나서고 있다.
28일 오후 2시, 최저임금위의 7차 전원회의에서 경영계가 또 5원을 인상해 근로자 위원들 최저임금위원회 농성에 돌입했다.
반도체 노동자의 인권과 건강지킴이 반올림(이하 반올림)이 경찰이 ‘자의적인 기준’으로 삼성전자 기흥공장 앞 집회를 삼성에게만 허가하고 반올림에게는 불허한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홍희덕 의원은 농성에 앞서 경영계의 주장을 반박하고, 최저임금위원회의 통계조작을 밝힌 자료를 공개 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2011년 최저임금 심위를 위한 사용자위원의 생계비안은 최소한의 생계비조차 담보할 수 없는 금액이었다.
철도공사가 노동조합 사무실에 무단 침입해, 시설물을 훼손하고 탈취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철도공사의 노사상생팀은 지난 2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3차례에 걸쳐 노조 사무실에 침입해 시설물을 훼손하고 선전물을 탈취했다.
팍스콘에선 70%의 임금인상이 관철됐다. KOK 기계제작사에서는 노동자들이 거리에서 파업시위를 벌이고자 했을 때 노동자들과 안전경비대와의 충돌이 벌어졌다. 전문가들은 최근 중국 노동자들의 파업은 전역에서 앞으로 일어날 파업과 노동운동을 가리키고 있다고 내다본다.
최저임금위의 마지막 전원회의가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가운데, 경영계에서 ‘0.7% 인상’을 수정안으로 제출했다. 하지만 노동계와 경영계, 양 측의 인상 요구안의 차이가 20%를 넘기고 있어 회의는 막판까지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 지부는 24~25일 이틀간 진행한 파업찬반투표에서 총원 30,115명에서 투표자 27,525명(투표율 91.3%)중 찬성 19,784명(투표자 대비 71.9%, 재적대비 65.7%)으로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전체 조합원 3분의 2에 육박하는 찬성율이다.
최저임금 ‘10원 인상’을 주장하고 있는 경총과 전경련의 회원사 편의점들이 최저임금을 대거 위반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일부 언론이 금속노조 기아차지부의 쟁의조정신청에 대해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가 내린 행정지도 결정을 ‘불법 파업’이라고 한 보도에 왜곡논란이 일고 있다. 기아차 지부(김성락 지부장)는 25일까지 쟁의행위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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