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새벽 2시경 효성울산공장 방사4과에서 포장작업을 하다 자동포장기에 가슴이 압착되는 사고를 당한 25세 김모 씨는 사고 후 계속 일을 하다 통증을 느껴 고통을 호소했다. 당시 하청관리자는 병원에 가봐야겠다는 김모씨를 만류하고 \"참아보라\"며 계속 일을 하도록 했다고 한다.
공무원 노동조합이 공동으로 대정부 단체교섭을 요구하고 나섰다. 3개 노동조합이 제시한 대정부 교섭 요구사항의 중심의제는 △공직사회 개혁 방안 △국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시스템 구축 △공정한 인사제도의 확립 △내부고발자 보호를 위한 법적 조치 △모성 보호 및 양성평등에 관한 조치 등이다.
나 혼자 감옥살이를 한 것이 아닌 것처럼 천박한 자본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이 이만큼 많다는 것을 느끼고 싶다. 감옥에서 3년간 갇혀 있다 나와서도 이렇게 시퍼렇게 살아 있는 것은 내가 대단해서가 아니라 당신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KTX-새마을호 승무원들은 줄곧 주장해왔듯 고공농성에 돌입하면서도 \"철도공사에 직접고용될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었다. \"자회사 취업을 알선해 주겠다\"는 철도공사의 입장과 관련해서도 장시간 토론을 벌였으나, 토론 끝에 투쟁을 선택한 이유인 \'직접고용\'을 포기할 수 없다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파견직 전환은 이들에게 계약만료로 인한 해고로 돌아오고 있다. 이들 대부분 계약종료가 9월 30일까지로 되어 있고, 그 시점은 파견직으로 근무한 지 2년이 되는 시점이다. 파견법에 의하면 2년 이상 근무한 파견직에 대해 정규직화를 명시하고 있지만, 현실은 해고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영희 노동부 장관의 말이 또 다시 노동계의 분노를 불러왔다. 공공부문 노동조합에 대해 “우리나라 공기업 노조의 70%는 강성노조”라며 “공직에 있는 신분이라면 노조 활동에도 방향과 규범에 한계가 있어야 하는데 반정부적인 언동을 하는 노조도 있다”라고 말한 것.
12일 오전 8시 조합원들은 119에 연락했고, 김소연 분회장을 녹생병원으로 옮겼다. 김소연 분회장은 병원에서도 단식의사를 굽히지 않았지만, 주변의 간곡한 설득 끝에 단식중단을 선언했다.김소연 분회장의 단식중단으로 기륭분회 투쟁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11일, 파업투쟁 1115일, 분회장 단식 93일을 맞은 기륭전자분회 농성장에는 뜻 깊은 선물전달식이 있었다. 주방용품 세트를 한 트럭 싣고 키친아트 경영진이 방문한 것이다.
서울에 갈 거야. 박천서 사장네 근처서 선전전 하려고. 그게 우리 명절이지, 뭐.” 하이텍알씨디코리아 노조 노동자들이 당연하다는 듯 말했다. 벌써 7년이다. 7년 동안 거리에서 하루하루를 보냈다.
KTX승무원들과 철도노조 간부들 50여 명이 11일 오후 3시경 서울역 KTX열차 승강장 입구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 중 20여 명은 몸에 쇠사슬을 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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