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노동자들이 예고한 파업이 3일 남았음에도 민주당 및 교육 당국이 학교 돌봄 민영화 시도를 중단하지 않아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실제로 관련 노조가 공적 돌봄 시스템 확보 등을 요구하며 삭발식을 진행한 지 일주일 만에 파업 참가를 위해 노조에 가입한 돌봄노동자 수가 크게 늘었다.
지난 2017년 광화문 사거리 광고탑에 올라 정리해고·비정규직·노동악법 철폐 등을 요구하며 고공 단식 농성을 벌였던 노동자들이 대법원에 무죄판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당시 △정리해고·비정규직·노동악법 철폐 △노동법 전면 제·개정 △노동3권 쟁취 등을 요구하며 2017년 4월 14일부터 27일 동안 고공 단식 농성을 벌였다.
이제 시장에서 화폐로 교환되고 이윤으로 축적될 수 있는 ‘교환가치’가 아닌 진정한 의미의 ‘가치’, 즉 사회적으로 필요한 ‘사용가치’가 상품의 물신성 너머로 보이기 시작했다. 시장이 봉쇄되거나 제한된 ‘교환가치의 휴지기’ 동안 좋은 날씨, 깨끗한 공기는 물론 경제적으로 가치가 없던 ‘가사와 돌봄 노동’의 가치가 사회적으로 부각됐다.
앞뒤 맞지 않는 비난이지만 국민들에겐 광범위하게 먹힌다. 그들이 글을 잘 써서 그런 게 아니다. 위기의 조선일보가 만들고 키워온 프레임이 20년 세월 켜켜이 쌓여서 바위처럼 단단하게 국민들 뇌리에 박혔다. 그 결과 민주노총은 ‘동네북’이 됐다. 이 바위를 깨지 않으면 민주노총은 아무리 좋은 의제를 내놔도 이길 수 없다.
고 김용균 태안화력 하청노동자가 사망한 지 2년이 돼 가도록 정부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어 반발이 일고 있다. 고 김용균 노동자의 유족과 노조는 정부에 조속한 발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공공운수노조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무기한 단식 농성을 진행하던 박이삼 위원장이 28일 오전 9시 경 건강 악화로 응급차에 실려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공정배 이스타항공조종사노조 부위원장은 “어제 오전 기자회견 이후 상태가 많이 악화 돼 반 실신 상태로 누워있었다”며 “오늘 오전에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말씀도 하지 못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비대위원장 김재하, 민주노총)의 제10기 임원직선제가 4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28일 오후 6시에 마감된 후보 등록에는 총 4팀의 위원장-사무총장-수석부위원장 후보조가 등록을 마쳤다.
쿠팡 피해 노동자들이 코로나19 대규모 감염과, 연이은 산재사고에 대한 쿠팡의 사과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 154명의 쿠팡발 대규모 감염이 발생한 지 6개월이 지났고, 산재사고 또한 연이어 발생하고 있음에도 쿠팡이 책임을 부정하며 사과를 거부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민주노총이 21대 국회에 교섭창구단일화제도를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2월, 헌법재판소에 복수노조 창구단일화 제도의 위헌성 심판을 청구한 민주노총은 교섭창구단일화제도의 위헌을 주장하며 헌재 앞,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민주노총은 28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교섭창구단일화제도 폐기를 촉구하는 선언대회를 열었다.
롯데택배 노동자들이 최악의 작업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파업에 돌입한다. 전국 250여명의 롯데택배 노동자들이 파업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파업은 27일부터 무기한으로 진행된다.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택배연대노조)은 27일 오전 서울복합물센터 앞에서 ‘롯데택배 전국 총파업 돌입 파업 출정식’을 열고 6대 요구안을 발표했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