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간호사, 영웅 말고 사람대접 받고 싶다

간호사, 영웅 말고 사람대접 받고 싶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최전선에 있는 의료인의 사기를 독려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제안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었다. 중대본부장은 국무총리, 1차장은 보건복지부 장관, 2차장은 행정안전부장관이다. 의료 정책을 주도하는 정부 부처의 이 제안에 의료인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현장을 정부가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있는지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쿠팡, 집단감염 부른 노동환경과 고용구조 개선해야”

“쿠팡, 집단감염 부른 노동환경과 고용구조 개선해야”

쿠팡이 기업의 성장에만 몰두한 결과, 노동자의 안전과 공공의 안전이 심각한 침해를 받게 됐다. 오늘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일용직부터 3개월 계약직, 9개월 계약직, 1년 계약직, 무기계약직 등으로 쪼개진 쿠팡의 비정규직 구조는 내부를 위계화하고 경쟁을 부쳐 노동 강도를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자들은 이 같은 고강도 노동조건에서 형식적인 방역 수칙 또한 무용지물이 됐다고 증언했다.

돌봄 노동자, “독박 돌봄·유령 신분…파업으로 경종 울릴 것”

돌봄 노동자, “독박 돌봄·유령 신분…파업으로 경종 울릴 것”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28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정부서울청사·국회 앞으로 분산해 동시 기자회견을 열고 명절상여금 등 복리후생 차별, 온종일 돌봄 법안, 공무직위원회 대응을 위한 총력 투쟁을 선포했다.

좌충우돌 우당탕탕 눈물찔끔 8인의 종합병원 노동생활

좌충우돌 우당탕탕 눈물찔끔 8인의 종합병원 노동생활

그런데 공공의료 정책 이야기에 왜 유독 의사의 목소리만 크게 들릴까. 의사는 공공의료 노동자 전 직군을 대표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가장 큰 국립대병원인 서울대병원 의사직은 1835명으로 전체 인력의 4분의 1을 넘지 않는다. 《워커스》는 종합병원 보건·비보건 의료 노동자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종합병원에서 일하는 8인의 이야기다.

코로나 장기화하는데… “정부 대책 ‘단기적’, 전편 개편해야”

코로나 장기화하는데… “정부 대책 ‘단기적’, 전편 개편해야”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단기성 임시 고용대책’ 보완·확대 △비정규직 등 위기계층 노동자 고용·생계 보장 위한 기존 대책 전면 개편 △사후적 실업자 지원보다 재직자 고용유지 보장을 우선한 고용대책 확대·개편 △코로나19 ‘임시 처방’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한국 사회 ‘구조개혁 대안’으로의 유기적 연계 등을 4개 개선 방향으로 꼽고 있다.

에이스손보 콜센터 집단 감염 이후 “변한 게 없다”

에이스손보 콜센터 집단 감염 이후 “변한 게 없다”

지난 3월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집단 감염 사건 이후 콜센터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실태가 문제의 원인이라고 지적됐으나, 현장은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콜센터 노동자들은 ‘실적·성과를 휴게·휴가에 연계’하는 제도의 폐지가 감염병 예방의 근본 대책이라고 제기해왔다. 그러나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 노동부의 현장 점검도 형식적 수준에 그쳤다.

[정정보도문] 유성기업 보도 관련

[정정보도문] 유성기업 보도 관련

본지는 2019. 1. 8.자 인터넷신문 홈페이지에 [유성기업 노동자 죽음…"검찰의 기업 비호 탓"]이라는 제목으로, 유성기업 회장이 용역업체 직원들에게 쇠파이프를 나눠주거나, 회사가 세운 어용노조에게도 자금을 지원했으며 증거를 인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민주노총, 온전한 ‘전태일3법’ 입법 위한 투쟁 돌입

민주노총, 온전한 ‘전태일3법’ 입법 위한 투쟁 돌입

지난 22일 ‘전태일 3법’ 관련 국민동의청원이 10만 동의로 마무리된 가운데, 민주노총이 온전한 전태일 3법 입법 쟁취를 위한 투쟁에 돌입했다. 이 법은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 적용하고 노조 할 권리와 안전한 일터를 보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공공부문, “차례상에 정규직은 조기, 비정규직은 멸치?”

공공부문, “차례상에 정규직은 조기, 비정규직은 멸치?”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추석을 앞두고, 명절상여금 등 비정규직 차별 해소를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의 지난 2017년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도 불구하고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절반 이상이 정규직 대비 20~40% 수준의 명절 상여금만 받고 있다.

“생계요?” 그가 헛헛이 되물었다…추석 앞둔 이스타 노동자의 피켓

“생계요?” 그가 헛헛이 되물었다…추석 앞둔 이스타 노동자의 피켓

“생계요?” 박이삼 씨가 헛헛한 웃음을 지었다. 공공운수노조 이스타항공조종사노조 위원장. 이스타항공 사태로 거리로 나온 지 어느덧 7개월이 지났다. 그는 해고 전 이스타항공에서 하루에도 수백 명씩을 책임지고 하늘을 날던 조종사였다. 해고 뒤엔 매일 정부와 국회, 국세청과 경찰서를 오간다. 그런데도 아무런 대답이 없다.

기사 26,156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