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톨게이트 노동자, 현장 복귀 8개월 만에 ‘직위해제’

톨게이트 노동자, 현장 복귀 8개월 만에 ‘직위해제’

지난 5월 전원 직접고용된 톨게이트 요금수납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무더기 형사 기소에 이어 직위해제 등의 문제가 계속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노동자들은 지난 직접고용 투쟁에 대한 ‘보복성 탄압’이라며 한국도로공사와 검찰, 경찰을 규탄하고 나섰다. 더구나 이 상황의 책임은 자회사 전환 방식을 강요한 문재인 정부에 있다며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아시아나KO, 중노위 ‘부당해고’ 판정 불복…8개월째 방치된 노동자

아시아나KO, 중노위 ‘부당해고’ 판정 불복…8개월째 방치된 노동자

“내일은 영하 몇 도일까” 농성장으로 내쫓긴 아시아나항공기의 수하물과 기내청소를 담당하던 노동자들은 매서운 한파에 다음날 기온을 확인하는 게 일정이 돼버렸다. 고된 노동으로 몸의 마디마다 파스를 붙였던 노동자들이 이제는 8개월을 넘긴 투쟁으로 온몸에 파스를 바르고 있다. 그러나 사측은 중앙노동위원회의 부당해고 판결에 대한 ‘행정소송’을 제기하면서 또 이들을 방치했다.

KEC 교섭해태 무죄…“대법 판결 뒤집어” 논란

KEC 교섭해태 무죄…“대법 판결 뒤집어” 논란

법원이 수년간 교섭해태를 이어온 KEC 대표이사를 상대로 무죄를 선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2012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대법원이 KEC의 단체교섭 의무를 인정한 바 있어, 대법원의 판결 취지를 훼손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이재용 법정구속에 노동계, “삼성그룹 전체가 변화해야”

이재용 법정구속에 노동계, “삼성그룹 전체가 변화해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노동계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삼성의 ‘무노조 경영’을 폐기해야 한다는 등 삼성그룹 전체가 변화해야 한다는 논평들을 내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1부는 18일 열린 국정농단 사건 관련 파기환송심에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뇌물 공여 혐의를 인정하고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한파 속 집배원, “과로사 막기 위해선 설날 전 특단 대책 필요”

한파 속 집배원, “과로사 막기 위해선 설날 전 특단 대책 필요”

코로나19 장기화로 택배 물량이 증가한 가운데, 한파와 설날 소통기까지 겹치면서 집배 노동자들이 노동 강도 강화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2019년 12월 대비 지난 12월 전체 택배량은 첫째 주 36%, 둘째 주 42%, 셋째 주 50% 증가했다. 심지어 이륜차를 주요 배달 도구로 사용하는 집배원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고중량·대형 택배도 눈에 띄게 늘었다.

“잠시 숨 고른다” 코레일 비정규직 파업, 간부파업으로 전환

“잠시 숨 고른다” 코레일 비정규직 파업, 간부파업으로 전환

66일째 파업 중인 철도노조 코레일네트웍스지부와 철도고객센터지부가 간부파업으로 파업전술을 전환한다. 조합원들은 현장으로 돌아가 현장 투쟁을 시작하고, 노조는 조직을 재정비해 다시 강도 높은 투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철도노조 코레일네트웍스지부와 철도고객센터지부는 15일 오전 서울역, 부산역, 대전역, 광주송정역에서 총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

돌봄(Care)

돌봄(Care)

하찮은 일, 시시한 일, 귀찮은 일. 먹고 치우고 씻고 쓸고 닦는 뒤치다꺼리 노동. 하고 또 해도 매일 이어지는 나날의 노고. 얼마 전까지 ‘돌봄’은 그런 것이었다. 인간의 자유와 발전과 진보를 제약하는 조건. 특히 그 짐을 불평등하게 나눠 진 여성의 자유를 억압하는 족쇄. 그래서 거기에 들어가는 노력과 시간은 최소화되거나 사라질수록 좋은 것. 그런 ‘돌봄’이 팬데믹 시대를 거치면서 중요한 사회적 화두로 등장했다.

철도 비정규직 파업 64일차…공공운수노조, 지지 단식 돌입 발표

철도 비정규직 파업 64일차…공공운수노조, 지지 단식 돌입 발표

철도공사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 64일 차를 맞은 날, 공공운수노조는 산하 주요 조직들이 릴레이 지지 단식에 돌입할 것이라 밝혔다. 공공운수노조는 13일 오전 서울역 안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 비정규직 노동자 투쟁을 공공운수노조가 전면적으로 지지·엄호할 것”이라며 “이들의 일터이자 농성장인 서울역을 함께 지켜나가며 이 자리에서 함께 밥을 굶고, 함께 찬바람을 맞겠다”라고 밝혔다.

독일 극우도 제안한 기본소득, 두 가지 시도와 문제

독일 극우도 제안한 기본소득, 두 가지 시도와 문제

독일경제연구소(DIW)와 ‘나의 기본소득 (mein Grundeinkommen)’ 협회가 공동으로 “기본소득 파일럿프로젝트(Pilotprojekt Grundeinkommen”를 추진 중이다. 프로젝트 기간은 2020년 8월 18일부터 2024년 12월 31까지로, 2021년 봄부터 120명에게 빈곤선을 기준으로 매월 1,200유로(약 160만 원)를 제공한다.

“20년을 일해도, 1년을 일해도 175만5080원 받았다”

“20년을 일해도, 1년을 일해도 175만5080원 받았다”

철도공사 자회사 코레일네트웍스, 철도고객센터 노동자들이 60일 넘게 파업을 이어가자 시민사회단체들이 나서 정부에 파업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지난 9일 노조 관계자들은 단식 농성까지 돌입한 상황이다. 시민사회단체는 노사가 합의했는데도, 지침을 이유로 예산 편성을 거부한 기획재정부 등을 규탄하며 시중노임단가 100% 적용과 해고 노동자들의 즉각 복직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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