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노조 국립오페라합창단지부(지부장 조남은)가 10일 낮 2차 노사 교섭에서 사측의 합창단 해체와 부당해고를 철회할 때까지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2005년 말까지 6년간 2천1백억 원 이상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낸 잘나가는 기업이었다. 한 때 위니아만도 옷만 입고 있어도 외상이 가능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위니아만도 경영진은 정리해고를 포함한 구조조정을 준비하고 있다.
나는 현장을 돌면서 조합원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우릴 도와줄 사람도, 조직도 없습니다. 도망 갈 데도 없습니다. 노조 민주화 이후 야금야금 뺏겨온 현장 상황을 조합원들이 더 잘 알지 않는가. 내가 깃발 들고 앞서겠다. 절대 내가 먼저 내려오지 않겠다. 함께 싸우자
임기 절반이 남은 이원보 중앙노동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이와 함께 노동부 1급 공무원 4명중 3명도 지난달 한꺼번에 사표를 제출했다. 정부가 이들의 공석에 보수적 인사를 대거 임용할 경우 향후 노사관계 판도에 큰 변화가 불가피하다.
노동부에 따르면 1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는 12만 8천 명으로 작년 12월 9만 3천명에 비해 3만 5천명(37.6%) 증가했다. 또한 1월 실업급여 지급액도 2,761억 원으로, 지난 해 1월 2,190억 원, 12월 2,487억 원으로 각각 11%, 2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총 규약은 지도부가 임기를 채우지 못해 임원선거를 다시 치룰 경우 잔여임기가 6개월 이상 남아 있으면 보궐선거를 치루게 되어있다. 보궐선거 시기는 사퇴 후 2개월 이내로 규정되어 있어 4월 8일 이내 신임지도부를 선출하게 된다. 신임지도부 선출은 간선제로 치러진다.
민주노총 집행부의 총사퇴는 1995년 출범 이후 이번이 네 번째다. 금융위기때 정리해고를 받아들인 뒤 총사퇴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002년 발전파업 실패에 따라 위원장을 뺀 전원이 사퇴하고, 2005년 말 강승규 수석부위원장 비리로 총사퇴한 뒤 이번이 4번째다.
서울시 산하 공기업 노사와 서울시가 노사정 협의를 통해 올해 임금동결과 무분규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이용식 사무총장은 9일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석행 위원장을 제외한 지도부 총사퇴 방침과 입장을 설명했다. 이용식 총장은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특히 피해자에게 무릎을 꿇고 용서 빌고 싶다\"며 책임의 일환으로 총지도부 사퇴가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준비모임은 이어 “성폭력을 근절하고 운동진영의 가부장주의를 넘어서기 위한 노력은 우리 모두의 과제이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공동의 기획을 만들어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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