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노동자 또 분신, 요구는 “노조 인정, 단체교섭 체결”

노동자 또 분신, 요구는 “노조 인정, 단체교섭 체결”

정해진 열사가 분신, 사망한 지 5일 째. 노동자가 또 몸에 불을 붙였다. 요구는 같은 것이었다. “노조를 인정하고 단체교섭을 맺자”그들은 지난 15일부터 전면파업을 벌이고 있는 공공운수연맹 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서울우유지회 조합원 고 모, 박 모 씨 이다.

[속보] 화물연대 서울우유지회 조합원 분신

[속보] 화물연대 서울우유지회 조합원 분신

서울우유지회 조합원인 고모 씨 등 2명의 조합원은 오늘 새벽 1시 30분경 서울우유 안산공장 앞으로 배송차를 몰고 와 차에 불을 붙였다. 차 안에 있던 고씨는 2-3도의 화상을 입고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른 한 명의 조합원은 안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열사가 민주노총 조합원들에게 이 싸움 같이 해달라고 했습니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열사가 민주노총 조합원들에게 이 싸움 같이 해달라고 했습니다!”

머리 속에 뒤엉켜있는 말들, 지금은 다 풀지 않으려 한다. 나도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데, 상급 단위 지도자들의 마음은 더 복잡하고 힘들겠지... 이 밤이 지나고 나면 열사와 열사의 마음을 지키고 있는 조합원들이 조금이라도 덜 외로울 수 있기를...

지하철 5~8호선, 출근길 시민 대상 ‘비밀 무인운전’ 실험

지하철 5~8호선, 출근길 시민 대상 ‘비밀 무인운전’ 실험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지난 26일, 27일 출근시간에 지하철 무인운전 실험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무인운전은 기관사가 탑승해 있긴 하지만 출입문 개패와 열차출발 등 모든 단계를 열차가 알아서 하는 것으로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출근길 시민들에게 어떤 공지도 없이 ‘비밀리’에 진행되었다.

건설노조, 유족 동의 얻어 \’열사대책\’ 마련중

건설노조, 유족 동의 얻어 \’열사대책\’ 마련중

지난 27일 인천 영진전업 앞에서 분신, 7시간 후 사망한 고 정해진 열사의 유족이 장례절차 등 후속대책을 노동조합에 위임함에 따라, 회사측의 유족 접촉이나 시신 탈취를 우려해 온 노동계가 한시름을 덜게 됐다.

정해진 열사 정신계승, 경인노동청 규탄 결의대회

정해진 열사 정신계승, 경인노동청 규탄 결의대회

지난 10월 29일 경인지방노동청 앞에서는 \’정해진 열사 정신계승, 경인노동청 규탄 결의대회\’가 열렸다. 결의대회 도중 대표자들은 경인지방노동청장을 면담하고 \”경인지방 노동청장도 이 문제에 대해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집회에 참가한 건설 노동자들은 집회가 끝나고 경인노동청 옆에 비닐 천막을 쳤다.

불법하도급, 빈번한 감전사고 방치 “사회적 타살”

불법하도급, 빈번한 감전사고 방치 “사회적 타살”

전국비정규노조연대회의(전비연)는 오늘(30일) 성명을 내고 “한국사회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로 산다는 것은 목숨을 내놓고 살아야 하는 것”이라며 “정해진 열사는 보호의 사각지대에서 신음하고 있는 간접고용 노동자들의 문제를 온몸으로 폭로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노동조합의 모든 쟁의행위는 불법?

대한민국 노동조합의 모든 쟁의행위는 불법?

\"동일리조트 사측이 임신한 여성노동자를 앉아서 일하는 놀이기구 운전 업무에서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웨이트리스로 무리하게 전환배치해 유산이 되는 일이 있었고 그후 임신 6주의 여성노동자도 조합을 찾아와 전환배치를 중단해줄 것을 호소해왔다\"

\”사장님 만나자는데… 용역은 폭행, 경찰은 연행\”

\”사장님 만나자는데… 용역은 폭행, 경찰은 연행\”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은 이같은 사태에 대해 29일 오전 11시 증권거래소 앞에서 연 기자회견을 통해 \"용역깡패 동원한 코스콤과 폭력을 묵인 방조하는 경찰을 규탄한다\"며 \"단체교섭 해태하는 코스콤을 부당노동행위로 즉각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전태일, 이용석 그리고 정해진

전태일, 이용석 그리고 정해진

4년 전 이용석 열사가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외치며 몸에 불을 붙였던 10월 26일, 4년 후 10월 27일 故정해진 조합원은 “파업 투쟁 정당하다”를 외치며 다시 몸에 불을 붙였다. 전태일 열사가 “근로기준법을 지켜라”를 외치며 몸에 불을 붙인 지 37년, 세상이 좋아졌다는 지금 여전히 노동자들은 몸에 불을 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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