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가장 무서운 지도교수의 한 마디, “간사를 맡아줘”

가장 무서운 지도교수의 한 마디, “간사를 맡아줘”

교수가 학회의 회장이 되면 회장과 연이 있는 사람이 이사가 된다. 그리고 회장 혹은 이사와 연이 있는 사람이 간사가 된다. 그리고 이중에 임금을 받는 것은 간사가 유일하다. 제자가 많은 교수가 주로 학회 회장직을 맡는 것은 번거로운 학회 일을 도울 사람이 많아야하기 때문일 것이다.

‘직장 내 괴롭힘’으로 죽은 고 서지윤 간호사, 산재 인정

‘직장 내 괴롭힘’으로 죽은 고 서지윤 간호사, 산재 인정

근로복지공단이 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의료원 고 서지윤 간호사에 대해 업무상 재해 판결을 내렸다. 근로복지공단은 9일 이같은 판결을 내리며 "(서 간호사가) 직장 내 상황과 관련돼 정신적 고통을 겪었음이 인정되고 업무상 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됨에 따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봄이 타당하다. 고인의 사망은 업무와 상당인과관계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정규직 전환 배제된 인천공항 카트노동자, ‘하청에 재하청’

정규직 전환 배제된 인천공항 카트노동자, ‘하청에 재하청’

인천공항 카트노동자들이 ‘광고 임대계약’이란 꼼수로 인해 정규직 전환에서 배제되면서 이를 정부가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공항 카트노동자들은 정부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난해까지 정규직 전환이 완료됐지만, 동일 업무를 하는 인천공항 카트노동자들은 정규직 전환이 되지 못했다. 더구나 회사가 휴직수당 등과 관련해 민주노총 조합원에 대해 부당노동행위를 일삼으면서 이에 대한 비판도 일고 있다.

간접고용·특수고용 노동자 모여 ‘노조법 2조 개정’ 요구

간접고용·특수고용 노동자 모여 ‘노조법 2조 개정’ 요구

민주노총은 9일 오전 국회 앞에서 비정규직 당사자를 앞세운 기자회견을 열고 ILO기본협약 비준과 전태일 3법 입법을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기자회견문에서 “국제노동기구는 특수고용노동자의 결사의 자유권 보장과 간접고용노동자의 단체교섭권 보장을 한국 정부에 권고해왔다”라며 “ILO기본협약은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3권을 보장하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 방문한 대통령 “현대차, 노사협력도 1등”

현대차 방문한 대통령 “현대차, 노사협력도 1등”

지금도 택배노동자는 산재보험 가입대상이다. 이들보다 훨씬 안정적이라 사회보험의 도움이 상대적으로 덜 필요한 정규직은 4대보험 가입이 의무다. 정규직의 4대보험 의무가입에 시비 거는 집단은 없다. 고용과 실업을 반복하며 불안정노동에 시달리는 특수고용직은 정규직보다 훨씬 더 사회보험이 필요한데도, 경제단체와 보수언론은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자율가입을 요구한다.

발판 매달려 일하던 청소노동자 사망, “안전 위해 정부가 나서야”

발판 매달려 일하던 청소노동자 사망, “안전 위해 정부가 나서야”

6일 새벽 청소노동자가 차에 치여 사망했다. 작업 지침 대로라면 주간에 일해야 하지만, 이번 사망사고는 새벽에 일어났다. 3인1조 등의 청소노동자 안전 지침이 지켜지지 않고 있어, 정부가 강제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달새 소형타워크레인 사고 3건 “국토부, 업체 눈치 보나”

한달새 소형타워크레인 사고 3건 “국토부, 업체 눈치 보나”

한 달 사이에만 전국에서 소형타워크레인 사고가 세 차례 발생했다. 사고가 계속 잇따름에도 국토교통부가 업체의 눈치를 보느라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노조는 “특히 제주도에서 발생한 사고 장비는 두 달 전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함께 참여한 전수조사에서 사용 중지 명령 조치가 진행된 장비”이라고 비판했다.

6천 학교 돌봄노동자 파업 “땜질 돌봄 멈춰야 멈출 것”

6천 학교 돌봄노동자 파업 “땜질 돌봄 멈춰야 멈출 것”

전국 6천여 명의 학교 돌봄전담사들이 6일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6일 세종시 교육부 등 전국 12개 거점에서 파업대회를 열고 학교 돌봄의 지자체 민간위탁 중단, 상시 전일제 전환, 학교 돌봄 법제화 등을 요구하는 투쟁에 박차를 가했다. 파업 참가자 6천여 명은 전국 1만2천여 명의 돌봄전담사의 절반에 달한다.

전태일 열사 50주기…“이 시대의 전태일, 비정규직이 나선다”

전태일 열사 50주기…“이 시대의 전태일, 비정규직이 나선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전태일 열사 50주기 당일, ‘비정규직을 철폐하고, 다른 세상을 만들기 위한’ 행진에 나선다. 이들은 전태일 50주기이지만 “30대 재벌들의 곳간에 사내유보금이 1천조 원이 쌓이는 동안, 노조에서도 가입하지 못한 절대다수 비정규직, 중소영세사업장의 노동자들은 해고되거나 일하다 죽거나 오늘도 최저임금 일자리를 찾아 헤매며 기계보다 못한 삶을 연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레일 비정규직 파업 선포…“기재부, 저임금 강요말라”

코레일 비정규직 파업 선포…“기재부, 저임금 강요말라”

코레일 자회사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 투쟁을 선포했다. 코레일네트웍스는 코레일의 자회사로 사업의 대부분을 코레일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한다. 이 회사 노동자들은 철도의 역무·시설 업무를 수행하지만, 공사 대비 고정급에서 44.8%, 평균임금의 47.7%만을 받고 있다. 코레일네트웍스는 93% 이상이 무기계약직과 기간제 노동자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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